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내 최초 수소트램 울산서 시운전, 2029년 투입

수소전기를 연료로 달리는 차세대 수소전기트램이 국내 최초로 울산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이 트램은 올해 말까지 2천500km 시험주행을 거쳐 오는 2029년 울산 1호선에 투입될 전망입니다.

울산경찰청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상습 음주운전자 특별단속을 벌여 음주운전자 소유 차량 8대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에서는 11차례나 음주운전을 적발받고도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보행자를 친 운전자, 음주운전 전력이 2번 있는 상황에서 또 다시 음주운전을 했다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 등이 적발됐습니다.

2. 울주군.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활동

1. 음주운전 단속 강화, 화·금 전체 합동 단속

울산경찰청은 매일 경찰서별로 자체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는 한편,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경찰관 기동대 최대 10개 팀을 동원해 유흥가와 간선도로 등에서 합동 단속을 벌입니다. 경찰은 올해 음주 단속 건수는 줄었지만 음주운전 사고 사망자는 전년보다 늘어난 만큼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5년간 20·30대 당뇨 환자 33% 늘어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당뇨병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20대와 30대가 전체 환자의 4.8%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5년간 전체 당뇨병 환자는 24% 늘어난 것에 비해 20대와 30대는 33% 증가했습니다. 특히 20대의 유병률은 47% 늘어나며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1. 울산 가구별 주택 소유율 64.2% 전국 최고

울산의 가구별 주택 소유율이 전국 평균 56.2% 크게 웃도는 64.2%로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이 주택을 소유하는 비율도 전국에서 가장 높아 주택 시장이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