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예술적인 랜드마크 만든다 2024. 4. 16.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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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1. 울산대 의대 개강 또 연기, 집단 유급 우려
울산대 의대가 (4/15)로 예정했던 개강을 또 연기했습니다. 이번이 6번째 연기로 울산대는 오는 29일로 개강을 2주 더 미루고 의대생들의 복귀를 설득할 예정입니다. 방학을 단축하더라도 1학기에 최소 15주인 의무 수업일수를 채우려면 29일이 마지노선이라는 겁니다. 정부와 의사 간에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집단 유급 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2. 울산시청 예술적인 랜드마크 만든다
글로벌 주요 도시들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디어파사드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 역시 도시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시청사 등 공공 건축물을 대상으로 미디어파사드 랜드마크 조성하고,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지역 내 설치 후보지 중 가장 유력한 곳은 시청사 벽면으로, 설치 패널 규모는 광장에서 바라보는 거리를 감안해 결정할 방침입니다.
3. 마두희, 한국전통줄다리기 전승단체연합회 자격 얻어
울산마두희보존회가 한국전통줄다리기 전승단체연합회 정회원 자격을 얻었습니다.
울산마두희보존회는 울산중구문화원은 한국전통줄다리기 전승단체연합회 정회원이 된 것은 당진 기지시줄다리기처럼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기 위한 바탕을 마련 한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4. 울산태화호 전용 계류시설 조성 속도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형 전기 선박인 울산태화호의 안전한 접안과 활용 극대화를 위해 남구 장생포 고래박물관 전면 해상에 ‘전용 계류시설’을 조성합니다. 울산태화호 전용 계류장이 조성되면 빠르면 내년 말부터는 장생포 지역에서 울산태화호를 활용한 울산연안 해양관광 등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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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추진 중인 버스 노선 개편을 놓고 외곽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논란의 중심은 '환승' 체계인데, 울산 사정에 맞지 않는 환승을 주민 반대에도 밀어붙이고 있다는 게 주민들의 주장입니다.
물론 울산시는 주민 민원 사항을 주의 깊게 살펴 개선안을 만들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전면적인 변화를 시도하는 작업인 만큼 불가피하게 시가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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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1. 중동 확전 위기.. 지역산업계 파장 촉각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하면서 중동 확전이 우려되자 지역산업계도 향후 지역경제에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SK에너지와 에쓰오일 등 정유사들은 원유 70% 이상을 중동으로부터 수입하고 있으며, 정유사로부터 석유화학제품 원료인 나프타콘덴세이트를 조달받는 석유화학업체들의 수급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2. 경기불황에 고금리, 지방은행 연체율 1% 근접
고금리에 경기 둔화까지 겹치면서 지방은행 연체율이 1%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경남·부산·대구 등 5대 지방은행의 평균 연체율은 0.97%로, 전년 대비 0.3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은행별로는 부산은행이 2022년 연체율 1.42%에서 2.18%로 가장 많이 높아졌으며, 전북은행도 0.69%에서 1.09%로 연체율이 올랐습니다.
3. 동구 취업컨설팅 제공하는 취업박람회 개최
동구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총 20개 업체가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취업박람회에는 HD 현대중공업과 HD 현대미포 사내 협력사, 호텔, 요양보호 분야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하며 2백여 명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4. 울산 서점 10년새 37% 줄어
울산의 지역 서점이 10년 사이 37.2%나 줄어 6대 광역시 중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영이 어려운 지역 서점 지원을 위한 울산시와 교육당국의 조례 등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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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1. 망치로 창문 부숴 가며.. 의식 잃은 운전자 구한 시민
차를 몰다가 뇌전증으로 발작을 일으킨 운전자를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가 유리창을 깨고 구조했습니다. 덕분에 뇌전증으로 발작을 일으켰던 환자는 뒤이어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환자를 구해낸 남성은 응급구조와 뇌전증 환자 돌보는 법을 알고 있던 스포츠센터 강사였습니다.
2. 울산 온산항 화물선서 코카인 28kg 발견
지난 5일 울산 온산항에 정박 중이던 멕시코발 2만5천t급 화물선에서 약 94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인 코카인 28.43kg(시가 약 142억원 상당)이 발견됐습니다. 현재까지 수사한 결과 이 코카인은 지난해 화물선에 은닉된 것으로 추정되며, 승선한 선원들이 코카인 밀수에 관여하였다는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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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울산 남구지역 주민숙원 사업인 ‘평창현대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이 다음달부터 본격 추진됩니다. 지상 5층 주차면 471면을 올해 9월 전 착공을 시작해 2026년 준공예정입니다. 주차타워의 연면적과 층수는 증가했지만, 1층을 옥외광장과 다목적시설로 조성키로 함에 따라 주차면수는 29면이 줄었습니다. 1층에 들어설 다목적시설에 인기 캐릭터(짱구, 헬로키티, 디즈니 등) 팝업스토어, 지역상가와 홍보 및 구인·취업 또는 창업카페, 공유오피스 등 청년 취·창업 지원 공간 조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울산 울주군을 비롯해 경기도 안성, 경북 포항·경주 등 9곳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지난 2월말 기준 울산의 미분양아파트는 2713가구로 이중 절반이 넘는 1748가구가 울주군 지역의 물건이었습니다. 매매 시장에 한파가 지속되면서 아파트 매매 가격도 지속 내림세고, 반면 아파트 전셋값은 지속 오름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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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손칼국시
★ 별점 4 / 5 (작성자의 개인적인 별점. 1~5로 표기하겠습니다.)
🐱 작성자 노트 :
- 어릴때 부터 다니던 칼국수와 충무김밥을 파는 가게를 소개해드려요
- 칼국수 가격이 올라서 아쉽지만, 그래도 맛 하나는 괜찮은 가게에요
- 멸치육수베이스에 감자들어있는 구수한 칼국수와 충무김밥의 조합이 좋아요
- 충무김밥은 오징어, 어묵무침과 같이 나오는데 어묵의 비중이 더 높았어요
- 아무것도 없는 충무김밥이 왜 이렇게 고소하고 맛있는지 신기해요
- 건물 뒷편에 자체주차장이 있지만 좁고, 골목주차는 조금 돌아야 간간히 있어 불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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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바이든 날리면’ 3000만원 과징금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바이든-날리면’ 비속어 발언을 보도한 MBC에 과징금 30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과징금은 방송사의 재허가나 재승인을 결정할 때 감점 사유가 되는 최고 수위의 제재입니다.
🐔 치킨가격 인상
치킨업계 5위인 굽네 가 치킨 9개 제품 가격을 1,900원씩 인상했습니다. 굽네는 배달수수료, 임대료,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가맹점 수익 악화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총선이 끝난 지금, 각종 가격과 요금 인상이 터져 나오면서 물가 상승 압박이 한층 거세질 전망입니다.
🇭🇰 홍콩,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홍콩 이 아시아 최초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습니다. 지난 1월 1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 현물 ETF의 거래소 상장 및 거래를 승인한 데 이은 두 번째 사례입니다.
🇲🇽 신흥국 ETF 중 멕시코 상승률 1위
국내외 주식시장에 상장된 멕시코 투자 상장지수펀드(ETF)가 인도·베트남 등 다른 신흥국을 압도하는 상승률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 견제에 나선 미국이 중국 중심의 기존 공급망 질서를 무너뜨린 이후 멕시코가 라틴아메리카의 니어쇼어링 수혜국으로 떠오르는 중입니다.
🚗 테슬라, 전세계 인력 10% 감축
테슬라가 결국 대규모 감원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이는 최근 테슬라가 미국에서 수요 둔화, 중국에서 가격 경쟁 격화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으로 테슬라 인력 1만4000명 정도가 감원될 것으로 보이는데, 테슬라는 지난해 말 전체 인력이 14만473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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