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스마트 승강장으로 변신 2024. 7. 12.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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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염PD 😻 : 이번 한주도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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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보고 가세요! 오늘 3가지 소식
✅ 국민의힘 내부 다툼, 멈춰버린 시의회
✅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스마트 승강장으로 변신
✅ 내년 최저임금 1만 3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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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안수일 시의원이 제기한 의장선출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심리가 울산지법에서 열렸습니다. 22일로 재차 연기됐던 임시회가 다시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개점휴업 상태의 시의회의 혼란도 당분간 계속될 전망됩니다. 문제는 가처분 결과가 나온 뒤에도 정상화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의장 효력이 정지되면 의장 공석 사태가 발생하게 되고 가처분이 기각돼도 안수일 의원이 제기한 본안 소송이 또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울산여상과 울산상고가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각각 국비 9억 7,50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울산여상은 금융사무과를 SNS마케팅과로, 울산상고는 상공경영과를 IT콘텐츠과로 개편해 오는 2026년부터 신입생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교육청은 15일부터 일주일 동안 고3 담임교사와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모집 전략을 설명하고 상담 프로그램 사용법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설명회는 비대면 3차례를 포함해 9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진학지도 전문 교사들이 전공과 계열을 구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12일부터 오는 8월18일까지 동천야외물놀이장, 복산물놀이장, 성안물놀이공원. 우정공원물놀이장을 정식 운영합니다. 야외물놀이장은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문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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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과 휴대전화 충전기와 같은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스마트 정류장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습니다. 편리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 지자체의 고민이 많았는데 북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해 이런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자동차에서 8년 정도 사용하고 난 후의 배터리인데 여전히 75% 정도의 용량이 남아있어 출력 문제로 자동차에는 쓸 수 없지만 단순 저장용으로는 얼마든지 활용이 가능합니다.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기를 이런 배터리에 저장해두고 활용해 전기 요금을 줄이는 겁니다. 최대 1억 원이 들어가는 스마트 승강장 설치 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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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울산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4년 동안 2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의사과학자는 의학과 과학을 융합해 연구하는 전문가로 의학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해 새로운 의료기술과 치료법을 개발하는 역할을 합니다.
내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3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올해보다 1.7% 오른 것으로, 사상 처음으로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맞게 됐습니다. 월급 기준으로는 209만6270원(월 209시간 근무 기준)입니다. 우리나라 최저임금이 1만원대를 기록하는 것은 1988년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 37년 만에 처음이며, 최저임금이 5천원대로 올라선 2014년도 이후 11년 만입니다.
✅ 전국 인구 10명 중 2명은 65세 이상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7/10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1천만 62명을 기록해 전체 5천120만여 명 가운데 19.5%를 차지했으며, 울산은 18만2천425 명으로 16.6%의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 65세 이상 인구는 전남이 26.7%로 가장 높았고 울산은 세종 11.3%, 경기 16%에 이어 세번째로 낮았습니다.
울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분산에너지 지원센터가 울산테크노파크에 전국 최초로 문을 열었습니다. 분산에너지 지원센터는 특화지역 계획 수립부터 기업 지원, 신사업 발굴 등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한전을 통하지 않고 직접 전력을 공급해 저렴하게 전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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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 화물차 화재로 차량 전소
(7/11) 오전 7시 21분쯤 울주군 온양읍 망양리 동해고속도로 울산 방향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1톤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트럭 전체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고압세척기가 실려 있던 화물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민원 상담중 지팡이로 때린 60대 검거
울산 울주군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 상담 중 지팡이를 휘둘러 공무원을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60대 남성 A씨는 복지카드 발급을 위해 상담을 하던중 민원응대에 불만을 갖고 화를내며 지팡이를 휘둘렀습니다. 지팡이로 가슴 부근을 맞은 공무원 B씨의 옷이 찢어지고 어깨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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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울산도시공사가 KTX 울산역 역세권 호텔특화용지 투자자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호텔뿐 아니라 복합개발을 권장하고 있는 도시공사는 투자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도 800%에서 1,100%로 조정했습니다.
울산지역 장애 학생들을 위한 특수교육을 완성시킬 ‘울산특수교육원’의 건립부지가 북구에서 중구로 선회했습니다. 일부 북구 주민들의 계속되는 건립 반대 속에 접근성을 감안해 울산시교육청이 중구 도심과 인접한 곳을 중심으로 부지를 물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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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안반점
★ 별점 4 / 5 (작성자의 개인적인 별점. 1~5로 표기하겠습니다.)
작성자 노트 :
- 40년 넘게 화교분이 운영하는 중국집이에요
- 노포 인테리어와 간간히 들리는 중국어가 재밌었어요
- 간짜장이 달달하면서 진한 풍미와 면빨도 쫄깃한게 맛있었어요
- 탕수육은 부먹으로 나오니 찍먹분들은 소스를 따로 달라고 말씀하세요
- 가게 앞 주차장이 있지만 좁아서 주차가 불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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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첫 AI 폴더블
삼성전자의 첫 AI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폴드6·Z플립6’ 시리즈가 공개됐습니다. Z폴드6는 전작 대비 두께가 6.1mm에서 5.6mm로 줄어 역대 삼성전자의 폴더블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를 구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작 대비 판매량 30%증가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 큐텐, 판매대금 정산 미지급
일부 고객들 사이에서 티몬과 관련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큐텐이 인수한 위메프·위시플러스 등 다른 플랫폼들도 입점 셀러들에게도 판매 대금을 정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큐텐은 “단순 전산 문제로 인한 해프닝이며 곧 대금 지급이 완료될 것”이란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 한국은행, 기준금리 3.50%로 동결
한국은행이 11일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하고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물가 상승률은 목표 수준에 가까워졌지만, 환율과 가계부채 불안, 미국의 정책금리 동결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대한항공, 보잉 신형 여객기 20여대 구매
대한항공이 보잉사의 신형 여객기 777X 20여대를 이달 중 구매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777X는 대당 약 1억9천800만 달러로, 계약 규모는 40억∼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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