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기차공장 착공..인니 공장보다 첨단 2023. 9. 13.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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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전일 종가 (네이버기준) / 환율 : 2023.09.12 22:41 하나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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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1. 울산 전기차공장 착공..인니 공장보다 첨단
현대차 울산 전기차공장이 착공계 제출을 마치고 오늘부터 착공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대차는 빠른 시일 내에 기공식을 갖고 공사 현장과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공개할 예정인데요, 이 공장은 지난해 준공된 인도네시아 전기차공장보다 첨단 설비를 갖출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2. 2분기 기업 매출·영업이익 반토막
지난 2분기 국내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모두 떨어진 가운데, 지역 주력업종인 석유화학 침체가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공개한 '올해 2분기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성장성 지표인 매출액 증가율은 전분기 대비 -4.3%로 집계돼 2020년 2분기 이후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3. 포르투갈 해상풍력 업체와 투자의향서 체결
울산시 해외사절단이 현지시간 11일 포르투갈을 방문해 해상풍력 회사인 오션윈즈와 투자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해외사절단이 방문한 윈드플로트 아틀란틱 해상풍력단지는 세계 최초로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 상용화와 수익 가능성을 입증한 시설로, 오션윈즈의 최초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4. 현대차,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
현대자동차 노사가 기본급 11만1000원 인상과 기술직 추가 신규 채용 등을 담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오는 18일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과하면 현대차 단체교섭은 5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달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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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1. 울산 지난해 잘못 걷은 지방세 7억 8천만 원
행정안전부가 국회 정우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울산시의 지난해 지방세 과오납은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7억 8천 424만여 원으로, 이는 전국 시도 중 4번째로 많은 것입니다. 지방세를 잘못 걷은 이유별로는 과세 자료 착오가 6억 5천여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세금을 감면해줘야 하는데도 잘못 부과한 경우가 9천 964만여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동구 이동 여성 노동자 쉼터가 전하동 동울산종합시장 고객쉼터 2층에 문을 열었습니다. 쉼터는 학습지 방문 교사, 영업 및 방문판매원, 퀵서비스, 택배 기사 등 이동노동자와 여성노동자의 휴게 공간으로 사용됩니다. 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은 문을 닫습니다.
3. 울산세관, 추석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
울산세관은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추석 성수품과 원부자재의 신속통관과 수출화물 적기선적을 지원하고, 중소 수출업체에 대한 신속한 환급금 지급으로 자금부담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또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편성해 공휴일과 야간에도 긴급 통관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4. 울산시교육청, 유·초·특수교사 신규 119명 선발
공립 선발 예정 분야별 인원은 유치원 교사 7명, 초등학교 교사 96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5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9명으로 모두 117명입니다. 응시 자격은 해당 분야 준교사 이상의 자격증 소지자(2024년 2월 말 이내 취득예정자 포함)면 응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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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도시철도 1호선 도입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묻는 사절단의 질문에 독일 관계자들은 무엇보다 공사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교통 체증을 고려해 공사 구간과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특히 구급 차량이 통과할 수 있는 경로를 명확하게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트램 도입에 앞서 승차감, 정시성, 수송능력을 고려한 정거장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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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1. 번호판 떼도 떼도 체납..'대포차 의심되면 견인'
울산시와 각 구군이 매년 5천대가 넘는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지만 체납 규모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대포차로 의심되는 차량은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높아 아예 견인 조치하고 있습니다.
2. 자폐 가출인 CCTV 관제센터 추적 통해 찾아
지난 9일 동구 CCTV 관제센터는 오후 2시쯤 동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자폐증을 앓고 있는 40대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전달받았습니다. 관제센터에서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관제 반경을 좁혀나갔고 5시간 넘게 추적한 끝에 아파트에서 1.5km 떨어진 한 골목길에서 가출인을 발견해 가족들에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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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1. 울산 8월 부동산 경매 낙찰가율 3년만에 최저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경매 진행 건수는 모두 322건으로 이 중 78건이 낙찰돼 낙찰률 24.2%를 기록했습니다. 울산의 8월 경매 낙찰가율은 61.8%로 2020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전국의 경매 낙찰가율은 77.9%로 집계됐습니다.
2. 울산 미분양 물량 5개월째 감소
울산지역 미분양 물량이 지난 1월 10여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한 이후 5개월째 감소했습니다. 다만 미분양 리스크가 완화됐기보다는 분양물량이 줄어들고 대형 건설사의 분양 취소 등으로 인한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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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멘트럭
★ 별점 5 / 5 (작성자의 개인적인 별점. 1~5로 표기하겠습니다.)
🐱 작성자 노트 :
- 어제 술드신분은 해장하기 참좋은 라멘집이에요
- 가게가 닷지형태로 일본감성을 가지고 있어요
- 육수가 진하고 구수하면서 간이 딱 좋았어요
- 대기가 조금 있으니 조금 이른 점심시간에 가시면 좋아요
- 문화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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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솟는 설탕 가격
가뭄 탓에 태국의 올해 설탕 수출량이 900만 톤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작년보다 약 18% 감소한 수치입니다. 우리나라는 설탕 수입량의 76.4%를 태국에 의존해 국제 설탕 가격 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 FTX 가상자산 매각설, 비트코인 하락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파산한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가상자산 매각설에 3%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이 지연되는 것도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 아이폰15 공개
프리미엄 모델인 아이폰15 프로에 티타늄 바디가 적용됐고, 신형 A17 프로 반도체가 적용됐습니다. 아이폰 최초로 USB-C가 탑재됐고,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전 모델로 확대됐습니다. 출고가는 경우 글로벌, 국내 시장 모두 동결됐습니다.
🛢️ 국제유가 급등
산유국의 원유 감산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에 국제유가가 급등했습니다.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며 유가는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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