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서울 일부와 대전에서 시범발급 하던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7월부터는 전국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울산은 오는 28일부터 발급서비스를 시행한다고 하는데요.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기존 플라스틱 형태의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다고하니 면허증 매번 잃어버리는저같은 사람에게는 정말 좋은 소식이 아닐수가 없네요!😭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기존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구요, 외국인등록증이 있는 국내 거주 외국인도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이 가능해요.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유효기간은 3년이며 유효기간 만료, 스마트폰 교체·분실, 모바일 신분증 앱 삭제 등의 사유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재발급을 받아야 한대요.

그런데 모바일신분증.. 저는 좀 보안에 걱정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런 걱정까지 생각해주는 우리나라 기업, 정책기관들 칭찬해👏🏻 바로, 블록체인 기반의 DID Decentralized Identity기술을 적용한다고해요(헉.. 무슨 말인지..)

내 개인정보는 내 스마트폰의 안전한 영역에 저장되며, 블록체인에는 ‘나’를 구별하고 ‘내’ 정보의 진위만 검증 할 수 있는 암호화된 블록체인을 통해 신원정보의 진위여부를 확인한다고 하네요.(여전히 어렵지만 블록체인 기반이라고 하니안전하다는 거겠죠?😭)

차후에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작으로 국가유공자증, 청소년증, 외국인등록증, 주민등록증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카드에 이어서 이제 신분증도 모바일로! 이제 곧 지갑을 안들고 다녀도 될것 같네요!👍🏻

길을 걷다 보면 산책나온 댕댕이들을 자주 만나곤 하는데요. 하지만 목줄을 하지 않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어요.🐕 어렸을 적 개한테 쫓겼던 기억이 있는 저는그때마다 무섭더라고요😤 

지난 11일 울산에서도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개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어요.🤬🤬🤬 아파트 단지에서 학생은 개에게 쫓겨 달아나다 결국 붙잡혀 공격을 당했는데요.. 다행히 이 모습을 본 택배기사가 손수레를 던지면서 개를 내쫓았다고 해요.학생은 인근 병원을 옮겨져 과 팔다리 등에 봉합수술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인데, 개에 물린 상처가 상당히 깊다고 하네요.🤕
당시 개는 목줄용 목걸이를 착용했지만 줄이 안 달린 상태로 아파트 단지 안을 주인 없이 홀로 돌아다니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경찰 조사 결과, 아파트 단지 인근에 사는 남성이 목줄 없이 키우던 개라고 하네요. 견주는 입건됐으며, 문제견을 보호소로 보냈졌다고 해요.

많이 위험해 보이는 개물림 사고의 상당수는 목줄이 없거나 풀린 개에 의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반려견 보호자는 생후 3개월이 지난 반려견과 외출할 때 반드시 2m 이내의 목줄 또는 가슴줄을 채우거나 이동장치를 사용해야 한다고 해요. 이를 지키지 않으면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2차 적발되면 30만원, 3차엔 50만원이 부과된데요.

울산에서 발생한 개물림 사건의 개는 사나워 보였지만 입마개가 필수인 맹견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입마개 필수인 맹견은 어떤 종이 있을까요?🤔

동물보호법에 따라 맹견으로 분류된 입마개 필수인 맹견 5종인데요.🐕 맹견 5종과 일반견들 사이에서 태어난 믹스견도 맹견으로 분류된다고 해요. 이 개들은 외출 시 입마개도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어기면 3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고 하네요. 맹견 5종에 의해 상해를 입을 경우 1천5백만 원의 벌금이 부가되며, 사망이나 후유 장애가 생긴다면 8천만 원의 벌금을 내야 해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개물림 사고는 견주의 책임이 정말 중요한데요.🙆‍

우리 개는 안 물어요~🐶 눈에 담아도 안 아픈 우리 댕댕이가 누구간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될 수도 있어요!😱 우리 모두 펫티켓 잊지 말자고요~😄

초록불🚦에 횡단보도를 건널 때  차가 쌩 지나가서 위험했던 적 있나요? 저는 당황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요.😓 대부분이 우회전을 하는 차들이었어요. 이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법이 달라진다고 해요.

어린이 보호구역내에는 횡단보도 일시정지 뿐만아니라 20km이상 과속시 범칙금 외 1회 위반시 보험료 5%, 2회 이상 시 보험료 10% 할증

이 개정된 우회전 때문에 우회전을 하기 위해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했을 때 뒤에서 경적을 울리면 난처할 때가 많은데요. 이제는 뒤에서 불필요한 경적을 울리는 차에 대해서도 범칙금 4만원이 부과된다고 해요.이번에 개정된 도로교통법의 핵심은 보행자 보호인데요.🚶‍🚶 너무 헷갈린다며 일단 멈추고 보행자를 확인하면 될 것 같아요!

12일 단속이 시작되고 실제 운전자들 반응은 엇갈렸어요.

경찰청 관계자는 보행자가 건너려는 의사를 확실히 표현하거나 횡단보도에 빠르게 접근하는 보행자의 경우로 단속 범위를 한정하겠다고 설명했어요.
 
헷갈리는 우회전 법규! 운전자분들 꼭 기억하셔서 안전하게 우회전하시길 바랄게요!😄

"월급이 통장을 스치고 사라졌어"💸 이 말 공감하시나요?

월급이 월세, 통신비, 학자금대출 등으로 순식간에 없어지는데요. 특히 사회초년생은 월급도 많지 않아서 목돈 모으기 정말 힘들잖아요.😮‍💨 그래서 보건복지부가 청년 노동자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목돈 마련을 지원해 주기로 했어요.😁

신청기간
-7월 18일 월요일~8월 5일 금요일까지 (주말은 제외)
-2주간 출생일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진행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복지로 사이트
(복지로 신청은 해당일 0시부터 23시 59분까지가능)

가입대상
-가입연령: 만 19~34세 일하는 청년 (단, 수급자차상위자는 만 15~39세까지 허용)
-소득: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재산: 대도시 3.5억원, 중소도시 2억원, 농어촌 1.7억원 이하
-연간 근로 사업소득: 근로 사업소득 월 50~200만 원 이하 (단, 수급자 차상위계층은 연간 근로 사업소득 기준 면제)
-유사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두배 청년통장,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

기준 중위소득 100% 금액은 
1인 가구 194만4812원 
2인 가구 326만85원 
3인 가구 419만4701원 
5인 가구 602만4515원 등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중 발표된다고 하는데요. 선정 대상자는 하나은행 영업점·복지로 홈페이지·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상품에 가입할 수 있어요. 가입 기간 3년 동안 노동 활동을 유지해야 하고 1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한다고 해요.

청년내일저축계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고 하네요.
 
가입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복지로 사이트와 하나은행에서 자격조회를 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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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간편자격조회 서비스

하나은행은 가입 대상이 아닌 청년들에게 청년 치얼업 이벤트로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자격 요건에 따라 하나은행의 ‘급여하나 월복리적금’ 상품에 대한 금리우대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해요.

사라지는 월급들 보면서 슬펐는데..자격조회 꼭 해보고 우리 목돈마련 성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