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 우선주차구역에서 본인 주차 편의를 위해 다른 사람의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행정당국이 배정 해지 등 강력한 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 거주자 우선 주차제는 차량 주차를 위한 구역이기 때문에 이처럼 오토바이를 주차할 경우에도 단속 대상이 됩니다. 단속반은 타인의 주차를 방해하는 시설물에 대해 이전 또는 철거하라는 계고장을 붙입니다. 1차 계고에도 불구하고 물건을 치우지 않으면 우선주차권 배정을 취소하게 됩니다.
2. 울산지역 공공심야약국 2곳.. 전국 최저 수준
울산지역에는 심야시간대 운영을 하는 공공심야약국이 중구와 남구 각각 한 곳씩 모두 두 곳 밖에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 응급환자 편의와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대구 1곳에 이어 울산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봉계 한우 불고기 축제 6년만에 개최
울주군의 대표 먹거리 축제인 '한우불고기축제'가 6년 만에 개최됩니다. 울주군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울주군 봉계 다목적행사장에서 ‘2023 울주 봉계 한우불고기축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신유와 박군 등 인기 가수의 공연과 다양한 행사가 마련됩니다.
4.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송편 빚기 체험
울산에 정착한 아프가니스탄인들이 추석을 앞두고 송편을 빚으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구 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어제(9/26) 행사에는 아프가니스탄 부모와 자녀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편과 삼색전을 만드는 체험을 했습니다.
5. 무룡아트페스티벌 10월11일부터 다양한 장르 공연
울산시 북구문화예술회관의 '무룡아트페스티벌'이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열립니다. 지역 예술단체의 무대를 비롯한 뮤지컬과 연극, 국악, 클래식 등의 다양한 공연과 미디어아트 전시가 관객을 만난다. 첫번째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들려주는 뮤지컬 이야기입니다.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을 8년 동안 끌어오던 롯데 측이 최근 울산시에 주상복합아파트 모델로 변경해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실상 복합환승센터 사업을 철회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는데, 지역 정치권은 롯데그룹 최고경영자를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해 경위를 따져 묻겠다는 계획입니다.
울산시가 도심에 청년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다음달 10일까지 도심 청년희망주택 건축설계를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희망주택은 경제적으로 자택마련이 쉽지 않은 취약청년들에게 공급하는 도심내 보금자리입니다. 청년희망주택은 방어동·삼산동·양정동·달동·백합 등 5곳이며 430억원을 들여 도심 5곳에 모두 23가구의 청년희망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2. 소상공인 보증 사고 급증 신용보증재단 재정 타격
코로나19 발생 이후 은행 빚을 갚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급증하면서 보증을 선 신용보증재단의 재정에도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울산신보가 부담해야 하는 대위변제액이 지난해 84억 원에서 올들어 8월까지만 192억원으로 급증했습니다.
3. 추석 연휴 시내버스 36% 줄인다
울산시는 추석 연휴 시내버스 이용객 감소에 대비해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내버스를 감차운행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감차율은 평일 운행 대수 평균의 36%입니다. 다만 추석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외고속터미널, 태화강역 경유 노선은 감차를 최소화했습니다.
🔖 부동산
1. 울산시 글로벌 중개업소 5곳 추가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편의를 위해 외국어로 부동산 중개가 가능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5곳이 추가 지정되었습니다.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신청을 받아 소양심사 및 외국어능력 면접심사를 거친 결과 영어 3곳, 일본어 2곳 등 5곳이 선정됐습니다.
2. 동구, 민간 건설공사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늘린다
울산 동구는 지역 내 민간 건설공사 관계자들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 협약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울산시가 수립한 '2023년 건설산업 하도급 참여 확대 계획'의 일환입니다.
런치타임
"점심엔 토마토바질샌드위치 어떠세요"
언더커피코너
장소 : 울산 남구 번영로166번길 10 1층
가격 : 토마토바질샌드위치 6,000원
주차 : 주변 골목 혹은 왕생이 공영주차장
★ 별점 5 / 5 (작성자의 개인적인 별점. 1~5로 표기하겠습니다.)
🐱 작성자 노트 :
토마토마리네이드와 바질 크림치즈까지 들어간 사장님 원픽 베이글샌드위치에요.
이 집의 베이글은 매일 아침 사장님이 직접 만들어요.
시그니처인 소금빵도 드셔보세요. 없어서 못 판답니다^^
내일부터 연휴니 오늘만큼은 가벼운 점심을!!
주변 골목이나 왕생이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세요~
409 세계경제
🇺🇸 올해 아마존 4번째 제소…"시장 독점으로 품질 저하"
미국 정부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을 상대로 전자상거래 시장에서의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미 연방거래위원회(FTC)는 26일(현지시간) 아마존이 전자상거래 시장 독점을 통해 쇼핑객들을 위한 품질을 떨어뜨리고 판매자들에게는 과도한 요금을 부과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에 시애틀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FTC는 우리나라의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하는 정부 기구로, 이번 소송에는 17개 주(州)도 참여했습니다.
🚗 BMW, 아우토반서 운전대 놓고 달린다
BMW 자율주행부문장은 26일(현지시간) "독일 연방교통국(Kraftfahrt-Bundesamt)으로부터 독일 내에서 레벨3 자율주행 허가를 받았다"면서 "레벨3 자율주행시스템은 연내에 BMW7 시리즈에 도입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MW는 이로써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중 두 번째로 정부 당국으로부터 운전자가 일시적으로 차량 주행을 모두 컴퓨터에 맡길 수 있는 레벨3 자율주행을 허용받았습니다.
🚧 멕시코, 中 기업에 줬던 리튬 채굴권 취소
주요 천연자원 국유재산화를 추진 중인 멕시코 정부가 중국기업에 내줬던 리튬 채굴 양허권을 취소했습니다. 멕시코 광업국은 취소 이유에 대해 "업체 측이 2017∼2021년 사이에 (리튬 사업과 관련한) 최소 투자 금액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설명을 했다고 했습니다. 멕시코 정부의 결정은 리튬을 전략 분야로 지정하고 리튬 탐사·생산·상업화 독점권을 국가에서 보유하도록 하는 광업법 개정안과 관련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영상, 내달 13일 100여개국서 동시 개봉
미국에서 인기 절정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 영상이 북미 지역뿐 아니라 전 세계 100여개국의 영화관 스크린에 오릅니다. 이 콘서트 영상의 극장 개봉 소식은 북미 지역에서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당일 하루 동안 AMC의 미국 내 티켓 수입은 2천600만달러(약 351억원)로, 이 회사의 103년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