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소차 수출 '0대' 2024. 6. 17. 월요일
울산날씨 ☀️ 최저 19° / 최고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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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전일 종가 (네이버기준) / 환율 : 2024.06.14 23:47 하나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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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염PD😻 : 최근 너무 책을 안 읽는것 같아서 오랜만에 책을 보려고 교보문고에 앉았는데, 5분에 한 번씩 카톡온게 없는지, 회사업무 관련 댓글은 없는지.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재밌는건 없는지 계속 폰을 확인 하는 나를 발견했어요. 이게 스마트폰 중독인가 라는 생각이 문득 들면서, 저는 혼자만의 챌린지를 시작했어요. 일하면서 화장실갈땐 핸드폰을 두고 가기, 퇴근후엔 30분정도 스마트폰 꺼두기 등 시작할땐 급한 연락이 오면 어쩌지라는 불안감이 있었는데 그 짧은 순간에 내 세상이 바뀔만한 일은 생기지 않는다는걸 알게 되더라고요😹
구독자 분들도 나도 모르게 의존하는 스마트폰을 5분이라도 멀리 해보면 어떨까요? 생각보다 큰일이 생기진 않더라고요😺 혹시 시도 해보신분은 아래 담벼락에 어떠셨는지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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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보고 가세요! 오늘 3가지 소식
✅ 울산지역 의료기관 18일 휴진 참여율 저조
✅ 울산 앞바다에 홍어, 낙지 등 등장
✅ 지난달 수소차 수출 '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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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 울산 의료기관 18일 휴진 참여율 저조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하면서 지자체가 의료법에 따라 휴진 신고를 접수 받은 결과 울산지역 의료기관의 참여율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18일 당일 큰 혼란은 없을 것 같다면서도 일부 휴진 의료기관이 있으니 미리 확인한 뒤 방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 흥행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가 축제추진위원회 추산 27만6636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중구 대표 축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치맥 페스티벌에는 지난해 보다 약 3배 많은 인원이 몰렸고 수상 줄다리기와 불꽃놀이는 큰 웃음과 환호를 선사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 성남동과 태화강 일원이 하나로 이어지지 못해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울주군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수는 1천9백여 명인데 반해 지원 사업 참여자 수는 40여 명에 그쳤습니다. 울주군은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홍보 부족에다 넓은 지역을 이동해야 하는 단점 때문에 참여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 대책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울산 앞바다에서 한동안 사라졌던 홍어가 최근 들어 심심치 않게 잡히고 있습니다. 지난 1969년부터 2022년까지세계 표층 수온이 0.52℃ 상승한 반면, 우리나라 바다 평균 표층 수온은 1.36℃ 상승했습니다. 수온 변화의 영향으로 참다랑어와 파란고리문어 등 여태 없던 해양 생물들도 출몰하고 있습니다. 수온 변화에 따른 생물의 서식지와 산란 시기, 생육 환경 등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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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무더위에 해수욕장에는 벌써부터 피서를 온 시민들이 가득한데요. 정작 울산지역 해수욕장은 아직 개장을 하지 않아 안전요원 조차 배치돼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울주군 진하 해수욕장과 동구 일산해수욕장은 오는 28일과 다음달 1일 각각 개장해 두달동안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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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한국 자동차모빌리티 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승용과 상용을 합친 수소차 수출량은 0대로, 지난해 10월에 이어 7개월 만에 다시 0대를 기록했습니다. 계속되는 수소전기차 수출 부진으로 올 들어 누적 수출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4.2% 감소했습니다.
✅ 울산 여성 고용률 25년 만에 50% 넘어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고용률은 1년 전에 비해 1.1%포인트 상승한 61.2%를 기록하며 올해 처음으로 60%대에 진입했습니다. 이 가운데 여성 고용률은 1.7% 상승한 50.7%로, 관련 집계가 시작된 1999년 이후 25년 만에 50%를 넘었습니다. 이는 사무 및 서비스·판매 분야 취업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통계청은 분석했습니다.
울산시는 올해 1분기 자동차세로 36만 9천여 건에 368억 원을 걷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억 원이 늘어난 것인데, 울산에 등록된 차량 수가 1.5%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구군별로는 남구가 97억 원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징수했고, 울주군 86억 원, 북구 77억 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 HD현대미포조선 PC선 등 중형 탱커 48척 수주
국내 대형 선사들이 선별수주 방침을 고수하면서 선박 수주가 뜸한 가운데 HD현대미포조선이 중형(MR) 탱커선인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수주를 대거 따내며 순항하고 있습니다. HD현대미포는 지난달 이미 총 수주액 33억 5000만 달러를 달성해 올해 수주 목표액(31억 달러)을 일찌감치 초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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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 응급실에서 난동 부린 50대 벌금형
울산지법은 술에 취해 병원 응급실에서 욕설을 하고 행패를 부린 50대 여성 A 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응급실에서 진료를 방해한 것을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 울산대학교병원 '폭발물 테러 예고'
정부기관 등 100여 곳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자우편이 전달된 가운데, 울산대학교병원도 목록에 포함돼 경찰이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특공대 등 경찰력을 배치해 수색을 벌인 결과 폭발물로 추정되는 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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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울주군립병원 건립의 최대 관건이었던 위탁운영자 모집이 지난 14일 자로 종료된 가운데, 울산과 인근 지역 소재 의료기관 총 3곳에서 신청을 접수했습니다. 울주군은 적격 심사를 거친 뒤 오는 28일 울주군립병원 수탁자선정위원회를 열 계획입니다.
울산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또다시 비수도권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동구가 0.11% 올랐고, 중·남구·울주군도 각각 0.05%, 북구도 0.04% 올랐습니다. 시도별로는 인천(0.14%), 경기(0.08%), 울산(0.05%), 강원(0.04%), 충북(0.01%) 등이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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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대장
★ 별점 4 / 5 (작성자의 개인적인 별점. 1~5로 표기하겠습니다.)
작성자 노트 :
- 칼칼하고 시원한 해장하기 좋은 육개장이에요
- 메뉴가 엄청 다양해 졌던데, 저는 밥대신 칼국수를 선택했어요
- 고소한 차돌과 파의 단맛이 나는 국물이 맛있어었어요
- 매장이 넓고 깨끗해서 입구부터 기분 좋았어요
- 개인적으론 기본 찬이며, 육개장이 다 무난무난해 아쉬웠어요
- 인근에 주차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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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2800만 달러’ 최다 모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할리우드 스타들이 여럿 참석한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2800만달러(약 389억원)를 모으면서 역대 민주당 모금 행사 기록을 갈았습니다.
📈 청약통장 납입 10만→25만원 상향
공분양주택 청약 때 인정되는 청약통장 납입액 한도가 월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됩니다. 지금은 청약통장에 매달 10만원을 10년 넘게 부어야 공공주택 청약 당첨이 가능한데, 이 기간을 다소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 액면분할 유행하는 미국 증시
미국 증시에서 액면분할을 한 주식은 액면분할 직후 1년 평균 수익률이 25.4%로 집계됐으며, 이는 일반 주식 수익률(12%)의 두 배 이상이었습니다. 다음 액면분할 주자로는 주가가 1,000달러가 넘는 부킹홀딩스(온라인 여행 예약 서비스), 오토존(자동차 부품 소매업), 데커스아웃(의류∙신발 브랜드) 등이 후보로 거론됩니다.
🚧 비무장지대에 벽 쌓는 북한
북한이 남북 사이에 확연하게 알 수 있는 일종의 국경선을 만드는 듯한 장벽 형태의 구조물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248km에 이르는 군사분계선 전체를 따라 장벽을 건설하려는 것인지 일부 지점에 경계나 방호시설을 건설 중인지 군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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