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부 철회설까지 나돌았던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에 대한 논의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울산시는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을 추진중인 롯데측에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문서로 제출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2. 울산시·고려아연, 니켈 생산공장 신·증설

울산시가 제련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고려아연㈜로부터 1조원대 규모의 고순도 니켈 생산공장 등 신·증설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고려아연은 향후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 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1. 김기현 대표 내년 총선 출마 행보 관심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가 내년 총선 승리에 자신의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밝혀 김 대표의 총선 출마지역구를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로 인해 당 쇄신을 요구받고 있는 김기현 대표가 울산 남구 을에서 출마하지 않을 경우 지역 총선 판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전월 1년2개월 만에 오름세로 반전한 울산의 주택 가격이 지난 9월 긴 연휴 속에서도 상승폭을 늘리며 2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남구와 북구가 각각 전월 대비 0.28%, 0.23%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남편을 살해한 30대 아내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다. A씨는 지난해 7월 경남 양산시 자택에서 30대 남편 B씨에게 수면제를 넣은 커피를 마시게 한 뒤 베개로 얼굴을 눌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