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루 새 134p 올라, 공매도 금지에 사상 최대 상승 2023. 11. 7. 화요일
코스피 2,502.37 ▲ 134.03 (+5.66%)
코스닥 839.45 ▲ 57.40 (+7.34%)
USD 환율 1,299.00 ▼ 13.00 (-0.99%)
주가지수: 전일 종가 (네이버기준) / 환율 : 2023.11.6 23:56 하나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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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1. 울산 지역기업 잇따라 매각, '먹튀' 논란
최근 울산항에 있는 주요 물류 업체들이 매각시장에 나와 있습니다. 태영인터스트리와 UTK같은 액체화물 탱크터미널 운영업체가 대표적인데, 외국계 사모펀드가 이 업체들을 사들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먹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 코스피 하루 새 134p 올라, 공매도 금지에 사상 최대 상승
공매도 전면 금지 정책이 시행된 첫날인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7%(134포인트) 급등한 2502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2300대에서 2500대로 단숨에 뛰어올랐다. 코스피 상승폭은 1987년 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대였습니다.
3. HD현대, 베트남 국방부와 조선 기능인 양성 협약
HD현대의 조선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베트남 국방부 산하 인력 송출 기업과 전역 군인을 활용한 기능인 양성에 협력하기 위해 인력수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베트남 국방부는 산하 4개 조선소에서 제대를 앞둔 군인과 예비역들을 대상으로 조선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능 심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4. SK지오센트릭, 화학제품 포장재에 재활용 원료 적용
SK지오센트릭은 자사가 생산하는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 화학제품 포장재에 재활용 원료를 적용했습니다. SK지오센트릭은 폴리프로필렌 소재 25㎏ 포장재를 사용하는 국내 석유화학 회사 중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를 섞은 포장재를 사용하는 것은 자사가 처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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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1. 정부 내년 울산 지방소멸대응기금 40% 삭감
정부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울산시에 배분한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이 올해에 비해 40%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받기로 한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올해 12억5000만원에서 5억원이 감소한 7억5000만원입니다.
2. 강풍주의보에 타워크레인 넘어지고 간판 떨어져
어제(11/6) 울산에 20mm의 비와 최대 순간 시속 70km의 강한 바람이 불어 강풍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동구의 한 기업체에서 강한 바람으로 인해 10톤 타워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외에도 도로 침수, 공사장 펜스 전도, 신호기 고장 등 7건의 신고와 2건의 간판 탈락 피해 신고도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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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울주군-양산시 ‘새해 첫 일출’ 명소 경쟁 치열
양산시는 천성산 해맞이 일출조망대인 ‘천성대(千聖臺)’를 조성하고 임도 13곳과 일출코스 33곳을 정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울주군은 서울 등 타 지역에서 대대적인 간절곶 홍보활동과 2024년 새해 해맞이 행사 때 드론 1000대를 동원한 ‘드론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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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울산대학교병원 14일째 파업 중
울산대병원 노조 파업은 2017년 이후 6년 만으로, 이번 파업엔 전체 조합원 1700여명 가운데 500여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노사는 지난 8월부터 임금·단체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노조가 요구하는 수준과 병원 측의 제시안이 차이가 커 타협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5. 울산지역 초등 입학생 5년 만에 '절반'
울산지역 초등학교 입학생 수는 2019년 만 8천 명가량이던 것이 급격히 줄어 올해는 1만 28명, 내년에는 9천3백 명 대로 1만 명 선이 무너집니다. 울산교육청이 설정한 기준에 따라 읍·면 지역은 학생 수 60명 이하, 도시지역은 2백 명 이하인 학교는 통·폐합 대상인데, 내년에는 모두 16곳으로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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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시로 편입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울산 정계도 술렁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은 기자회견을 열고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가 꺼내든 '메가 서울'이 지방소멸을 가속화 시킬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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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1. 층간 소음에 흉기 들고 윗집 찾아간 30대 검거
울산남부경찰서는 위층에 사는 이웃을 찾아가 흉기를 들고 협박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11/6) 새벽 1시 30분쯤 울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시끄럽다는 이유로 윗집 이웃을 찾아가 흉기를 들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운전자에 징역 6개월 선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이를 치어 다치게 한 운전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A씨는 올해 4월 경남 양산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운전하다가 7세 어린이를 치었고, 해당 어린이는 발과 발목을 크게 다쳐 피부 이식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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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1. 다운2지구 '우미린 더시그니처' 청약 미달사태
울산 다운2지구의 첫 민간분양으로 관심을 모았던 '우미린 더시그니처'가 청약 미달 사태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일과 2일 1·2순위 청약을 실시한 우미린 더시그니처는 1천 57가구 모집에 733건이 접수돼 청약 경쟁률이 0.69대1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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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양푼이동태찌개
★ 별점 5 / 5 (작성자의 개인적인 별점. 1~5로 표기하겠습니다.)
🐱 작성자 노트 :
- 쌀쌀해지는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시면 방문해보세요
- 재료들이 전반적으로 신선해보이고 생선도 큼지막한게 좋았어요
- 국물은 매콤하고 시원한게 해장용으론 최고인것 같아요
- 저는 라면사리를 넣었는데 각종 사리들이 많아서 취향껏 넣으시면 될것 같아요
- 가게내부도 넓직한게 쾌적한 느낌이 들었어요
- 가게 앞에 살짝 주차하시거나 골목 주차 하셔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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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김포, 편입 연구하는 공동 TF 추진
서울시와 김포시가 김포의 서울 편입 관련 논의를 위한 공동연구반(TF)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김포 외에도 주변 도시를 서울에 편입했을 때의 효과와 영향에 대해 분석할 예정입니다.
❌ 머스크, AI 챗봇 '그록' 공개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첫 번째 AI 챗봇 '그록'을 공개했습니다. 그록은 테스트를 거쳐 이후 X 계정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이용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 국내 OTT도 요금 인상 합류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해외 OTT에 이어, 국내 OTT인 티빙도 멤버십 구독료를 인상합니다. 티빙의 월 7,900원인 베이직 멤버십은 12월 1일부터 9,500원으로 오릅니다. 티빙은 내년 1분기에는 광고를 보는 대신 이용료를 낮춘 월 5500원 광고형 요금제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 환율 1200원대 진입
현재 원·달러는 전일대비 23.1원 내린 1299.3원에 거래 중입니다.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하고, 연방준비제도에서 금리를 더 올리지 않을 거라는 기대감이 생겼기 때문이라는 평가입니다.
🤖 오픈AI, GPT-4터보 발표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3를 지난해 11월 공개해 전세계에 AI 열풍을 일으켰던 오픈AI가 GPT-4터보를 발표했습니다. 또 오픈AI는 소비자 애플리케이션 역사상 공개 이후 가장 빠른 성장세 기록을 세운 챗GPT의 주간 활동사용자수(WAUs)가 현재 약 1억명까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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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있어 보이는 행사가 하나 있어 소개해드려요🎈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껌 시장 활성화를 위해 풍선껌 크게 불기 대회를 연대요. 총상금 2천만원으로 8년만에 부활했다고 하는데요. 대회는 온라인 심사를 통한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으로 진행된다고 하니 풍선껌 크게 불수 있으신분은 한번 도전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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