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질서·불법 판치는 해변 2024. 8. 8. 목요일
울산날씨 🌦️ 최저 26° / 최고 34°
코스피 2,568.41 ▲ 46.26 (+1.83%)
코스닥 748.54 ▲ 15.67 (+2.14%)
USD 환율 1,376.00 ▼ 1.50 (-0.11%)
주가지수: 전일 종가 (네이버기준) / 환율 : 2024.08.7 23:50 하나은행 |
|
|
😻에디터 염PD : 내일 2024울산서머페스티벌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멋진 무대를 만들 예정인데요. 관심있는 아티스트 미리 체크하고 현장에 방문하셔서 멋진 퍼포먼스와 좋은 사운드로 너무 더운 요즘이지만 다같이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에도 널리널리 알려주실꺼죠?❤️
|
|
|
🤔 꼭 보고 가세요! 오늘 3가지 소식
✅ 무질서·불법 판치는 해변
✅ 다이빙 김수지, 준결승 진출
✅ 베스트 팀 특진취소 '성과 부풀리기 들통' |
|
|
🔖 사회
바닷가에는 안전 기준에 맞지 않는 이유 등으로 정식 해수욕장으로 지정되지 않은 해변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해변들이 사실상 해수욕장처럼 이용되고 있는데도, 해수욕장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무질서와 불법 행위가 방치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에서는 지정된 곳이 아니면 취사가 엄격히 금지되는데, 공유수면인 해변은 오물을 버리지 말라고만 할 뿐 취사에 대한 규정이 없습니다.
✅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국가지정문화유산 지정
남구 성암동에 위치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이 국가지정 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됐습니다.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은 조선 수군사의 변화와 발전과정을 살필 수 있는 유적으로 지난 1997년 울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 해파리 발견 급격히 줄어
동구는 지난달 일산해수욕장에서 하루 2톤에 가까운 해파리를 제거해왔지만, 최근에는 사체 잔해만 치우는 정도로 해파리가 급격하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울산 앞바다 표층 수온이 높아지면서 해파리가 바닷속으로 내려간 것 같다며, 실제 개체가 줄어들진 않은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김수지(울산광역시청)선수가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전체 28명 중 11위에 올라 상위 18위까지 주어지는 준결선 티켓을 무난하게 확보했습니다. 김수지가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올림픽 다이빙 결선 진출에 도전하는 여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선은 8일 오후 5시에 열립니다.
|
|
|
울산 신정지구대 지역 경찰 베스트팀에 뽑힌 건 지난달 24일입니다. 신정지구대 3팀은 112신고 도착시간 단축, 주취 폭력과 청소년 비행 감소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전국 4위에 선정됐습니다. 13명의 팀원 가운데 5명이 1계급 특진 기회를 얻었는데, 임용식을 불과 이틀 앞두고 경찰청으로 베스트팀 취소 통보를 받았습니다.
치안 성과를 부풀린 정황이 발견돼 포상이 취소됐는데, 특진을 기대했던 팀원들에게는 문책성 인사조치가 내려졌습니다.
|
|
|
🔖 경제
✅ 2025년 유·초·중등교사 184명 선발 공고
울산시교육청이 내년도 공립 학교 교사 184명을 선발합니다. 학교별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4명, 초등학교 105명, 중등학교 75명이며, 오는 11월 중 1차 필기시험을 치릅니다. 교육청은 정년 퇴직와 승진, 전직 등 인사 이동 수요를 반영해 신입 교사 선발 규모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울산항 상반기 민간 항만개발 투자금 상승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울산청 소관 항만개발사업 투자금액은 3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1.8% 증가했습니다. 울산해양청은 지난 3월 울산항 액체부두가 준공된 것을 비롯해 북신항 코리아에너지터미널 LNG 탱크 시운전이 본격화되면서 민간투자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재개발·재건축에 용적률 최대 20% 완화
울산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 도시정비사업이 추진될 경우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하면 최대 20%까지 용적률을 완화 받게 됩니다. 공동 도급에 참여하는 지역업체의 참여 비율이 5% 이상,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 비율이 17% 이상만 돼도 각각 최소 1%씩의 특전이 부여됩니다. 울산 지역 내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은 총 26개소이다.
✅ 노동부, 20억 추가 투입 폭염 취약 사업장 지원
건설현장과 물류센터 등 폭염에 취약한 사업장에 고용노동부가 예산 20억원을 추가로 투입했습니다. 이번에 추가 투입되는 예산으로 건설, 물류, 유통 등 사업장에 쿨키트, 그늘막, 이동식 에어컨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
|
🔖 사건사고
✅ 폭염에 가축도 폐사
울산 농업기술센터는 폭염으로 소가 고온에 노출되면 호흡수가 늘고 사료 섭취량이 줄어드는 등 스트레스 반응을 보인다며, 소가 깨끗한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면역력이 약한 송아지는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며, 축사 온도를 낮추고 위생 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 새벽 시간 아파트에서 불
8/7 새벽 0시 10분쯤 북구 신천동의 한 아파트 1층 어린이집에서 불이나 아파트 내부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4천 8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7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던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밤사이 긴급 대피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
|
|
🔖 부동산
✅ 옹기마을 산책로, 철도 유휴 부지 공모 선정
울주군이 추진하는 옹기마을 폐선부지 활용 사업이 국가철도공단의 공모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울주군은 이에 따라 국가철도공단 소유의 2.6km 길이의 폐선부지를 저렴한 가격에 임대해 옹기마을과 연계한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폐선부지를 활용한 산책로는 2027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울주군, 19개월 연속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울주군과 경기 안성·이천,대구 남구 등 전국 9곳을 8월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적용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며, 미분양 관리지역에 포함되면 분양보증 발급 전 사전 심사를 받아야 하는 등의 규제를 받게 됩니다. 지난 6월말 기준 울주군의 미분양 물량은 1천518가구로 울산 전체 미분양 물량의 50%가 넘습니다.
|
|
|
행루즈버거
★ 별점 5 / 5 (작성자의 개인적인 별점. 1~5로 표기하겠습니다.)
작성자 노트 :
- 울산에서 수제버거중에 개인적인 취향으론 가장 맛있는것 같아요
- 내부인테리어가 미국영화에 나올것 같고 음악도 좋았어요
- 고소한 고기 맛과 참깨빵이 정말 맛있었어요
- 단품만 먹어도 배가부른정도의 양이라 적게드시는분은 세트는 안시키셔도 될것 같아요
- 주차가 조금 힘들어요. 세이브존에 주차하시는게 편할것 같아요
|
|
|
💰 반등 성공한 뉴욕증시
미국 증시에서는 S&P500과 다우존스30 등 주요 지수가 반등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패닉에 빠져 내던지듯 판매해 버리는 투매 심리가 완화 됐고 당분간 시장 변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 6월 경상수지, 122억 달러 흑자
우리나라의 6월 경상수지가 122억 6천만 달러 흑자로, 6년 9개월 만에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와 정보통신기기를 중심으로 수출액이 8.7% 증가했으며, 원자재와 자본재 수입 감소로 수입액이 5.7% 줄어든 영향입니다.
🔥 건강보험료 내년 인상 전망
보건복지부는 이달 중에 건강보험 최고 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내년 건보료율을 정할 예정입니다. 내년 건보료율을 1%대 안팎으로, 즉 1%대 미만(0%대)이나 1%대로 올리는 안 등 몇 가지 인상안이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미국 합계출산율 역대 최저
미 질병예방통제센터(CDC)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합계출산율(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은 전년보다 2% 하락한 1.62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미국에서도 저출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