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실업급여 지급 3년만에 증가 2024. 4. 12.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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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전일 종가 (네이버기준) / 환율 : 2024.04.11 23:58 하나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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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1. 글로벌 전기차 속도조절
GM은 올해말 까지 북미 전기차 40만대 생산계획을 20만대로 수정했고, 포드는 120억 달러를 투자하는 캐나다 공장의 전동화 모델 양산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유럽연합 국가들도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일제히 20% 이상 삭감했습니다. 현대차 그룹은 기아차를 중심으로 중장기 생산목표를 수정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 전기차 공장 준공 일정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2. 2028년까지 플라스틱 재활용 실증센터 설립
울산시는 플라스틱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280억 원을 투입해 실증시설을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실증지원센터는 플라스틱 재생 원료 관련 기업에 입주 공간과 장비를 지원하고, 시제품 제작, 유해성 인증 등 상용화 과정을 지원합니다.
3. 울산 바다 찾는 관광객 연간 17만 원 소비
최근 1년동안 울산을 찾은 해양 관광객의 평균 지출액이 연간 17만 2천 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발표한 연안 어촌관광 소비행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울산의 휴가철 해양관광객은 최근 1년간 21% 가량 증가했으며, 20대 미만 증가율이 40%에 육박해 여름 성수기 젊은 세대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 실외 금연구역 흡연 과태료 2만원→5만원
울산시는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시행규칙’ 일부 개정규칙안을 개정해 기존 과태료 2만원을 5만원으로 상향합니다. 앞으로 실외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되면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됩니다. 울산시의 과태료 2만원은 서울·제주 10만원, 부산시 5만원 등과 비교할 때 크게 낮은 수준입니다.
경기 침체 여파로 고용 충격이 지속되면서 일자리를 잃은 울산 시민의 실업급여 신청 건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올해 1~2월 울산 지역 실업자에 지급된 구직급여(실업급여) 총액은 550억4천619만원으로 집계됐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01억813만원)보다 9.9%(49억3천806만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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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1. 우티-우버택시로 서비스명 변경, 할인혜택
우티는 택시 호출 플랫폼의 서비스명을 ‘우버 택시’로 변경하면서 국내외 글로벌 통합 서비스 제공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4월 1일~6월 30일 까지 국내 및 해외 Uber 사용이 처음이라면 택시 기본요금(최대 4,800원/ 1회)이 할인됩니다. 울산에서도 운행하는 우버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 했을 경우와 국내 여행객이 해외여행시 어플 연동이 가능한점이 장점입니다.
2. 울산교육청, 세월호 참사 10주년 추모 행사
세월호 참사 10주년을 맞아 울산교육청이 오늘(4/11)부터 오는 16일까지 희생자 추모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울산교육청은 청사 바깥벽에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대형 펼침막을 걸었고 1층 로비에 세월호 기억 작품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또 사고 발생일인 16일에는 추모 묵념행사를 가지고 일선 학교에서는 이달 30일까지 안전교육을 진행합니다.
3.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2551명 역대 최저
지난해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500명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1991년(1만3429명)과 비교하면 81.0% 감소한 규모로 이륜형 교통수단, 어린이, 음주운전 분야의 사망자가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사고 건수와 부상자 수는 작년부터 소폭 증가했습니다.
4. 울산옹기축제 5월4일 개막
‘2024 울산옹기축제’가 오는 5월4일부터 6일까지 사흘 동안 울산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열립니다. ‘옹기 For: rest’라는 이름으로 옹기가마를 활용한 불멍체험과 반딧불이 레이저 별빛을 보며 멍 때리기를 할 수 있는 별멍, 핸드팬 연주와 음악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공간 체험 등이 새로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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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정권심판을 내세워 압도적 과반을 차지한 이번 총선에서, 울산은 국민의힘이 중구와 남구갑·을, 울주군에서 승리하며 4석을, 민주당이 동구에서 1석, 진보당이 북구에서 1석을 차지했습니다. 6개 지역구 석권을 노린 국민의힘은 보수 텃밭을 지키는 데는 성공했지만, 동구에서 막판 역전을 허용하며 4년 전보다 1석이 줄어든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여야 각 정당과 당선자들은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울산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를 떠나 서로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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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1. 부산서 수술 못한 50대 심장질환자, 울산 이송 후 숨져
50대 급성 심장질환 환자가 부산에서 응급 수술 병원을 찾지 못해 약 4시간 뒤 울산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A씨를 태운 구급차는 응급실이 있는 부산 주요 대형 병원 10여 곳에 문의했지만, “의사가 없다”, “진료가 불가능하다” 등 응급실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고 50㎞ 이상 떨어진 울산의 한 병원에 오전 10시 30분께 도착해 10시간의 수술을 받았지만 숨졌습니다.
2. 예배 시간에 특정 정당 투표 권유한 목사
울산 울주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신도들에게 특정 정당 투표를 권유한 목사 A 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 씨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지난달 31일과 지난 7일 예배를 주관하면서 신도 60여 명을 상대로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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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캠핑 열기가 이어지면서 전국 야영장이 지난해 3천700개를 넘어 또다시 사상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야영장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로 898개에 이르고 다음으로 강원(776개), 경북(448개), 경남(377개) 등 순이었습니다. 반면 울산은 일반야영장 13개, 자동차야영장 13개로 총 26개로 2022년과 동일했습니다.
울산지역 분양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면서 올 1분기 분양권 거래량도 전분기보다 4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의 분양권 거래 감소율은 전국에서 제주에 이어 두번째로 컸으며, 이 기간 동안 전국 분양권 거래량은 전분기보다 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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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근짬뽕
★ 별점 4 / 5 (작성자의 개인적인 별점. 1~5로 표기하겠습니다.)
🐱 작성자 노트 :
- 중화비빔밥으로 유명한 오대근 짬뽕을 오랜만에 방문했어요
- 매번 중화비빔밥을 주문했는데 이번엔 짜장면을 주문해봤어요
- 개인적으로 짜장면은 조금 아쉬웠어요.
- 면에 소스가 베이지 않은 느낌이었고 면이 조금 질퍽해서 아쉬웠어요
- 밥을 셀프로 무료 제공하고 있어서 양이 부족하신분은 이용하세요
- 차가 힘들어요, 골목에 빈곳에 주차하셔야 할것 같아요
- 울산엔 3곳의 체인점이 있으니 가까운곳으로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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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1360원, 17개월만에 최고치
예상치를 상회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매파적' 연방준비제도(Fed)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내용 공개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1360원을 넘기며 장중 고가 기준으로 지난 2022년 1378.5원 이후 17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 모더나 케냐 공장 중단
모더나가 케냐에 백신 제조 시설을 건설하려던 계획을 중단했습니.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백신에만 의존하는 모더나의 포트폴리오는 팬데믹 기간이 지나며 고질적인 약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 카카오톡 이용자 '급감'
지난달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의 월간 활성 이용자는 4,497만 2,002명으로 전월 보다 22만 1,466명 감소했습니다. 젊은 층의 메신저 이용이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페이스북 메신저, 텔레그램 등으로 다양화하면서 카카오톡 이용자가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 작년 나라살림 ‘87조 적자’
지난 11일 정부가 심의 및 의결한 '2023 회계연도 국가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관리재정수지는 87조 원 적자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발표한 국가재정운용계획에서 올해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을 3.9%, 내년부터는 3% 이내로 관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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