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교육비 1인당 月36만7천원

백경사 피살사건 권총, 울산 숙박업소서 발견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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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8.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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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울산 장이 열리는곳 : 남창 옹기종기시장(3,8장)

409 한줄뉴스

©뉴시스

🔖 사회

1.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오늘 결과 발표

국민의힘 새 지도부의 방향이 오늘 오후 4시 45분쯤 결과가 발표됩니다. 정권교체 후 처음 열리는 국민의 힘 전당대회로 김기현 당대표 후보가 1차투표 과반 득표로 당 대표에 당선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2. 울산현대 주민규 국대포함 가능성

축구대표팀 새 사령관 클린스만이 오는 12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을 찾아 K리그1 FC서울과 울산 현대의 경기를 관전해 국내선수들을 체크합니다. 울산현대의 주민규 선수가 이번엔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을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은 23일 문수구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vs 콜롬비아' 전입니다.

3. 고리원전 내부 '핵연료 건식저장 설명회' 시민단체 반발로 취소

사용후핵연료는 원전 부지 내 습식·건식시설에 임시로 보관하고 중간저장시설, 영구처분시설로 옮겨야 하는데, 국내에는 중간저장시설조차 없고 수년간 입지 선정도 하지 못해 임시시설의 영구화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 사건사고

1. 최근 5년간 봄철 화재 1,100건 육박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전체 화재 4천259건 가운데 3월에서 5월 사이 봄철에 발생한 건수가 1천93건으로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 백경사 피살사건 권총, 울산 숙박업소서 발견

울산지역 한 철거 예정인 숙박업소 천장에서 2002년 전북 전주파출소 ‘백 경사 살인 사건’ 때 사용됐던 권총이 21년 만에 발견됐습니다. 주범 이승만이 지목한 장소에서 백 경사가 소지하고 있던 총기와 일련번호가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해 21년만에 수사가 다시 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 경제

1. 울산 사교육비 1인당 月36만7천원

울산의 1인당 사교육비는 월평균 36만7000원으로 전년(30만원) 보다 22.3%나 증가했습니다. 서울(59만6000원)이 가장 높았고, 경기(44만6000원), 대구(43만7000원) 순으로 7대 특,광역시 중에선 가장 낮았습니다.

2. 롯데마트, 1등급 한우 등심 50% 할인 판매

롯데마트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1등급 한우 등심을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가덕도 신공항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울산시가 울산공항을 현상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대신 경제 수도 위상에 맞는 공항 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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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1. 울산 2월 아파트 매매거래 766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6일 기준 지난달 울산 아파트 매매거래 신고 건수는 766건으로, 895건을 기록했던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2. 북구, 폐선부지 ‘도시숲’ 조성 본격화

울산숲 조성사업은 총 134억원을 투입해 울산시계인 관문성부터 송정지구까지 축구장 19개에 해당하는 13.4㏊ 면적에 길이 6.5㎞, 폭 6~20m의 대규모 도시숲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런치타임

"점심엔 화덕피자 어떠세요"

그라파 피자리아

★ 별점 4.98 / 5 (내돈내산으로 먹어보고 남긴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입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 작성자 : 쫀득한 반죽과 참나무 화덕으로 구운 불향, 개인적으로 울산에서 제일 좋아하는 화덕피자집😍

장소 : 울산 동구 남진길 50
가격 : 마르게리타 12,500원

409 세계경제

🍓 유기농 딸기가 더 달다

중국농업대 연구진은 농약이 딸기의 세포 메카니즘에 영향을 미쳐 단맛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한국의 딸기 품종 중 단맛이 가장 많이 나는 것은 비타베리로 분석됐습니다.

😡 주 69시간 근무 직장인 분노

정부가 한주에 쓸 수 있는 최대 노동시간을 69시간까지 늘리되, 장기휴가를 활성화하는 등의 방안을 담은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을 내놓자, 현실성 없는 ‘탁상공론’이라는 직장인들의 성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69시간 일 시키는 회사에서 장기휴가가 가능하겠냐"라는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 제주 제2공항 생긴다
2015년 처음 발표된 이후 8년 만에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이 환경부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제주공항 약 1.5배 규모의 제2공항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 협의 과정에서 제주도의 협력이 필요해 사업 추진에는 얼마든지 제동이 걸릴 수 있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