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없는 주차장 첫 시행

울산 남구 영아 유기 사건 수사 난항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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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27.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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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전일 종가 (네이버기준) / 환율 : 2023.06.26 23:35 하나은행

에디터 😸 : 어제까지 진행한 '동방허니 꿀스틱' 이벤트에 약 110명 정도의 구독자 분들께서 신청해주셨습니다. 오늘 랜덤추첨을 통해 내일 당첨자를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구독자 여러분들께서 퀴즈에 응모해 주시면서 다양한 피드백을 남겨주셨어요. 그 중에 몇 가지 피드백을 소개해 드릴께요!

🙋‍♀️ : 우연치 않게 스튜디오 409를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TV나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챙겨본다거나, 관심이 없었는데 이제는 출근해서 자리에 앉으면 항상 스튜디오 409 메일을 읽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 : (울산 로컬 소식 관련해서는 압도적임)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해주세요!

🙋 : 가볍게 읽기 좋은 적당한 양으로 부담없이 잘 보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홍콩 항공권 이벤트 알려주신 덕에 성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 뉴스를 보기 좋게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동안 아침식사와 저녁식사 때 잠깐 뉴스를 보는데 빼먹는 것이 많은데 스튜디오409 메일로 빈살을 잘 채워서 좋습니다.

피와 살이 되는 구독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체크해서 더 나은 뉴스레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뉴스레터 '스튜디오409'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409 한줄뉴스

©️온라인커뮤니티

🔖 부동산

1. 신축 아파트 사전점검 쓰레기·미시공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울산 신축아파트’ 사전점검 당시 내부 사진이 공개되면서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아프트 사전점검 과정에서 공사 마감이 제대로 안된 사례와 일부 쓰레기가 나와 사전점검의 의미가 퇴색되었다는 주장입니다. GS건설은 울산에서 발생한 하자·미시공 문제는 모두 해결된 상태라고 했지만, 최근 GS건설이 시공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사건 사고까지 더해지면서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2. 언양 터미널 부지 매입 '일단락'

울산 서부권의 애물단지로 남아 있던 언양 시외버스 터미널 부지 매입 문제가 일단락됐습니다. 울주군이 터미널 부지를 197억 원에 매입하기로 소유자와 최종 합의서에 서명했는데, 많은 예산을 들여 매입한 만큼 부지 활용 방안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 사회

1. 울산 남구 영아 유기 사건 수사 난항

지난 22일 울산의 한 아파트 쓰레기장에서 발견된 영아 시신 유기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시점의 아파트 CCTV 이틀치를 확보해 분석했지만 아이를 유기한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청년울산대장정 전국 청년 154명 참가

'꿈의 도시 울산! 청년을 품다!' 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유-로드는 154명의 청년이 오늘부터 7박 8일동안 장생포고래문화마을과 대왕암공원, 반구대암각화 등 총 242㎞ 구간을 걸어서 울산을 체험하게 됩니다. 청년 대원들의 여정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오는 8월 지역방송과 유튜브 채널로 전국에 소개될 예정입니다.

6월 26일부터 울산지역 일부 공영주차장에서 자동 결제가 가능한 지갑없는 주차장 서비스가 시행됐습니다. 자신의 차량정보와 결제 카드 등을 홈페이지에 입력해 지나가면 고속도로의 하이패스 시스템처럼 자동 결제가 되는겁니다. 아직은 25곳 정도의 공영주차장만 사용가능 하지만 앞으로는 울산의 모든 공영주차장에서 출차시 차를 세우고 결제하는 불편함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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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울산공항 항공편 결항 잇따라

장마에 따른 기상 악화로 어제(6/26) 울산공항의 비행기 결항이 잇따랐습니다. 공항공사는 장마철 기상 상황에 따라 운항여부가 유동적이니 이용객들의 출발 전 운항 여부를 당부했습니다.

4. 울산 65세 이상 인구비중 15.26%

지난달 울산지역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중이 15%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30을 중심으로 한 탈울산에 전체 인구는 줄고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늘어난 영향으로 '초고령사회'에 더 빠르게 진입할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경제

1. 울산시, 1000억원대 전자재료·이차전지 산업 투자 유치

울산시는 석유화학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용산화학㈜으로부터 1000억원대 규모의 ‘전자재료 및 이차전지 소재 생산 공장 신설 투자’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기존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첨단화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울산대·울산과학대 선정

울산대학교와 울산과학대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에 선정돼 정부 지원을 받습니다.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은 기존 창업교육 거점대학을 확대해 지역별 창업교육 기반을 구축, 지자체와의 협업체계를 마련하는 등 대학을 지역사회 창업교육의 중심으로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3.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개장 한달새 19만명 방문

울산 중구는 개장일인 5월26일부터 6월25일까지 약 한 달 동안 19만3921명이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을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은 매주 목~일 오후 6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운영되며 판매대는 총 13개입니다.

🔖 사건사고

1. 게임 계정 판매 사기 벌여온 20대 실형

울산지법 형사5단독은 온라인 게임 계정 판매 사기를 벌인 20대 A 씨에게 사기 혐의로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게임 계정을 판다며 피해자 40여명에게 1천만 원에 달하는 돈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 축산폐수 유출 농가, 이번엔 불법건축물 논란

축산폐수 유출과 불법 산지전용으로 물의를 일으킨 울산 울주군 두서면의 한 축산농가가 불법 건축물에 대한 울주군의 시정 명령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행강제금 납부 기한은 다음 달 11일까지이며 부과 예정액은 8800여만원으로 울주군은 해당 농가 측이 이행강제금을 내지 않을 경우 고발 조치하고 이행강제금 반복 부과를 추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