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시철도 1호선 '수소트램' 시승 체험 2024. 4. 8.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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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31.28%를 기록했습니다. 4년 전 21대 총선 사전투표율과 비교하면 4.59%포인트(p)나 높은 수치입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테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41.19%이고 울산은 30.13%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사전투표율이 높아진 만큼 전체 투표율이 70%에 육박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2. 울산도시철도 1호선 '수소트램' 시승 체험
2029년 개통 예정인 울산도시철도 1호선에 적용될 수소전기트램을 시승할 수 있는 시승 체험 행사가 열립니다. 울산테크노파크는 4월 1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누구나 수소트램을 시승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이 맨발걷기 명소로 인기입니다. 바닷가를 맨발로 걷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방문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합니다. 맨발과 지면이 맞닿으면서 발바닥의 감각신경을 자극하는 효과를 '어싱'이라고 하는데, 바닷가를 걷는 걸 '슈퍼 어싱'이라고 합니다. 모래에 수분과 소금기가 있어 효과가 더 커지기 때문입니다.
4. 고교학점제 대비 '울산온라인학교' 내년 개교
내년 3월 개교되는 울산온라인학교는 개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정규 수업 시간내에 실시간 쌍방향 원격 수업을 기본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교육청은 올해 1학기 공동교육과정으로 오프라인 53개 강좌, 온라인 21개 강좌를 개설했으며 고등학생 1천36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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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울산에서 사전투표는 특정 정당을 향한 표심이라기보다는 선거 참여에 적극적인 유권자들이 먼저 투표에 나서려는 경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체 투표율에서 사전투표 참가율이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선거가 반복될수록 올라가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매번 선거를 치를 때면 사전투표 참가율이 어떤 정당에게 유리할지 의견이 분분한데, 그동안 울산의 사전투표 참가 추이는 어땠는지, 선거 결과와 관련은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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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1. 신정시장·수암시장 농축산물 최대 30% 환급
4월 6~12일까지 국산 농축산물 환급 행사에 남구 신정시장과 수암시장이 참여합니다. 해당 시장에서 구매한 농축산물 영수증을 지참해 시장 내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50개 전통시장이 참여하며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에는 환급 행사를 실시하지 않습니다.
2. 병원 진료시 신분증 확인 의무화
다음 달 20일부터는 모든 의료 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려는 사람은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 자신의 사진과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이는 다른 사람인 척 건강보험을 도용해 진료 받는 행위를 막기 위한 조치로 현재 대부분 의료 기관에서는 환자가 주민등록번호 등을 제시할 경우 바로 진료 받을 수 있어 건강보험 부정 사용 사례가 발생해왔습니다.
3. 친환경 차량 정비과정 훈련생 모집
울산상공회의소는 친환경 차량 정비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생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훈련과정에 참여하는 훈련생에게는 훈련비 최초 1회 전액 국비 지원과 특별훈련 수당 월 최대 20만원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됩니다. 희망 구직자는 울산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4. 카페·페스트푸드점 임금체불 등 303건 적발
울산고용노동지청은 청년과 취약계층이 주로 일하는 카페나 패스트푸드점 등을 점검해 위반 사항 30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 대상은 모두 121곳으로 총 9천4백만 원 상당의 임금체불과 근로조건 미명시, 임금 명세서 기재 사항 누락 등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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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1. 울산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 넉 달 연속 하락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울산의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 변동률은 -0.83%로, 지난해 10월 -0.21%를 기록한 이후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울산의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의 하락 폭도 점차 커지고 있다며, 최근 울산 매매시장에서 아파트 매물이 적체되면서 급매물 중심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온산국가산업단지 노상주차장 설치 사업이 다음달 마무리됩니다. 울산시는 현재 노상주차장 4천62면 설치 사업 공정율은 80%로, 다음달 중순쯤 완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시는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신규 공장 건설시 주차장 설치 기준을 완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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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1. 부부싸움 말리는 아들 폭행한 아빠 벌금형
울산지방법원은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50살 남성 A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울산 울주군 자신의 집에서 초등학생인 아들이 부부싸움을 말리려 했다는 이유로 아들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A씨의 아내가 선처를 원하고 있고, 이 사건 이후 A씨 가족이 대체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습니다.
2. 중학생 딸 선배, 집에 놀러오자 추행한 남성
여중생 딸의 학교 선배인 10대 청소년을 자신의 집에서 강제추행한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A씨는 딸과 함께 휴대전화를 보고 놀던 B양에게 뭐하는지 물으면서 접근해 목과 가슴 등을 강제추행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에게 2000만원을 지급해 원만히 합의했고 벌금형을 초과하는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습니다.
3. 아내에 투표 강요·난동 부린 80대 검거
울산 중부경찰서는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에게 투표를 강요하고 직원에게 행패를 부린 혐의로 8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중구 우정동 사전투표소에서 거동이 불편한 아내와 함께 기표소에 들어가 특정 번호를 찍으라고 이야기하고, 이를 제지하며 기표 용지를 회수한 선거 사무원에게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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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촌분식
★ 별점 5 / 5 (작성자의 개인적인 별점. 1~5로 표기하겠습니다.)
🐱 작성자 노트 :
- 나들이 가기 좋은 봄날씨에 포장하기 좋은 김밥집을 추천드려요
- 외관은 굉장히 평범한 분식집 같았는데, 다른메뉴 말고 김밥만 잘 팔리는 가게였어요
- 팔뚝만한 김밥 크기에 야채가 그득한 김밥에 한줄만 먹어도 배가 너무 불렀어요
- 김밥의 간이 너무 좋고 고소한 참기름이 재방문 100% 생각나게 했어요
- 내부가 협소해서 내부 식사는 불가능하고 포장만 가능했어요
- 재료소진도 빠르고 예약도 많아 방문하시기 전에 꼭 예약 전화를 하고 방문하세요.
- 저는 예약이 너무 많아서 40분이 걸렸어요
- 주차할곳이 없어서 잠깐 골목에 주차하셔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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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1분기 깜짝 실적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6조 6,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무려 931.25%나 증가한 것으로, 작년 전체 영업이익(6조 5,700억 원)을 한 분기 만에 넘겼습니다. 제자리걸음 하던 주가도 급등하면서 ‘10만 전자’에 도달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원자재 줄줄이 급등
지난 4일(현지 시각),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5개월 만에 배럴당 90달러선을 돌파했고, 서부텍사스유(WTI) 선물 가격도 최근 한 달 만에 10.8% 상승했습니다. 국제 구리 선물가격이 톤당 9,000달러선을 돌파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고, 석유화학산업의 주요 원료인 나프타 가격도 3월 기준 톤당 719.6달러로 한 달 새 4.8%가량 올랐습니다.
🚗 테슬라, 8월 '로보택시' 공개 예고
머스크 CEO는 6일 X(트위터)를 통해 테슬라의 로보택시를 8월8일 공개한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로보택시는 승용차의 자율주행 기능과는 달리, 핸들과 페달은 물론 운전자가 없는 대중 교통수단을 말합니다.
👷 미국 3월 고용, 30만 3천 명 증가
미국의 3월 신규 일자리가 전월 대비 30만 3천 건 증가하며 예상치(20만 건)를 큰 폭으로 웃돌았습니다. 미국의 뜨거운 노동시장이 지속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연내 금리인하에 신중한 자세를 취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 애플, 가정용 로봇 개발 추진
자율주행 전기차 프로젝트를 접은 애플이 '가정용 로봇' 시장 진출을 검토 중 입니다. 집안에서 사용자를 따라다니며 명령을 수행하는 형태의 로봇으로 다음 애플의 초점은 스마트홈 시장 경쟁이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보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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