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후 울산시-국회의원 당선인 맞손 2024. 5. 2.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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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제22대 총선 이후 울산지역 국회의원 당선인과 울산시가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울산시와 정치권은 여야 갈등과 지역구별 이권 다툼을 떠나 울산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 새로운 당정 관계의 첫발을 뗀 울산시와 22대 국회의원 간의 협력체계가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2. 반려동물 등록비용 3만 원 지원
울산 남구가 관내 반려동물 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등록비용 지원 사업을 진행합니다. 이에따라 남구 주민이 5월 한달 동안 관내 동물 병원에서 반려견에 내장칩을 등록하면 마리당 3만 원을 지원받아 비용부담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3. 신불산 케이블카 반대 서명 2만 3천명 참여
통도사 영축환경위원회와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울주군청에거 기자회견을 열고 통도사 경내와 거리에서 벌인 서명운동에 2만 3천여명 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울주군이 찬성 의견만 반영해 케이블카를 밀어붙이고 있다며,지구 온난화를 막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통도사를 지키기 위해 반대 서명을 계속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4. 추경예산 '울산시 43억·시교육청 75억' 삭감
시의회는 울산시가 증액을 요청한 2천167억원 가운데 대왕암공원 조성 보상비와 지능형 교통체계 운영, 마차형 택시 도입,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 예산 등을 삭감 의결했습니다. 또 914억원 규모의 시교육청 추경에서는 초등학생 스마트기기 보급, 화장실 개선, 학교 일반시설 증개축 예산 등을 삭감해 최종 가결했습니다.
5. 어린이날 큰잔치, 5일 대공원 남문 광장서 개최
2024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5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대공원 남문광장 일원에서 엽니다. 행사는 정크아트 상상공간 전시 제막식,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축하공연,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되고, 마술쇼, 리듬 줄넘기, 태권도 시범단, 현악앙상블 등 다양한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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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울산대가 대규모 학사개편에 맞춰 첫 신입생 모집 세부 시행계획을 확정했습니다. 16개 융합학부로 모집하는데 전공트랙 선택과 복수전공에 제한이 없어집니다. 예를 들어 기계자동차공학과 항공우주공항, 조선해양공학 등 3개 전공이 미래모빌리티공학부로 합쳐집니다. 융합학부 내에서는 전공트랙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울산대 의대 정원은 고심끝에 최종 110명으로 확정했습니다. 교육부가 배정한 인원보다 10명을 줄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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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HD현대건설기계는 오는 12일까지 '2024년 생산 기술직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합니다. 모집 부문은 제품시험과 품지로 각각 용인, 울산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자격세부요건은 직무별로 상이하기 떄문에 공고문을 참고 하시면 됩니다.
한국전력이 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저출산 태스크포스(TF)를 꾸렸습니다. TF는 제도 개선, 급여·복리후생, 기업 문화, 정책 지원 등 5개 분과로 구성됐고, 이르면 7월 미혼 직원의 결혼 비용 지원 등과 직장 내 어린이집 등 일·육아 병행을 위한 내부 제도 마련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3. 연구개발 조직 설립 중소기업에 사업비 지원
울산시가 오는 24일까지 연구개발기반 설립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설립 예정인 지역 중소기업으로 최대 2,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이 사업을 통해 159개 기업의 연구개발 조직 설립을 지원했습니다.
4. 아이 1명 낳으면 정부가 1억원 준다
1명당 1억원을 현금으로 주는 방안에 대한 정부의 설문조사에서 1만3640명이 참여한 응답자 약 63%가 '출산 동기 부여가 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산모나 출생아에게 현금 1억원을 직접 지급할 경우 국가는 2023년 출생아 수 기준(잠정치 23만 명)으로 연간 약 23조원을 부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후 변화로 최근 비가 많이 오고 수온이 올라 울산 앞바다 대표 어종인 가자미와 아귀 어획량이 많이 줄고 있습니다. 앞으로 상황도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 가격상승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울산수협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울산 지역 가자미 어획량은 130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5%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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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1. 음주 시비에 차량으로 들이받은 운전자 구속
울산경찰청은 술을 마신 뒤 차량을 운전해 상대를 들이받은 혐의로 운전자 A 씨를 구속하고 같이 있던 일행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2일 새벽 3시 37분쯤 울산 북구의 한 음식점 앞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아 인도에 서있던 조폭 1명을 포함한 5명을 들이받아 타박상 등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 해상풍력 상생자금 횡령 어민단체 집행부 집유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과 관련해 민간투자사로부터 받은 상생자금을 일부 횡령한 어민단체 위원장A와 사무국장 B씨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이들은 운영 경비를 임의로 사용하는 수법으로 상생자금 중 일부인 2억9000여만원을 다른 계좌로 일시적으로 이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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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1. 총선 끝나자 아파트 분양 봇물
총선이 끝나면서 그 동안 미뤄졌던 아파트 분양 물량이 대거 분양시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울산에서도 남구지역 최대 재개발 물량을 포함해 3천 가구 이상이 분양에 들어가는데, 올들어 분양된 3개 현장이 모두 참패를 당한 뒤여서 분양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남구 지역 최대 재개발 물량으로, 분양가는 84㎡기준 평균 8억 7천만원이 넘습니다.
2. 울산 소형상가 공실률 증가
고금리·고물가의 영향으로 울산 지역 상가 공실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성남동과 삼산동 공실률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성남동 소규모 상가 공실률이 7.2%에서 11.5%로 1년 전보다 4.3%포인트 상승했으며, 삼산동 소규모 상가도 공실률이 0.9%포인트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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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돼지볶음찌개전문점
★ 별점 5 / 5 (작성자의 개인적인 별점. 1~5로 표기하겠습니다.)
작성자 노트 :
- 가게 앞에 적혀있는 '한가지만 제대로 합니다' 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었어요 - 정말 볶음찌개 한가지만 제대로 하는 맛집이에요!
- 김치째개와는 조금 다른 자작한 짜글이 같은 볶음찌개에요 - 큼지막한 고기와 양파가 듬뿍 들어가있어 매콤하고 달콤한 맛이 좋았어요
- 라면사리와 두부사리가 추가로 가능한데 라면사리는 꼭 넣어서 드셔보세요
- 점심을 딱 맞춰가면 대기줄이 있을수 있으니 시간 조절하세요 - 가게 자체주차장에 12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것으로 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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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슈거 소주 일반소주와 큰차이 없어
건강을 생각해 술을 마실 때도 ‘제로 슈거’(무설탕) 제품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소주의 시험 검사 결과를 보면, 제로 소주에서 당류가 검출되지 않았지만, 일반 소주도 당류가 100㎖당 평균 0.12g으로 낮아 ‘제로 슈거’ 소주로 표시해도 무방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 일본 엔화 가치 추락
최근 160엔을 호가하던 환율이 갑자기 154엔까지 내려왔습니다. 시장은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이 대규모 외환개입에 나선 것으로 추정하는데 로이터통신은 줄어든 일본은행 당좌예금잔고를 근거로, 일본 당국이 약 55조 엔(약 48조 원)을 쏟아부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 비트코인, 5만 7천 달러선 추락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5만 7천 달러대로 떨어졌습니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5만 7,263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 아마존, 클라우드 매출 17% 증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아마존웹서비스(AWS)'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25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미국, 대마초 덜 위험한 약물로 분류
미국 법무부가 대마초를 덜 위험한 약물로 재분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크로노스 그룹(+15.29%), 틸레이 브랜드(+39.55%) 등 대마초 기업들의 주가는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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