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건설 공사 완전 재개, 10월 준공 2024. 4. 2.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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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1. 다인건설 공사 완전 재개, 10월 준공
다인건설이 울산 남구 번영로에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에 나선 건 꼭 8년 전으로 다인건설 오동석 회장이 사기 혐의로 구속되면서 공사중단 사태를 반복하다 준공이 5년이나 늦어졌습니다. 수분양자들이 비대위를 꾸려 남은 잔금을 지급하고 그 동안 공사에 참여하지 않았던 설비업체도 공사에 적극 참여하면서 준공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2. 울산 등록 차량 60만 대 돌파, 주차난 손본다
울산 지역 등록 차량이 올해 처음으로 60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갈수록 늘어나는 차량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울산시가 내년까지 주차 공간 3천면을 추가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노후 공동주택의 놀이터나 화단 등을 주차장으로 조성하면 보조금을 지원하고, 활용도가 적은 사유지를 토지 소유주와 협의해 임시주차장으로 조성하는 겁니다. 여기에 학교 주차장과 3~4차로의 넓은 도로를 야간에 주차를 허용하는 방안도 내놨습니다.
울산시는 올해 전기이륜차 300대에 구매보조금을 지원합니다. 구매보조금 신청은 3일부터 받고 9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울산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구매보조금은 1대당 최대 300만원으로 전기이륜차 규모·유형, 성능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됩니다.
4. 배·사과 조기 개화 조짐
올해 들어 과수꽃이 조기개화 조짐을 보이면서 농가마다 냉해 예방작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최근 공개한 ‘생물계절 예측 모델’을 보면, 배꽃은 울산 2일로 평년보다 최대 9일 일찍 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올해 사과꽃은 평년보다 최대 11일 빠릅니다. 냉해 피해를 입게되면 꽃이 개화되지 않고 떨어지거나 수정률이 저하되어 열매가 열리지 않거나 기형과가 발생하여 사과 상품 가치가 떨어져 사과 가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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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가장 많은 후보가 출마한 남구갑 지역구 방송 토론회가 울산mbc에서 열렸습니다. 선관위 규정에 따라 3명의 후보만 초청을 받아 열띤 토론을 펼쳤고, 나머지 2명의 후보는 연설을 통해 자신의 공약을 알렸습니다. 토론회 영상은 유튜브 울산MBC뉴스에서 다시보기 가능합니다.
전은수 후보는 민주당의 부울경 메가시티 재추진, 김상욱 후보는 국민의힘은 경주, 양산 등 인근 지역과의 경제 동맹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미영 후보는 울산형 맞춤 교육과 일자리 공약을 앞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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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1. HD한국조선해양, LPG선 4척·PC선 2척 수주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지역 선사들과 액화석유가스 운반선 4척과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총수주 금액은 6천 122억원으로, 이번에 수주한 LPG 운반선 4척은 HD현대미포에서 건조돼 2027년 5월까지 인도될 예정입니다.
2. 2분기 제조업 BSI 112..회복 기대
울산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 15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 2분기 울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112로, 지난해 2분기 이후 4분기 만에 기준치를 웃돌았습니다. 항목별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설비투자 등 대부분이 기준치를 상회한 반면 자금사정 전망지수는 97로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았습니다.
3.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공모 선정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7억5천만원을 확보했습니다. 이 사업은 데이터 기반 행정 업무와 민간 활용에 필요한 대축척 수치지형도(1:1천)를 제작하는 것으로 도로·건물·하천 등 인공 지물과 자연 지형뿐만아니라 맨홀, 가로등 등 다양한 정보를 일정한 축척에 따라 기호와 문자·속성 등으로 표현한 디지털 지리정보로, 국내에서 제작되는 수치지도 가운데 가장 정밀합니다.
4. 대학병원 단축진료 이틀째 이어져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 장기화로 한계를 호소해온 의대 교수들이 이틀째 주 52시간 단축 근무를 이어갑니다. 주요 대학병원에 이어 집 근처 병의원까지 진료를 줄이기로 해 우려가 컸지만, 다행히 아직 뚜렷한 진료 축소는 이뤄지지 않은 모습입니다. 개원의들도 진료 축소에 대체로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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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1. 학생 멱살 잡고 위협한 초등교사 집유
울산지방법원은 말대꾸하는 학생의 멱살을 잡는 등 위협한 초등학교 교사 A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2년 2학기 학교 운동장에서 돌을 집어 들면서 다투는 학생을 보고 제지했으나 학생이 말대꾸하자 멱살을 잡아끌고 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피해 아동과 보호자에게 사과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 출동한 경찰관 돌아가자 다시 후배 폭행
울산지방법원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당시 A 씨가 B 씨를 폭행해 한 차례 경찰관이 출동했지만 B 씨가 사건 처리를 원하지 않아 경찰관들이 돌아갔다. 그러자 A 씨는 다시 B 씨를 폭행했고, 결국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A 씨는 체포되면서 “내가 나오면 너를 가만히 두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B 씨를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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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60억원대 예산을 투입해 태화루 인근에 조성될 용금소(태화루) 스카이워크 설치 사업이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하천점용 허가를 받아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울산시는 상반기 중 착공해 내년 초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바닥을 투명하게 만들어 강 위를 걷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전망대가 메인이고, 미디어 아트, 경관조명, 그네 등 체험놀이 시설 등도 넣을 계획입니다.
2. B-07 재개발정비구역 등 3곳 심의 통과
신정동 B-07과 울산다운2지구 B-5BL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언양읍 언양국민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울산시 건축주택 공동위원회 심의를 조건부 통과했습니다. 심의를 통과한 3곳의 주택 공급 규모는 모두 2,108세대입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2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2월 울산의 주택 인허가는 23건으로 전년동월(1203건)보다 98.1%나 급감했습니다. 전국과 비교해도 울산의 인허가 감소 폭은 두드러졌습니다. 2월 울산 주택 거래량은 1052가구로 전년 1029가구보다 2.2% 늘었고 전월세 거래량은 3175건으로 전년 3325건보다 4.5%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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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몽돌 얼큰 버섯샤브 칼국수
★ 별점 5 / 5 (작성자의 개인적인 별점. 1~5로 표기하겠습니다.)
🐱 작성자 노트 :
- 무룡산이나 남목고개 벚꽃드라이브 삼아 가는 길에 들려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 바다가 보이는 곳에 빌라를 개조한듯한 가정집 인테리어의 가게에요
- 국물은 얼큰한 맛인데 맵지는 않고 끝맛이 약간 매콤했어요
- 자가제면한 면이 부드럽고 옹심이가 쫀득한게 맛이 좋았어요
- 야채는 1회 리필이 가능한것 같으니 모자라면 더 추가하시면 될것 같아요
- 가게 앞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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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민 수도권 “1만5천원 이상 배달팁 무료”
쿠팡의 음식배달 서비스인 쿠팡이츠에 이어 배달앱 업계 1위인 배달의민족(배민)이 ‘무료배달’에 가세하면서 배달앱 시장이 또다시 ‘치킨게임’에 돌입했습니다. 배민은 수도권 중심으로 ‘알뜰배달’(묶음배달)을 무료로 제공예정입니다.
🚣 ‘똥물’된 영국 템스강
영국 런던을 가로지르는 템스강 수질이 무분별한 하수 방류로 최악이 됐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템스강에서 열린 조정경기 참가자들은 경기 전 ‘강물에 최대한 접촉하지 말라’는 권고까지 받았습니다. 배설물은 물론이고 온갖 쓰레기가 떠다니면서 악취도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삼성전자·하이닉스 고공행진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작으로 반도체 업황 회복 신호가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6개 증권사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올려잡았고, SK하이닉스의 목표 주가는 한 달 새 17만 원 초반대에서 19만 5천 원 대로 급등했습니다.
💰 밀가루와 식용유 가격 인하
CJ제일제당은 지난 3월 밀가루 3종 가격을 6.6% 내리겠다고 발표했고, 삼양사와 오뚜기는 4월 1일부터 각각 밀가루 가격을 평균 6%, 식용유 가격을 평균 5% 내립니다. 국제 곡물 가격지수와 유지류 가격지수가 하락한 영향입니다.
🚗 전기차 보조금, 내년 감소 예정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에서 전기차 보조금에 대한 전액 지원 기준을 올해 5,500만 원 미만에서 5,300만 원 미만으로 낮출 예정입니다. 전기차 보조금을 줄이는 대신 충전 인프라 확충 등 사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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