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여름날씨인 30℃ 이상 올라 더위가 예상됩니다. 울산기상대는 당분간 무더운 날씨 속 밤과 낮의 기온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코로나 특수로 지난해 울산지역 단순노무 종사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순노무 종사자란 취업자 중 음식 배달원을 비롯해 건설 단순 종사원, 건물 청소원, 아파트 경비원, 가사 도우미, 주유원 등이 포함된 직종입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음식배달 시장이 축소되면서 최근 들어선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울산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오는 22일까지 청년 일자리창출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다. 모집 대상은 제조 기술창업 전 분야로, 미래차·드론·자율주행 등 미래모빌리티 분야를 우선으로 지원합니다. 모집인원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10명이고 30% 내에서 만 40세 이상 중장년 퇴직자도 참여 가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야음지구 개발 사업이 조만간 분기점에 도달할 전망입니다. 사업의 열쇠를 쥐고 있는 국토교통부 관계자가 이달 중 울산을 방문하는 가운데, 울산시는 LH의 임대주택단지 사업을 철회하고 시가 야음지구를 공공 목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국토부를 설득하기로 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1년 9월 경남의 한 대형마트 내 휴대전화 매장에서 근무하면서 판매용 휴대전화 4대를 가져가 중고 거래 앱을 통해 판매하는 등 1년 1개월 동안 휴대전화 111대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