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히 쌓인 쌀 '재고 소진' 비상 2024. 8. 23.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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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보고 가세요! 오늘 3가지 소식
✅ 45년 역사 중앙여고, 내년 남녀공학 전환
✅ 무면허 사고내고 나몰라라 도주
✅ 수북히 쌓인 쌀 '재고 소진' 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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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남학생과 여학생이 함깨 다니는 남녀공학 학교, 과거에는 손에 꼽을 정도였는데, 갈수록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학교가 점차 늘고 있습니다. 남고, 여고가 조만간 추억 속의 단어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반구천에서 어반 아트로’ 관람객 2만 명 돌파
울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반구천에서 어반 아트로' 전시 관람객이 2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립미술관은 세계적인 도시 예술 작가 8명의 작품과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교실, 단체 관람 해설 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27일까지 이어집니다.
✅ 어린이 버스요금 무료화 앞두고 사전 점검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시내버스 어린이 요금 무료화를 앞두고 울산시가 이용 체계 점검에 나섰습니다. 교통카드를 구입해 생년월일을 등록하면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교통카드를 이용 중인 어린이는 별도 발급 없이 기존 카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어린이 요금 무료는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됩니다.
✅ 염포산터널 정체 해결한다
울산시는 통행료 무료화로 주민과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 동시에 출퇴근 시간대 정체도 발생했다며, 터널로 연결되는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교차로 신설과 신호체계 개선 등 터널 정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을 세울 예정입니다.
✅ 울산 축제 늘었지만 주민참여·방문객은 줄어
울산에서 이틀 이상 진행된 지역 축제 수가 지난 5년간 80%나 증가했지만 정작 지역 주민 참가율과 외부 방문객 등 실질적인 성과는 오히려 후퇴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방재정365’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울산시의 ‘행사·축제 경비’는 2019년 252억원에서 올해 295억6500만원으로 13.8%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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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도심 한복판에서 시속 100km가 넘는 추격전이 발생했습니다. 다른 차선에서 사고를 지켜보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한 택시 기사가 곧바로 추격에 나섰습니다.
사고를 내고 도심 한복판을 질주한 운전자는 빌라 주차장에 차량을 버려둔 채 달아났습니다. 경찰이 차량 소유주를 통해 찾아낸 사고 운전자는 30대 남성 알고 보니 면허가 취소돼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나자 달아났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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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 수북히 쌓인 쌀 '재고 소진' 비상
벼 수확기를 앞두고 각 미곡종합처리장마다 재고 쌀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지난해 농민들로부터 5천40톤을 수매했는데 아직도 890톤을 팔지 못했습니다. 다른 해에 비해 4~5배나 많은 재고량입니다. 농협은 아침밥 먹기 운동과 쌀 수출 판매 확대,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를 통해 재고 쌀을 소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정원박람회 선정 유력" 9월4일 결정
2028년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여부가 다음달 4일 폴란드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결정됩니다. 개최가 결정되면 박람회는 2028년 4월부터 10월까지 열립니다. 국제정원박람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것은 2013년과 지난해 2번으로, 개최지는 모두 순천이었습니다. 2028년 박람회 신청 도시는 세계에서 울산이 유일합니다.
✅ 7월 자동차 생산량 30만 대 밑돌아
내수 부진과 여름휴가, 부분파업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체의 월간 생산량이 23개월 만에 처음으로 30만 대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간 생산량이 30만 대 아래로 떨어진 건 2022년 8월 이후 1년 11개월 만입니다.
✅ 새울원전, 지역 학생 650명에 장학금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장학금 6억 3천 5백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대학생 600명과 고등학생 50명 등 650명이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새울본부는 2017년부터 매년 발전소 주변 지역의 미래세대 양성과 학습 여건 개선을 위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200억 원 추가 지원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울산시가 3차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2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상시 종업원 10인 미만의 제조업과 건설업, 운수업체와 5인 미만의 도·소매업, 음식점 등입니다. 경영안전자금은 업체당 8천만 원 한도로 지원되며 1.2% ~ 2.5% 이내 대출이자 일부는 울산시가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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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 울산 2030세대 아파트 매입 비중 급증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울산 지역 아파트 매매 건수 6천8백여 건 가운데 36.3%인 2천4백여 건을 2030세대가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상반기 기준 2019년 34.1%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신생아 특례 대출과 디딤돌 대출 등 정책금융 상품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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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마츠
★ 별점 5 / 5 (작성자의 개인적인 별점. 1~5로 표기하겠습니다.)
작성자 노트 :
- 새로 오픈한 신상가게를 소개해 드려요
- 매장 분위기가 깔끔하고 화이트 톤 인테리어와 식기류들이 깔끔했어요
- 야채며, 연어가 신선하고 전체적으로 재료를 아끼지 않는 맛이 느껴졌어요
- 연어의 크기가 큼직하고 두께가 있어서 식감이 참 좋았어요
- 옆 테이블은 파스타도 드시던데 다음엔 파스타도 한번 먹어봐야겠어
- 골목에 살짝 주차하셔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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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번째 금리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0%로 결정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13개월 연속 동결한 건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금리동결(연 3.50%)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로 ‘부동산 리스크’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 소비침체에도 여행소비는 늘어
고물가로 소비가 침체된 가운데에서도 여행 관련 소비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 7월 발생한 여행(운송∙숙박) 매출은 전년 동월(1.6%) 및 전월 대비(7.5%) 모두 증가했고, 이 중 20대 이하 고객이 매출 증가세를 주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글로벌 기업, 탈중국 움직임
글로벌 기업이 중국 내 사업 규모를 줄이고 투자금을 회수하는 중입니다. 중국에 있던 생산 기지를 이전하거나 현지 인력을 줄이는 등의 구조조정도 진행 중 입니다. 중국 2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치(5.1%)를 밑도는 4.7%를 기록하고 중국 정부도 경제난을 인정한것이 글로벌 기업이 ‘탈중국’ 움직임을 보이는 원인으로 보입니다.
🏭 노후 발전소 데이터센터로 전환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AI 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후 발전소 등을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입지를 검토 중입니다. 미국과 유럽 지역의 폐기된 발전소에는 데이터센터 개발에 적합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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