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10년 뒤 100만 붕괴 2024. 3. 22.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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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부터 벚꽃축제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아직까진 날씨가 쌀쌀하기도 하고 꽃이 완전 다 핀것 같진 않아서 어디로 갈지 고민이 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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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1. 울산 인구 빠르면 10년 뒤 100만 붕괴
빠르면 지금부터 10년 후에는 울산의 인구가 100만 명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평범한 수준으로 계산해 봐도 2036년, 최상의 시나리오를 적용해도 2041년에는 울산의 인구가 100만 명 밑으로 내려갑니다.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도시 기반을 만들고, 교육과 문화 기능을 개선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는데, 울산시가 기존에 추진하고 있던 사업들이 대부분입니다.
2. 4.10 총선 후보 등록 첫날, 16명 후보 등록
4.10 총선 후보 등록 첫날 울산에서는 모두 16명이 총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지역구 별로는 중구와 남구을, 울주군이 각 2명, 동구와 북구가 각 3명, 남구갑이 4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공식 선거 후보 등록은 3/22 까지 이며 후보들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됩니다.
3. 2025~2027 대입 온라인 진학 특강 공개
울산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가 고등학생의 대입 진학을 돕기 위해 '2025~2027 대입 온라인 진학특강'을 제작해 울산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습니다. 진학특강은 총 12개 강좌로 수시와 정시모집, 학생부교과와 종합전형, 서울과 영남권 대입전형을 각각 설명합니다.
4. 울산대공원에 ‘쪽문’ 조성, 형평성 논란
울산대공원에 간이 출입구 2곳이 조성됐습니다. 울산시설공단은 공원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처사였다는 입장인데, 출입구가 인근 아파트 단지와 가깝게 조성되다 보니 다른 아파트 입주민들이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5. 국제스포츠클라이밍 대회 개막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국제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오늘부터 24일까지 영남알프스 국제 클라이밍장에서 열립니다.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울주군과 신한금융그룹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기량을 겨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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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검찰이 지난 2022년 SK지오센트릭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서울 본사와 울산공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22년 4월 유류 물질 저장 탱크 정비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해 협력업체 근로자 2명이 숨진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화물연대 한국알콜지회 사측과 합의, 파업 취소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한국알콜지회 사태가 일단락됐습니다. 합의서 내용에는 사측과 화물연대 간 손해배상액 및 구상권 등에 대해 면책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운송 기사들은 25일부터 현장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울산시 거점형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최근 개최된 행정안전부의 2024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국비와 시비 각 200억원, 민간투자 33억원 등 총 433억원을 들여 중구 우정혁신도시와 성안동 일원에 4개 분야 14개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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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만에 전략환경영향 평가를 통과하면서 8부 능선을 넘은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이 또 다른 암초를 만났습니다. 통도사 스님들이 환경단체와 함께 피켓을 들고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통도사측은 현재 설계된 상부정류장과 산책 데크 예정지는 경사도가 30도 이상인 급경사 지역이어서 입지조건이 부적합하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는 통도사가 반대 목소리를 높이면서 찬반 논란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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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1. 울산경찰청 기동순찰대 출범 한달 "범죄 감소"
울산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출범한지 한 달 가량 활동을 벌인 결과 112 신고 건수와 5대 강력범죄 발생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기동순찰대 출범 이후 번화가인 남구 삼산동 일대 5대 범죄 발생수는 직전 한 달 59건 비해 39% 줄어든 36건이 발생했습니다.
2. 선원 먼저 대피시킨 선장의 '마지막 문자'
지난 20일 일본 시모노세키시 앞바다에서 전복된 한국 선적 선박 탑승 한국인 2명은 모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60대 한국인 선장이 전복 직전 아내에게 “여보 사랑해”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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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1. 옥동 군부대 이전 본격 추진 2026년 이전 목표
울산 도심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옥동 군부대 이전 사업이 2026년 이전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울산시는 옥동 군부대의 청량읍 이전이 포함된 2026년 울산권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총 1,26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 하반기부터 토지보상과 사업 실행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난 1월 울산의 전체 전·월세 거래는 모두 106건으로, 이 가운데 월세가 65건으로 61.3%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7대 특·광역시 중 부산 80.5%, 대구 63.9%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로, 100만원 이상의 고가 월세도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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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김밥
★ 별점 5 / 5 (작성자의 개인적인 별점. 1~5로 표기하겠습니다.)
🐱 작성자 노트 :
- 봄나들이 가서 먹기 좋은 김밥집 한곳을 소개해요
- 근처에 사시거나 작천정 벚꽃축제를 보러 가시는분이 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 김밥이 집에서 엄마가 만든 느낌이고 조금 달달하고 간간한 맛이 었어요
- 주문하면 1분도 안되서 포장되서 나오는 빠름이 좋았어요
- 가게 내부가 넓지 않아서 내부식사가 많이 가능하진 않은것 같아요
- 가게 앞에 주차가 가능하고 바로 옆에 넓은 주차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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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서~동탄 광역철도 개통임박
수도권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GTX·A노선~F노선, 총 2단계 사업)의 첫 노선 구간(A노선 일부)이 이달 말 첫 개통됩니다. GTX 수서~동탄 구간 요금은 4450원으로 결정됐고, 출근 시간대에는 17분 간격으로 차량이 운행되며,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20분이 소요됩니다.
🐼 중국 '판다 학대' 논란
지난 17일 중국 시안의 친링자이언트판다연구센터에서 판다가 구타당하는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푸바오의 엄마인 아이바오 역시 중국에서 사육사에게 구타당했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푸바오는 엄마인 아이바오가 있었던 비펑샤 기지 대신 부근의 선수핑 기지로 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바나나 오렌지, 집중 공급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이달에 바나나 1,140톤과 오렌지 622톤을 직수입해 마트에 20% 정도 낮은 가격에 공급합니다. 정부는 직수입 과일들이 여름 햇사과가 나오기 전까지 사과 대체 품목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애플 하루만에 153조원 증발
EU 집행위원회가 조만간 애플과 구글에 대한 DMA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 할것이라는 소식이 들린 가운데 애플이 유럽연합(EU)에 이어 본토 미국에서도 반독점법 위반 문제에 휩싸였습니다. 이 여파로 회사 주가는 4% 이상 추락했고, 시가총액도 153조원 이상이 증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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