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울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예비소집에 불참해, 학교는 학생 거주지로 등록된 주소지를 찾아갔지만 그곳에는 학생의 가족이 살지 않았습니다. 유학 또는 이민을 갔을 수도 있어 출입국 기록까지 살펴봤지만 허사였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친모는 지난 2018년 생후 100일 정도 된 아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 50대 근로자 끼임사고 사망.. 중대재해법 조사
어제 낮 10시 24분쯤 울주군 서생면 국도 31호선 공사 현장에서 디에스건설 하청업체 근로자 55살 A씨가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무게 2.8톤 옹벽이 A씨의 방향으로 쓰러지면서 옹벽과 토사 사이에 끼어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3. 울산시 '통계 누리집' 개편 추진
울산시가 통계 누리집을 오는 10월까지 이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1차적인 수치 중심의 서비스를 벗어나 통계로 본 울산, 지도활용 콘텐츠, 체험콘텐츠 등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또 실시간 시각화 서비스 실시간 주요 검색어, 인기 통계 등을 초기 화면에 내세울 계획입니다.
4. 챗GPT 활용한 '범죄예방 마스터북' 출간
울산자치경찰위원회가 챗GPT를 활용해 외국인을 위한 '범죄예방 마스터북'을 재발간했습니다. 이 책은 작년에 제작한 범죄예방 마스터북을 기반으로 챗GPT를 활용해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등 3개 국어로 번역됐습니다. 가정폭력과 성폭력,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4가지 유형에 대해 대응 절차와 지원 기관 등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과목을 선택하는 고교학점제가 2025년부터 도입 예정인 가운데 울산시교육청이 일선 중학교를 순회하면서 설명회를 열고 있습니다. 고교학점제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자칫 학생들이 낭패를 볼 수 있어, 중학교 교사와 학부모부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러시아 공장 매각을 추진중이지만 러시아 정부가 이를 승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건이 무산된 건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 정부의 무기지원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현대차는 현재로서는 아무 것도 확정된 것도 없고 확인해 줄 수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2. 울산시, 기술강소기업 12개사 유치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 울산 이전 기업 12개사가 어제(5/22) 울산시청에서 기술강소기업유치와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울산시와 테크노파크는 협약기업이 울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소 6천만원에서 최대 8천만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3. 울산 공공기관 연봉 1위 한국화학연구원
울산 소재 공공기관 가운데 한국화학연구원의 연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화학연구원 직원의 평균 연봉은 1억434만원으로, 공시 대상인 362곳 가운데 1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가 9천784만원, 한국동서발전 9천681만원, 한국석유공사 9천544만원으로, 30위안에 4곳이 포진했습니다.
울산페이 오늘부터 잠시 중단
🔖 부동산
1. 울산 주택 사업 경기 전망 개선
부동산 규제완화와 대출금리 상승세 중단으로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울산의 5월 주택사업 경기 전망지수는 87.5로 전달 대비 7.5p 상승해 올들어 5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도 커지고 있지만 아직 기준치 100에는 미치지 못해 본격 회복 국면은 아니라고 분석했습니다.
2. 울산 1분기 아파트 외지인 매입 비중 감소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거래된 울산 아파트 매매량 3천5백여 건 가운데 외지인 매입건수는 436건으로 전체의 12.1%를 차지해 지난해에 비해 6.6%p 하락했습니다. 외지인 원정 매입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울주군으로 전체의 17.3%에 달했으며, 북구 13.9%, 남구 11.3%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런치타임
"점심엔 낙지곱창전골 어떠세요"
이모집식당
★ 별점 4.9/ 5 (작성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입니다)
🙋 작성자 : 가성비는 물론, 맛도 최고! 깔끔한 반찬도 훌륭합니다.
장소 : 울산 중구 젊음의1거리 38 1층 이모집식당
가격 : 낙곱새전골 10,000원
409 세계경제
🇨🇳 中, 美 마이크론 첫 제재. 美반도체 업체 구매 금지
중국이 미국 주도의 '대중국 견제'에 맞서 'G7 정상회의 끝나자 바로 미국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을 제재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구두 경고에 머무르며 맞대응을 자제하던 중국이 실제 행동에 들어간 것인데 이번 마이크론 제재를 시작으로 중국의 미국 기업 제재가 본격화 되면 미국의 기업들이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G7 효과" 日기시다 지지율 상승. 8개월 만에 50%대 회복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사진)의 지지율이 한 달 새 크게 올랐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의 여론조사( 20~21일) 에 따르면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보다 9%포인트 상승한 56%를 기록했습니. 지난 21일 폐막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일본이 의장국으로서 외교적 성과를 발휘했다는 인식이 지지율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그리스 집권당 총선 압승. 과반 확보엔 실패
만성 적자 그리스에서 강도 높은 구조개혁을 통해 경제 성장을 이끌어낸 집권당인 신민주주의당(ND·이하 신민당)이 21일(현지시간) 실시된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신민당은 단독 집권 연장을 위한 과반 의석에는 미치지 못해 7월 초 2차 총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다.
🇮🇹 로마 "트레비 분수" 먹물 테러. 이탈리아 환경단체
이탈리아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며 유명 관광지에서 '먹물 테러'를 벌여온 환경단체가 이번에는 로마의 명물 트레비 분수를 검게 물들였습니다. 환경단체 '울티마 제네라치오네' 활동가 7명은 지난 일요일,"우리는 화석(연료)에 돈을 내지 않겠다"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트레비분수에 들어가 식물성 먹물을 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