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걸리던 공장 건축 허가 이제는 20일 2024. 3. 27.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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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1. 3개월 걸리던 공장 건축 허가 이제는 20일
현대자동차가 울산에 전기차 공장을 새롭게 지으면서 관련 협력업체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공장 같은 대형 건축물은 건축 허가를 받는데 최소 3개월의 시간이 걸리는데, 이 회사는 북구청에 건축 허가를 신청하고 단 15일 만에 허가를 받았습니다. 울산 북구청이 만든 '원스톱 행정 지원 TF 팀'의 빠른 행정 지원 덕분입니다.
2. 주총 3대 키워드 '배당확대ㆍ신사업ㆍ책임경영'
울산지역 주요 상장 기업들이 이달들어 잇따라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신사업 방향을 제시하고 배당 확대와 책임경영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일부 기업들은 주총을 전후로 경영권 분쟁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3. 울산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
이 사업은 국비 16억원 등 31억원을 투입해 자동차산업 등 주력산업 관련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비를 고도화하는 것으로 울산테크노파크는 각종 장비를 활용해 매년 기업 500곳을 지원하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장비를 개선하고 신규 장비 3대를 구축합니다.
4. 동구 외국인 노동자 지원,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울산 동구가 올해부터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을 지원합니다. 동구는 지난해 외국인 노동자 지원 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해 지난해 외국인 자율방범대를 구성·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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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1. 울산의대 교수 "의대 정원 철회 지지 호소"
울산의대 교수들이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사직서 수리 전 정부가 의대 정원 2천명 증원 방침을 철회하고 대화의 장을 마련하게 해달라며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 해에 의대정원 66% 증원은 어느 나라에서도 시도한 적이 없는 잘못된 정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 언양하수처리시설 증설
울산시는 울주군 서부권 하수를 처리하는 언양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완료돼 1일 6만 톤의 하수 처리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KTX 역세권 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이 예정된 울주군 서부권 하수 발생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158억 원이 투입돼 진행됐습니다.
내년부터 초·중·고등학교에 AI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될 예정인 가운데 활용 기반이 될 '스마트 모델 교실'이 울주군 삼남초등학교에 처음 구축됐습니다. 스마트 모델 교실은 기존 교실의 1.5배 크기로전자칠판이 6개 들어서 팀별 모둠활동을 디지털 기기로 진행하며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합니다.
4. 민주당 “수도권 최대 98석 예상"
더불어민주당은 4·10총선에서 전국에 지역구 254석 중 131석 이상, 많게는 161석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습니다. 울산에선 진보당 윤종오 후보로 단일화한 울산 북 외에 확실한 우세로 점쳐지는 곳은 없었습니다. 울산 동구 김태선 후보는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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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을 찾은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이 야권과 경합을 벌일 곳으로 예측되는 동구와 북구를 먼저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6개 선거구를 석권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행보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울산 남구 수암시장과 동구 동울산 종합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주요 정당 대표들이 연이어 울산 지원 유세에 나서면서 4.10총선 열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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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1. 크레인 붕괴 2명 사망 중대재해 조사
고용노동부는 크레인이 무너져 작업자 2명이 사망한 컨테이너 터미널 일부 작업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사고가 난 컨테이너터미널과 협력업체 모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현장 조사를 마치지 못함에 따라 국과수와의 추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2. 심근경색 90대 할머니 대학병원 '진료 거부' 사망
KNN 보도에 따르면 부산시 지정 한 공공병원에서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90대 할머니가 부산의 한 대학병원에 전원을 문의했으나 진료가 불가능하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이후 할머니는 10km가량 더 먼 울산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골든타임을 놓쳐 끝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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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1. 울산 청약통장 가입자 17개월 연속 감소
청약홈에 따르면 울산의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지난 2022년 9월 53만 1천명을 기록한 이후 17개월 연속 줄어 지난 2월 말 기준 울산의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50만5천여 명으로 줄었습니다. 지난해부터 울산 분양시장에서 미달 사태가 빚어지면서 청약통장 기대감이 낮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2. 울산 청년·신혼·신생아 가구 주거안정 강화
국토교통부는 28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이는 신생아 가구에 1순위 입주 자격을 부여한 첫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으로 입주자 모집 공고일로부터 최근 2년 이내 출산한 자녀가 있는 가구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울산에는 65호가 배정됐으며,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오는 6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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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골 감자탕
★ 별점 4 / 5 (작성자의 개인적인 별점. 1~5로 표기하겠습니다.)
🐱 작성자 노트 :
- 기본적으로 고기가 가득해서 푸짐해요
- 묵은지도 가득 들어가 있어 칼칼하고 해장에 좋아요
- 실내가 아주 넓고 쾌적했어요
- 돈까스, 만두 등의 메뉴도 있으니 아이들과 가도 괜찮을것 같아요
- 자체 주차장이 있어 4~5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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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팝 시상식 음악계 반대 성명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최근 일부 K팝 시상식은 수익을 추구하기 위한 수단이 됐고, 공정성과 객관성도 갈수록 잃어가고 있다”며 성명서를 냈습니다. 현재 개최되고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은 한 해 20여개에 이르며, 최근 5년간 새롭게 생겨난 시상식도 5개가 넘고, 올해에도 3~4개가 신설될 예정입니다.
🏘️ 수도권 경제 집중화 심화
우리나라 GDP의 수도권 기여율이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습니다. 대도시와 도지역 사이 소비 격차는 더욱 확대 됐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소득 격차도 점점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은은 비수도권 지역의 성장잠재력을 끌어올릴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레딧, 상장 후 주가 30% 급등
미국의 소셜미디어 기업 레딧이 상장한 뒤 주가가 3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레딧의 성공이 미국 IPO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 자동 적립 미적용 카드 포인트, 환급 진행
자동으로 적립돼야 할 카드 포인트 가 시스템 미비로 적립되지 않았다면, 3월 말 자동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업계는 5년간 한도 초과 등으로 인해 미적립된 카드 포인트 11억 9천만 원을 환급하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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