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자동차, 조선, 정유는 '선방' 2024. 8. 2. 금요일
울산날씨 🌞 최저 26° / 최고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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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염PD 😻 : 저는 최근 계속 되는 무더위에 해질녘 강동 바다에 다녀 왔는데요. 몽돌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에어컨을 튼것 같은 차가운 바람이 몸을 스치며 기분좋은 온도를 느낄수 있었어요. 2시간 가량 그 자리에 차가운 바람을 즐기며 머물다 일어났는데, 몽돌에서 다시 시멘트의 길로 딱 들어서는 순간, 갑자기 뜨거운 바람이 느껴지며 인공구조물과 싸우고 있는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수 있어요.🌞
또 새삼 바다와 산이 모두 존재하는 울산이라는 곳이 참 살기 좋은곳인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되더라구요. 휴가철에 너무 덥게 계신분은 주말엔 자연을 찾아 가까운 바다라도 다녀오시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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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보고 가세요! 오늘 3가지 소식
✅ ‘베스트 팀’ 울산 경찰관 5명 특진 취소
✅ 학업, 일자리 찾아 1020 여성들 탈울산
✅ 잘나가는 자동차, 조선, 정유는 '선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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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 ‘베스트 팀’ 울산 경찰관 5명 특진 취소
전국 지역경찰 베스트 팀 4위에 뽑힌 울산 남부경찰서 신정지구대 3팀 소속 경찰관 5명의 특진을 전면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역 경찰이 성과를 올렸을 때 팀 전체를 파격적으로 승진시켜 주는 제도인데 이렇게 특진을 취소하는 일은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울산시는 당초 살수차 4대를 운용해 왔지만, 폭염 대응에 한계가 있어 최근 살수차 6대를 추가로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살수차는 울산지역 구군별로 배치돼,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과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물을 뿌리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 울산시의회 임시회 5일에서 9일로 다시 연기
울산시의회는 임시회에서 운영위원장 선출과 의원들의 상임위 배정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었지만 운영위원장 후보 난립에 따른 계파간 조율이 안돼 의장이 임시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당초 지난 달 1일 열리기로 했던 울산시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는 네번째 미뤄지며 의정 공백 상태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 울산 서사중 2028년 3월 개교
울산시교육청이 다운2 공공주택지구에 건립을 추진 중인 서사중학교가 오는 2028년 3월 개교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최근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일원에 연면적 1만3천 제곱미터 33학급 규모의 학교를 짓는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사업비는 국비 250억원을 포함해 443억원가량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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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 학업, 일자리 찾아 1020 여성들 탈울산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로 인한 일자리 미스매치 등으로 인해 울산의 10~20대 여성이 학업이나 직업을 찾아 울산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자는 20대 평균인 -1.3%였지만, 여자는 -4.4%에 달했습니다. 15~19세 여자 순유출률도 -1.6%로 10대 전체 순유출률의 두배가 넘었습니다. 울산의 전연령 전출지 1~3위는 경기(-429명), 서울(-282명), 경북(-257명)이었습니다.
✅ 해상물류 통합 성능검증센터 하반기 첫삽
항만과 선박 간의 통합 성능 검증 및 품질 인증을 지원하는 통합성능검증센터가 올 하반기 첫삽을 뜹니다. 내년 하반기 센터가 구축되면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대형 조선사 및 조선해양기자재 중소기업들이 개발한 해상디지털 관련 장비 및 소프트웨어 성능 품질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용화를 지원할 수 있게 됩니다.
12월부터는 본인 소유의 농지에 건축허가나 농지전용허가 없이도 숙박할 수 있는 임시 시설 설치가 허용됩니다. 농촌 체류형 쉼터는 간단한 신고만으로 본인이 갖고 있는 농지 위에 설치하는 가설건축물 형태의 임시 숙소로 주차장, 나무 난간(데크), 정화조 등 부속 시설을 제외한 연면적 33㎡ 이내로 만들 수 있습니다.
✅ 울산 경기전망 5개월째 나쁨
울산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중소기업의 경기 동향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경기 침체가 길어진 탓도 있지만 무더위와 장마 등 계절성 요인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됩니다. 특히 지속되는 폭염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은 축산물 판매가 전월 대비 9.6%나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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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정제마진 감소로 실적 부진을 우려했던 정유업계가 적자 폭을 최소화하며 하반기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매 분기마다 사상 최대의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데, 반면 석유화학과 이차전지는 하반기 전망도 그리 밝지 않습니다.
삼성SDI는 전기차 수요가 줄면서 2분기 영업이익이 37.8% 감소했고, 롯데정밀화학도 2분기 영업이익이 171억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75.3% 줄었습니다. 석유화학은 누적된 공급 과잉에, 이차전지는 전기차 수요 부진의 늪에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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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 이진숙 방통위, 논란의 이사 선임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취임 당일, 2시간이 채 안 걸린 회의에서 80여 명의 지원자들을 심사하고,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을 강행했습니다. 극우 성향의 전직 공안검사부터, '방송 탄압'에 앞장섰다는 비판을 받는 인사들까지 대거 포진했습니다. 방문진은 여야 정당이 각 6명과 3명씩 추천하는 이사 9명으로 구성되는 게 관례인데, 방통위는 어제 이 가운데 6명만 교체했습니다.
✅ 폭염특보, 온열질환·가축폐사 피해 잇따라
울산에 13일째 폭염특보가 내려지면서 온열질환과 가축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울산시·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올해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울산에서는 총 38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또 무더위로 인해 돼지 7마리가 폐사하면서 16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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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 울산 미분양 물량 감소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울산의 미분양 물량은 전달 대비 5.9% 감소한 2,801가구로 집계된 반면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728가구로 무려 253.4% 급증했습니다. 한편 지난 6월 울산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1,300건으로 전달 대비 6.1% 증가했으며, 전월세 거래량은 전년 대비 5.7%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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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로옥
★ 별점 5 / 5 (작성자의 개인적인 별점. 1~5로 표기하겠습니다.)
작성자 노트 :
- 평양냉면으로 울산에서 제법 유명한 가게에요
- 심심한 맛에 처음엔 물음표 일색이었는데, 요즘은 한번씩 생각이 나요
- 이번엔 들기름 비빔면을 먹어봤는데 고소한 메밀 맛에 고소함을 더한 들기름이 조화로웠어요
- 들기름 비빔면을 주문하면 평양냉면 육수를 같이 줘서 두가지를 즐길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 맛은 참 좋은데 가격이 많이 올라서 아쉬워요
- 남구청 내 유료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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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티몬·위메프 압수수색
티몬과 위메프는 자금난으로 판매 대금을 제때 지급하기 어려운 사정을 알면서도 입점 업체들과 계약을 유지한 채 물품을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확보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내부 문서 등을 분석 중이며 기업 내부 자금과 판매 자금의 행방 등을 확인한 뒤, 구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 ISA 계좌 가입자 수 급증
지난 6월 말 기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자 수(542만 5,800명)가 작년 말 대비 49만 3,816명 늘었습니다. 정부의 ISA 세제 혜택 확대 추진 계획에 힘입어 가입자 수와 투자금액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 코로나19 환자 증가
최근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다시 증가하며 관련 종목이 증시에서 강세를 보이고 습니다.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생산하는 수젠텍은 1일 어제, 상한가까지 치솟았습니다.
💰 국내 임금 체불 금액 1조원 대
올해 상반기 임금 체불 금액이 1조 원을 넘겼습니다. 체불 피해 근로자 수는 15만 명에 달하고, 작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체불 규모는 2204억 원 늘었고, 피해 근로자 수는 1만 8천여 명 늘었습니다. 특히 건설업 임금 체불이 높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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