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상북면 길천산단과 국도24호선을 바로 연결하는 도로가 개설됩니다. ‘길천산단 연결도로’는 국도24호선 양등교차로~길천산단 내 거리교삼거리 구간이고 내년초 착공, 2025년 말 개통 예정입니다.
2. 장마철 채소류 가격 폭등
울산지역 외식품목 8개 평균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20% 이상 올랐으며, 이중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김밥으로 전년 대비 22.22% 인상됐습니다. 또한 장마 영향으로 당근과 적상추,수박 등 여름철 채소류와 과일 가격도 40%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 울산, 비 그치고 33도 이상 폭염특보 전망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7/19) 울산은 정체전선이 남하해 낮 기온이 점차 오르고 습도가 높아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높아져 폭염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울산해경, 청소년 공감소통 기자단 모집
청소년 공감소통 기자단은 울산해양경찰서의 이슈 및 새로운 정책을 취재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모집 대상은 울산시 소재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 및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 사건사고
1. 징검다리 건너다 숨져.. 통제선도 '무용지물'
17일 울산 척과천에서 징검다리를 건너던 60대 여성이 급류에 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징검다리 앞에는 차단봉이 내려가 있고 출입을 금지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18일 오후 7시 3분엔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남창천교를 건너던 60대 A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 수색중입니다.
빌라와 오피스텔로 '깡통 주택'을 만들어 수백억 원을 가로챈 전세 사기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이들의 범행에 공인중개사와 감정평가사까지 가담해 피해자들은 감쪽같이 속아 넘어갔습니다. 이런 수법으로 사기행각을 벌여 챙긴 돈은 300억 원이 넘습니다. 20대인 사기 일당 총책은 이 돈으로 고급 스포츠카를 타고 다니는 등 호화 생활을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