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와우멤버십' 가격 7890원으로 인상 2024. 4. 15.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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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면서 수의사는 인기 많은 직종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동물 전염병 방역 등 꼭 필요한 수의직 공무원은 인력을 제 때 충원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습니다. 지자체에 소속된 수의사들은 동물 질병 관리뿐 아니라 최근에는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지는 반려동물 관리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2. 선거 끝난 지가 언젠데, 선거 폐기물 '수두룩'
이번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시내 곳곳에 후보자를 알리는 현수막이나 공보물이 많이 배포됐는데요. 정작 선거가 끝난 지금까지도 그대로 방치돼 미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선거철 정치 현수막은 1천톤 이상 나오지만 재활용률은 20%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3. 울산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 전국 평균 이상
공원과 공공건물 등에 설치된 장애인 편의시설 조사 결과 울산은 설치율과 적정 설치율 모두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를 보면 울산은 설치 여부를 따지는 설치율은 90.6%, 법적 기준 여부를 살피는 적정 설치율 82.6%로 전국 평균에 비해 3~4%P 높았습니다.
4. 봄철 진드기 주의, 치명율 18.7%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감염병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SFTS 주요 매개체인 참진드기 발생 감시를 시작합니다. SFTS는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지난해까지 총 1천895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355명이 사망(치명률 18.7%)을 했습니다.
5. 찾아가는 '만물 수리' 서비스 전역으로 확대
울산시는 시민들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올해부터 울산 전역으로 확대해 운영합니다. 주요 서비스의 종류는 소형가전 수리, 자전거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주민 편익 향상과 각종 생활 상담과 체험행사, 건강관리, 생활안전 분야 등이고, 4월 개최 일정은 4월 18일 오후 2시~4시 중구 성안동 성안청구타운아파트, 4월 23일 오후 2시~4시 남구 삼산동 한마음공원, 4월 30일 오후 2시~4시 남구 신정3동 울산남부교회 주차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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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를 자유롭게 헤엄치는 고래들. 어미 밍크고래와 새끼 밍크고래입니다. 지난 2일 울릉도 해상에서 포착된 모습인데, 어미와 새끼가 함께 촬영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두 고래는 태평양을 건너 2천km를 헤엄쳐 온 것으로 보입니다.
밍크고래는 수염고래 중에서 가장 작은 편에 속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동해에서 목격되기도 하는데, 최근에는 불법 포획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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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1. 정부, 한은에 32.5조원 대출
정부가 올해 1분기에만 한국은행에서 32조5000억원을 빌려 부족한 재정을 메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큰 일시 대출 규모로 1분기 기준으로 지급해야 할 이자는 약 640억원에 달합니다.
2. 쿠팡 '와우멤버십' 가격 7890원으로 인상
쿠팡이 멤버십 요금을 58%나 인상하면서 소비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쿠팡은 와우멤버십에 가입하는 신규 회원의 요금을 기존 4990원에서 7890원으로 58.1% 올렸습니다. 2021년 말 멤버십 요금을 4990원으로 올린 지 약 2년 4개월 만으로 월 요금 4990원을 내던 기존 회원들은 오는 8월부터 새로운 요금이 적용됩니다. 업계에는 이번 요금 인상으로 실제 이탈하는 소비자가 그리 많진 않을 것이라는 시각입니다.
3. 울산 3월 취업자 9천명 감소, 고용률도 하락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취업자는 56만 1천명으로, 1년전에 비해 9천명 줄었습니다. 고용률은 58.7%로 전년 동월 대비 0.9%포인트 하락했으며, 실업자는 2만 5천명으로 2천명 증가했습니다.
4. 수출 잘 나가는 현대자동차, 강달러에 웃음
현대자동차·기아가 내수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북미 시장에서의 선전과 유리한 환율,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확대 등이 실적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는 1분기 미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0.7% 늘어난 19만 9851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입니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한우 사육 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농식품 부산물 활용 한우 경산우 비육 품질 고급화 시범 사업’을 실시 합니다. 조사료와 농후사료를 영양소 요구량에 맞도록 적절한 비율로 배합해, 소의 소화율을 극대화하고 소화기성 질병을 감소시켜 육질 향상과 사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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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1. 주차 차량에서 금품 절도 시도한 외국인 4명 검거
울산 남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 시도한 외국인 피의자 4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2~30대 외국인 피의자 4명은 남구 삼산동의 한 골목에서 주차된 차량의 손잡이를 잡아 당기는 등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찾아 금품을 절도하려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선거사범 25명 수사
울산경찰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 관련 모두 24건의 사건, 25명의 선거 사범을 단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건 가운데 허위사실 유포가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전선거운동, 현수막 벽보 훼손 등이 뒤를 이었으며, 금품 수수와 공무원 선거관여 등도 수사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 여성운전자만 노린 '손목치기' 범죄
이달 초 울산 경찰에 비슷한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차를 툭툭치고는 100만 원을 달라고 하는 남성이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신고한 사람은 모두 여성 운전자였고 수상함을 감지한 경찰은 현장 주변 CCTV를 확인한 결과, 치료비를 뜯어낼 목적으로 일부러 손을 내밀어 차와 부딪치는, 일명 '손목치기' 수법을 이용 한것으로 분석하고 남성의 동선을 추적해서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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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지난달 울산 부동산 증여 건수는 231건으로, 전달 179건과 비교해 29.7%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최근 6개월 간 울산의 증여 건수가 월 평균 160~190건대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다음달 공시가격 확정 공시 전에 증여하려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울산지역 분양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면서 올 1분기 분양권 거래량도 전분기보다 4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의 분양권 거래 감소율은 전국에서 제주에 이어 두번째로 컸으며, 이 기간 동안 전국 분양권 거래량은 전분기보다 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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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식당
★ 별점 5 / 5 (작성자의 개인적인 별점. 1~5로 표기하겠습니다.)
🐱 작성자 노트 :
- 울산에서 오래된 노포 밥집을 소개해드려요
- 가성비가 좋고 집밥 같은 반찬과 음식이 먹고 싶으면 방문해보세요
- 밑반찬이 그날그날 어머님이 만들고 싶은걸로 바뀌는 재미가 있어요
- 두루치기는 간이 적당하고 고기와 야채가 듬뿍들어서 만족도가 높았어요
- 낙곱새를 가장 많이 먹는 가게인데, 다음에는 낙곱새도 먹으로 또 가봐야겠어요
- 주차 할인은 없지만 옥교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시고 걸어가시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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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환율·유가 급등 '촉각'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습에 우리 정부도 긴급점검에 나섰습니다. 당장 합동 비상대응반을 가동하고 환율과 유가 급등, 공급망 차질 등 우리 경제에 미칠 여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안전자산인 달러 가치가 계속 올라 1,400원대를 위협할 수도 있단 전망도 나옵니다.
🇯🇵 日, 애플·구글 독점규제법안 마련
일본 정부가 거대 정보통신(IT) 기업인 구글과 애플 등의 독점 행위를 규제하고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법 위반 시 일본 내 매출액의 20%를 과징금으로 부과할 수 있는 '스마트폰 경쟁촉진법안'을 마련합니다.
📈 '지하철·전기요금' 줄줄이 인상 채비
올 하반기 전기료와 교통요금 등 잇단 공공요금 인상을 앞두고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은 이르면 7월부터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인상될 것으로 보이고, 작년 3분기부터 연속 동결 중인 전기요금도 하반기부터 인상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애플 "중고부품으로도 수리 가능"
애플은 올가을부터 아이폰 일부 기종에 대해 새 정품이 아닌 중고 부품으로도 수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중고 부품으로 수리가 가능한 부분은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카메라에 해당하며, 앞으로 출시될 아이폰의 생체 인식 센서에도 지원된다고 애플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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