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공단 불나면 "공업용수 나눠 쓴다" 2023. 11. 3.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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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전일 종가 (네이버기준) / 환율 : 2023.11.2 23:59 하나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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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1. 석유화학공단 불나면 "공업용수 나눠 쓴다"
석유 화학공단에서 불이 나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더 철저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장시간 화재 진압으로 소방 용수가 부족할 것을 대비해 다른 기업에서 물을 쉽게 끌어올 수 있도록 하는 공유 배관이 설치됐습니다.
2. 상의회관 이전 첫 단추 끼웠지만 '안갯속'
울산상공회의소 이전 작업이 기존 건물 매각이 늦어져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세 번째 공모만에 설계작이 선정됐습니다. 첫 단추는 끼웠지만 기존 회관 매각은 여전히 진척이 없는 상황인데, 곳곳에 흩어져 있는 울산시 산하 공공기관들을 이곳에 집적화 시키자는 제안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3. 종갓집도서관 내년 상반기 중으로 개관 연기
울산 종갓집도서관의 개관 예정일이 내년 4월에서 상반기 중으로 연기됐습니다. 울산 종갓집도서관은 320억을 들여 지난 2018년부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하고 있는데 생활문화센터 복합 이용에 따른 시범운영 기간 연장으로 6월 중 개관으로 연기됐습니다.
4.'영어유치원' 불법 명칭 사용 집중 점검
울산시교육청은 다음 달까지 유아 대상 영어학원이 '영어유치원'이라는 불법 명칭을 사용하는지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유아 대상 영어학원은 학원일 뿐 유치원이 아닌데도 유치원인 것처럼 광고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번 점검에서 명칭 표시를 위반하지 않았는지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5. 울산교육청-EBS, 예비 고3 대입 설명회 연다
울산광역시교육청과 EBS가 공동 주관하는 '예비 고3 EBS 대입 설명회'가 오는 4일 오전 10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고1·2 학생과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는 수능과 내신 대비 국어 과목 학습법, 2025~2026학년도 대입 준비 전략이 소개됩니다. 천안중앙고 한병훈 교사와 한양대사대부고 윤윤구 교사가 강사로 나설 계획입니다.
6. 선거 전 음식 제공 전 울주부군수 항소심도 벌금 200만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주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전 울주군 부군수 A씨가 항소심에서도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해 2월 지방선거 울주군수 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뒤 2차례에 걸쳐 유권자 19명에게 40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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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발표한 '지방시대 종합계획'에서 울산이 부울경 초광역권에 포함되면서 부산시가 주도하는 있는 초광역 경제동맹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시는 부울경 경제동맹과 달리, 울산이 중심이 된 해오름동맹도 지원특별법을 제정해 두 개의 초광역 경제동맹을 성공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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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동남권 시도간 인구 이동에서 울산만 인구 순유출 현상을 보였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동남권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울산에서 부산과 경남 등 다른 동남권 내 시도로 182명이 순유출됐습니다.
2. 석유화학업계 3분기 실적 저조..정유 호조
올해 3분기 실적발표가 이어지면서 정유와 석유화학업계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정유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3분기 영업이익이 9,144억원으로 전년 대비 29.8%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며, 조만간 실적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에쓰오일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589억원으로 전년 대비 67.9% 상승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반면 롯데정밀화학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351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49.2% 줄었다고 공시했습니다.
3. 울산 10월 물가 7개월 만에 4%대 상승
올들어 안정세를 보이던 울산지역 물가가 고유가와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7개월 만에 다시 4%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물가동향에 따르면 10월 울산지역 소비자 물가지수는 113.51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0%상승해 지난 3월 4.2% 상승 이후 7개월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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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1. 도박장 업주 살해한 50대 징역 13년..검찰 항소
울산지방법원 제12형사부는 싸움을 말리는 도박장 업주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8살 남성 A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지인 B씨가 운영하는 성인PC게임장에서 도박을 하던 중 일행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요청했다 거절당하자 폭력을 휘둘렀고, 업주 B씨가 이를 말리자 앙심을 품어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번 판결에 대해 울산지검은 A씨가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 도후 후 진지한 반성의 태도를 보이지 않았던 점 등을 고려해 더욱 무겁게 처벌할 필요가 있어 항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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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
- 장소 : 울산 울주군 웅촌면 대복동천로 14-3 1층
- 가격 : 버섯만두전골 14,000원
- 주차 : 전용주차장
★ 별점 5 / 5 (작성자의 개인적인 별점. 1~5로 표기하겠습니다.)
🐱 작성자 노트 :
- 웅촌 근처 갈 일 있는 분들은 꼭 들러보세요.
- 5종류의 버섯과 야채, 소고기, 수제만두, 칼국수까지 드실 수 있어요.
- 칼칼한 맛으로 땀 쫙 빼기 좋아요. 맵기조절도 가능해요.
- 사진 속 그림은 3인분인데 남자 3명이 밥까지 같이 먹으니 든든했어요.
- 개통된 이예로를 타고 '웅촌' 방면에서 내리면 30초 내에 가게에 도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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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아이폰15 전작보다 잘나가"…4분기 전망은 부진 주가 3%↓
애플이 아이폰 판매와 서비스 부문 선방에도 4분기 연속 매출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애플은 지난 3분기(회계연도 4분기) 895억 달러(119조3천930억원) 매출과 주당 1.46달러(1천947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 美하원, '이스라엘만 지원' 담은 예산안 처리…상원 통과 불투명
미국 하원은 2일(현지시간)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에 대해서만 군사적 지원을 하는 내용을 담은 안보 예산안을 가결 처리했습니다. AP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하원은 이날 145억 달러(19조원) 규모의 대이스라엘 군사 지원 예산안을 의결해 상원으로 송부했습니다.
☕ 스타벅스, 2030년 전세계 매장 5만5천개…1만7천개 추가
스타벅스가 2일(현지시간) 전 세계 매장을 확대하고 비용을 대폭 절감하는 내용의 성장 가속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스타벅스는 2030년까지 북미 이외의 지역 매장을 3만5천개로 확장하고 3년간 30억 달러(4조원)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습니다. 지난달 1일 현재 2만200개 수준인 북미 이외 지역의 매장 수를 1만5천개 더 확장하기로 했습니다.
✈️ 한일 국민 탑승 日수송기, 이스라엘 출발…저녁 도쿄 도착 예정
이스라엘에 체류하던 한국인과 일본인 등 46명을 태운 일본 자위대 수송기가 2일(현지시간) 오후 현지에서 일본을 향해 출발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3일 보도했습니다. 수송기에는 한국인 15명을 비롯해 일본인 20명, 베트남인 4명, 대만인 1명과 이들의 외국 국적 가족 6명이 탑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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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민분이 잃어버리신 강아지 찾습니다. 주변에서 혹시 보시거나 보호하고 계신분을 아시면 언제든지 하단 담벼락에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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