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는 한번 불이 나면 순식간에 ‘용광로’에 버금가는 1000도까지 올라가는 열 폭주가 발생하는데, 전기차 배터리 화재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불연성 반고체 전해질’을 UNIST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은 전해질에 미량의 고분자를 첨가한 반고체 전해질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활용한 배터리는 수명도 기존보다 110% 향상됐습니다.

2. 전동킥보드 전용 주차구역 반납 '할인 혜택'

전동킥보드를 사용한 후 전용 주차구역에 반납하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울산시는 중구와 남구 일원에 있는 전동킥보드 전용 주차구역 28곳에 전동킥보드를 반납하면 대여업체에서 자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1. 원전 공사현장서 집단 식중독 신고

울산의 원자력발전소 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근로자는 모두 2백여명으로, 이들은 외부 업체의 단체 도시락을 먹은 뒤 지난 12일 밤부터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9월까지 울산지역 민영아파트(민간분양, 민간임대 포함) 분양 실적이 연간 공급 목표의 15%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적으로는 민영아파트 분양 실적이 20만가구를 밑돌며 1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내연녀가 자신의 연락을 차단하자 행방을 확인하려고 "아내가 연락이 안 된다"는 허위 신고를 한 50대가 남성이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이같은 허위 신고에 경찰력이 낭비된다며 엄중 대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