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트램 1호선' 23일 결론

신복로터리 오늘부터 본격 철거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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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21.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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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한줄뉴스

©️울산시시

🔖 경제

1. '울산트램 1호선' 23일 결론

기획재정부는 오는 23일 2023년 제3회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울산트램 1호선의 타당성 재조사 통과 여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지난 14일 타당성 재조사 관련 기획재정부 분과위원회에 참가해 울산의 열악한 대중교통 상황과 국내 최초 수소트램 도입 등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2.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가속도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사업은 사업비 430억 원을 투입해 서생면 명산리 일대 4.9㏊ 부지에 생산과 유통, 연구 기능을 갖춘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내년 말 완공 예정입니다.

3. 2분기 울산 청년 실업률 12.2%

고용노동부의 부·울·경 노동시장동향에 따르면 2분기 울산지역 청년실업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P 상승한 12.2%로, 전국 평균6.2%의 두 배 수준입니다. 울산의 청년 고용률은 41.3%로 전국 평균 46.9%보다 낮았습니다.

🔖 사회

1. 신복로터리 오늘부터 본격 철거

울산 신복로터리가 21일 상부 구조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철거에 들어갑니다. 울산시는 9월 10일까지 구조물을 모두 걷어낸 뒤 신호 체계를 정비해 교차로 평면화를 실시합니다.

2. 동남권 비친족 가구 급증

울산과 부산, 경남 등 동남권에서도 가족이 아닌 친구나 애인과 함께 사는 비친족 가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동남권 비친족 가구 수는 2021년 기준 5만 6천 가구로, 2015년 2만7천 가구와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3. 울산몰, 추석 앞두고 사회적경제기업 특별전

울산페이 기반 온라인 쇼핑몰인 '울산몰'에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한가위 특별전'이 다음달 24일까지 진행됩니다. 추석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에는 울산 사회적경제기업 25곳이 참가하며 제품 70여종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합니다.

일반 분양을 받아 구입한 아파트가 집 주인도 모르게 가압류에 걸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가압류에 걸린 아파트가 스무 채 가까이 되는데요. 일반 분양자들은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없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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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1. 대학로·지하철서도 흉기 난동

신림역·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에 이어 신림동 대낮 성폭행 살인 사건까지 흉악 범죄가 잇따르면서 새로운 범죄 유형을 보고 비행 가능성이 있는 이들이 유사 모방범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범죄에 대비한 호신품 수요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2. 알몸으로 거리 돌아다닌 30대 검거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시 10분께 옷을 입지 않은 채 울산시 동구 전하동 길거리를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흉기를 들고 있거나 행인을 위협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부동산

1. 올해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 폭증

한국주택금융공사 울산지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울산의 신규 주택연금 가입 건수는 113건 지난해 상반기 75건보다 50% 넘게 증가했습니다.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의 소유자가 집을 담보로 제공하고, 집에 계속 살면서 평생 연금방식으로 매달 노후 생활자금을 받는 제도입니다.

2. 대구·경북·울산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아파트 매매가격이 대구·경북·울산은 상승했으나 부산지역은 하락세를 보인 반면 경남은 보합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결과 8월 둘째 주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0.04% 오르며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