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9분 만에 실종 아이 찾아, ‘GIS 서비스’ 전국 첫 시험운영

울산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전국 최초로 시험 운영에 들어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GIS 스마트 검색서비스로 실종 아동을 9분 만에 찾아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실종자는 1분 1초라도 빨리 찾는 것이 관건인데 한층 똑똑해진 CCTV 덕분에 이 시간이 대폭 줄었습니다. 울산 북구청은 앞으로 옷 색깔을 더욱 세밀하게 감지할 수 있도록 CCTV 검색 기능을 개선해나갈 계획입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24일부터 일주일 동안 오세아니아와 유럽 소재 선사와 LNG운반선 4척, 자동차운반선 2척,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등 모두 1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규모는 총 2조 7천억 원 규모로, 이로써 올해 연간 목표량의 53%를 달성했다고 HD현대는 설명했습니다.

3. 울산해양수산청, 올해 청년인턴 9명 채용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청년인턴 9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공고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규모로, 해사안전과 해양환경·항만물류 등 6개 분야에서 인턴업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19세~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다음달 중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울산시는 삼성SDI가 울산공장 내 약 3만㎡ 부지에 2차전지 핵심 소재인 5000억 원 규모 양극재 소재공장을 이달 중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생산시설 투자와 앞으로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때 울산시민을 우선 고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협력한다는 방침입니다.

1. 해외에 서버 두고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18명 검거

이들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약 10개월 동안 필리핀 등에 서버를 둔 불법 도박 사이트를 만든 뒤 울산과 경남 등 지역 PC방에 공급한 뒤 운영비와 수익금 등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의 범죄 수익금 20억 원을 찾아내, 수사 과정 중간에 돈을 빼돌릴 수 없도록 몰수추징 보전 조치까지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1. 울산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