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입깃해파리 대확산 2024. 7. 31.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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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보고 가세요! 오늘 3가지 소식
✅ 노무라입깃해파리 대확산
✅ 지난해 울산 인구 111만 7천 명
✅ 정치현수막 난립 막는 조례, 대법원 "무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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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강한 독성을 지닌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올여름 한반도 바다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한 마리가 최대 150kg나 나갈 정도로 무거워, 물고기를 잡는 그물이 해파리의 무게를 감당 못해 터지기 일쑤입니다. 보통 기온이 높은 남해 바다에 주로 서식하는데, 기후 변화로 바닷물이 뜨거워지면서 올해는 울산 앞바다에도 해파리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울산의 지난해 인구는 111만 7천 명으로, 전년도보다 3천 명이 줄어들었으며, 매년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해 울산에서 타 시도로 빠져나간 인구는 3만 9천 명이었고, 유입 인구를 제외하고 실제로 줄어든 인구는 8천 명에 달했습니다.
동구가 지난 2달 동안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금을 529명에게 지급했습니다. 동구는 1년 이상 동구에 주소를 두고 생애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청소년에게 10만 원의 축하금을 주는 조례를 제정해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 회야댐 수문설치, 환경부 댐 사업 후보 선정
울산시는 여수로를 통해 자연 배수되는 기존 회야댐에 수문을 달아 홍수 조절 기능을 확보하고 댐 본체의 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을 제안했습니다. 환경부는 회야댐과 함께 후보지로 오른 전국 14곳에 대해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내년 이후 최종 사업 대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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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울산시의회는 이같은 불편을 막기 위한 조례안을 만들었습니다. 정치현수막을 전용 게시대에만 걸도록 하고 이를 위반하면 철거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지난해 가을부터 7억 원을 들여 120곳에 정치현수막 전용게시대를 설치했습니다.
무분별하게 내걸리던 정당현수막이 사라지자 시민들은 환영했는데, 대법원은 이 조례가 상위법령에 어긋나 무효라고 판결했습니다. 상위법에 위배된다는 건데, 울산시의회는 새로운 개정안을 만들어 현수막 청정지대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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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 주유소에서 담배피면 과태료 최대 500만원
주유소 등 위험물 시설(이하 제조소 등) 내 흡연 금지 규정을 담은 위험물안전관리법 일부 개정안이 31일부터 시행됩니다. 주요 개정내용은 위험물 시설 내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흡연 금지, 위반 행위자에 대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입니다.
✅ 울산항 자동차화물 하역 자동화 추진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6부두를 오가는 자동차 화물을 감지해 작업을 수행하는 화물 하역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실증작업이 끝나면 현대자동차로부터 운송된 자동차를 운반선에 하역하는 울산항 제6부두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울산대학교와 춘해보건대학교 등 동남권 6개 대학과 청년 창업가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참여 대학과 협력해 비대면 온라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 실습을 진행하고,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신설해 청년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 권명호·박맹우, 동서발전 사장 공모 조율
박맹우 전 울산시장은 윤석열 정부 미래정책 관련, 글로벌 연구교육 공공기관장으로 ‘유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박맹우는 동서발전 사장 후보 응모 신청을 사실상 철회했습니다. 권명호 전 의원은 동서발전 사장 후보 면접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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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 게임장 단속 정보 유출한 경찰관 검찰 송치
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불법 게임장 단속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A경감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A경감을 직위해제하고 수사에 나섰지만, A경감은 현재까지 범죄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과장광고 학원, 울산 2건 적발
교육부가 선행학습을 유발하고 과장 광고를 하는 입시학원을 단속한 결과 울산에서는 2건이 적발됐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남구 옥동과 삼산동 일대 학원에서 선행학습 유발 과장 광고가 성행하고 있다며, 적발될 경우 벌점을 부과하고 삭제 조치를 명령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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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 준공후 미분양 한달새 12.3% 증가
정부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한편에선 '악성 미분양'이 큰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미분양은 수도권에 1만5051가구, 지방에 5만8986가구가 분포해 있습니다. 특히 지방 중에서도 울산의 악성 미분양 주택이 253.4%(522가구)로 크게 늘었습니다.
✅ “학습권 침해 우려” 학성고 산책로 조성 제동
울산 남구 학성고등학교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산책로를 두고 인근 신정고등학교 총동문회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신정고 총동문회는 산책로가 조성되면 학습권 침해, 토사 유출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해당 산책로는 예정대로라면 내년 상반기 착공해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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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콩칼국수
★ 별점 5 / 5 (작성자의 개인적인 별점. 1~5로 표기하겠습니다.)
작성자 노트 :
- 콩국수 단일메뉴만 판매하는 개인적으론 울산 콩국수 1등가게에요
- 100% 국내산 콩으로 갈아 만든 콩물이 진짜 진하고 고소해요
- 가게내부가 작고 테이블수가 적어서 대기열이 있고 재료소진시 문을 닫아요
- 콩물 구매가 가능한데 하루 전 인스타그램이나 문자로 주문을 하셔야 해요
- 가게 옆 빌라에 2대 주차 가능하고 골목을 이용하셔야 해요. 주차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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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기업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기업 1위는 삼성전자, 2위는 네이버, 3위는 카카오, 4위는 현대, 5위는 CJ ENM이 차지했습니다. 급여와 복리후생이 여전히 일하고 싶은 기업의 필수 요건이었습니다.
🏘️ 대통령실, 임대차 2법 폐지 검토
대통령실이 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 등 임대차 2법 폐지 등을 검토 중입니다. 임대차 2법은 문재인 정부가 세입자 보호를 명목으로 도입했지만, 오히려 전셋값 상승의 원인이 됐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 SK하이닉스, 3%대 하락
애플이 인공지능(AI) 사업에서 엔비디아가 아닌 구글의 AI 칩을 사용했다는 소식에 엔비디아에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공급하는 SK하이닉스 주가가 3.43% 하락했습니다. SK하이닉스와 함께 엔비디아의 HBM 밸류체인에 포함된 다른 종목들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 비트코인 6.6만달러 붕괴
미국 정부가 압수한 비트코인 중 약 20억 달러(2조7650억원)를 매각한 충격이 지속되며 비트코인이 한때 6만6000달러도 붕괴됐습니다. 미국 정부는 약 120억달러(약 16조6000억원) 상당의 압수된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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