14만원 내면 집안일 도와줘요🧼🧹
여러분들은 집에서 제일 하기 싫은 일 있으신가요?
아마 많은 분들이 청소🧹, 설거지🍽 등 집안일이라고 대답하실 것 같아요. 저도 일하고 집에 들어갔는데 빨래와 설거지 거리가 쌓여 있으면 한숨부터 나와요😮 💨sns에서 밥 먹고 바로 설거지를 하면 독한 사람이라는 유머도 있죠!🤭그만큼 하기 귀찮은 집안일..저는 혼자 살아도 귀찮고 하기 싫은데 아이가 있는 맞벌이이나 한부모 가정은 정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걱정일 것 같아요.
이런 분들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가사지원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어요! 이 서비스는 서울, 울산, 강원도 동해시가 시범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하는데요.
울산지역의 신청 대상과 어떤 서비스를 받는지, 가장 중요한 돈💰!!은 얼마나 내는지 알아봤어요!😎
-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정
-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일 하는 한부모 가정
- 임신부 또는 출산 후 3년 미만의 산부가 신청 대상
임신부, 출산 후 3년 미만의 산부는 맞벌이를 하지 않아도 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가 있다고 하네요. 신청 대상에 해당되면 7월부터 소득에 관계없이 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정부의 공공 가사 도우미가 각 가정을 찾아가 주 1회 4시간씩 6개월 동안 청소🧹, 세탁🧺, 정리정돈📦, 요리🍳를 해준다고 하는데요. 서비스를 신청하면 가정별로 필요한 가사 도움이 뭔지 상담하고 세부 내용을 정한다고 해요. 하지만! 장보기, 아이 돌봄, 반려동물 돌봄, 입주 청소는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가구 소득에 따라 월 2만 4000원에서 14만 4000원을 내면 가사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1회당 5만, 6만 원대인 사설 서비스 보다 저렴한 것 같아요!😁)
구체적인 내용과 신청방법은 해당 지역의 읍·면·동 및 시·군·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해요.
일하랴, 아이 돌보랴, 집안일하랴, 몸이 두 개여도 바빴던 부모들!👍 이 서비스 이용해서 집안일 스트레스 날려버렸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