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물놀이 불청객이 나타났다🚨
여름휴가로 바다 여행🌊 계획하고 있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지난달 개장한 진하해수욕장과 일상해수욕장 등 울산 해수욕장🏖의 방문객은 작년보다 3배가량 증가했다고 해요.
그! 런! 데! 요즘 해수욕장에 우리를 공격하는 불청객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해파리! 부산 울산 해역 등에서 독성이 강한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나타나 주의단계🚨 특보가 발령됐다고 해요.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최대 길이만 2m, 평균 무게가 150㎏에 육박하는 대형 해파리로 중국 연안에서 발생해 해류 흐름에 따라 떠다니다 한국으로 유입된다고 해요.
접촉했을 경우 심한 통증과 붉은 반점을 동반한 채찍 모양 상처가 생긴다고 하는데요.🤕 심할 경우 호흡곤란·의식불명·전신 통증까지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는 노무라입깃해파리, 유령해파리, 커튼원양해파리, 야광원양해파리 등 9종류의 독성해파리가 출현한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현재까지 노무라입깃해파리 외 다른 독성 해파리는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어요. 😮💨
물놀이하고 싶은데..해파리 어떻게 조심하지?🤷
해파리는 주로 부유물이나 거품이 많은 곳, 물 흐름이 느린 곳에 있다고 하는데요. 물🌊에 들어가기 전 해파리가 없는지 자세히 살펴보는 게 중요해요! 또 주변에 죽은 해파리가 있더라도 독이 남아 있을 수 있어 막 만지면 안 된다고 하네요.✋🚫
바다에서 물놀이를 할 때 노출이 없는 수영복🩱🩳을 입는 게 좋다고 해요.
만약에 쏘였다면?
바닷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소독!💧 수돗물 소독은 X (해파리 독침 발사를 유도해 피해가 더 커져요) 통증이 남아 있다면 온찜질(45도 내외)을 통해 통증을 완화
만약 호흡곤란, 의식불명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