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어제 발송한 퀴즈 이벤트는 링크가 잘못 연결돼 발송됐었어요. 좀 더 세심하게 살피고 보냈어야 했는데 불편함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그리고 내부 사정으로 퀴즈 이벤트는 며칠 후 조만간에 다시 시작할께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409 한줄뉴스
🔖 사회
1.야구장 파울볼 때문에 골치.."설계 잘못해서"
70억 원을 넘게 들여 만든 울산 중구 야구장을 놓고 처음부터 설계가 잘못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파울볼이 주차장과 인근 도로로 쉽게 날아갈 수 있는 설계 구조여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수시 2차 울산과학대 27.99대1·춘해대 36.81대1
학령인구 감소와 수험생의 수도권 대학 선호 현상에도 불구하고 울산지역 전문대 지원자가 증가했습니다. 울산과학대가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 2차 모집을 마감한 결과 160명 모집에 4천479명이 지원해 평균 27.99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5.38%p 높아졌습니다. 춘해보건대는 43명 모집에 천583명이 지원해 평균 36.81대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보다 3.21%p 상승했습니다.
3. 이용훈 유니스트 총장, 과기부 장관 물망
유니스트 이용훈 총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임 장관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달 10명 안팎의 장관 교체를 검토하고 있는데 과기부 장관 후보에 유니스트 이용훈 총장과 유지상 광운대 총장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용훈 총장은 이달말 임기가 끝나지만 총장 선임 절차는 다음달 이사회에서 논의될 예정이어서 당분간 업무를 계속 수행할 예정입니다.
4.도제학교 정착..학생·기업 '윈윈'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배우는 도제학교가 도입된지 8년이 지났습니다. 중소기업은 인력 채용이 쉬워졌고 학생들은 일하며 대학까지 졸업할 수 있어 모두 만족도가 높습니다.
5. 북구, 자전거 등록제 시범 운영
울산북부경찰서가 자전거 차대번호와 소유자를 등록해 번호판을 부여하는 자전거 등록제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번호판을 자전거 안장 아래 부착하고 난 뒤 도난 사고 등이 발생하면 고유 번호를 수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경제
1. 공정위, 판촉비 전가한 대형아웃렛 과징금 부과
약정도 없이 매장 임차인에게 판촉 행사 비용을 부담시킨 대형 아웃렛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과징금을 받게 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쇼핑과 신세계사이먼, 현대백화점 등에 대해 대규모유통업법 위반으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6억4,8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2. 울산시 해외사절단 일본 구마모토 방문
울산시 해외사절단이 일본 구마모토시를 방문해 두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사절단은 어제(11/27) 오니시 가즈후미 구마모토 시장을 만나 문화 관광 체육 분야 등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사절단은 복합 체육시설로 유명한 에가오 건강 스타디움을 둘러보고 울산체육공원 시설 다양화와 리빌딩, 파크골프장 조성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겨냥해 지역구 성적표를 비공계 집계했습니다. 이 성적표가 하위권 현역의원들의 공천배제 컷오프 기준이 될 전망이어서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김기현 당대표가 보수단체를 선동해 울산 출마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며 비난 수위를 높였습니다.
울산지방법원 형사12부는 상해와 현조건조물 방화미수 혐의로 기소된 62살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남구의 한 노래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지인과 다툼을 벌였고, 이 지인을 계단에서 밀어 넘어뜨려 크게 다치게 했습니다. 또 이를 본 업주가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모두 죽이겠다고 협박하며 주점 소파에 불을 내려 한 혐의로도 기소됐습니다.
🔖 부동산
1. 울산 아파트값 상승세 멈춰..거래 부진
울산지역 아파트 값이 16주만에 상승세에서 보합세로 돌아서고 거래도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지난 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0%로, 8월 셋째주상승 전환한 이후 16주만에 상승세를 멈췄습니다.
런치타임
"점심엔 프렌치토스트 어떠세요"
소밀정원
장소 :울산 중구 새즈믄해거리 34-9 1층
가격 : 수플레스타일 프렌치토스트 15,000원
주차 : 공영주차장 이용
★ 별점 5 / 5 (작성자의 개인적인 별점. 1~5로 표기하겠습니다.)
🐱 작성자 노트 :
울산시립미술관 근처에 있는 비건 프렌치카페에요.
폭신폭신 수플레 스타일의 프렌치 토스트와 계절과일로 이루어진 구성이에요.
건물 전체가 하나의 식물원 같아요.
2층까지 통장으로 이루어진 건물 구조가 안락함을 줬어요.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하시는 편이 좋아요.
409 세계경제
🇮🇱 하마스, 이 인질 11명 추가 석방…휴전 나흘간 총 50명 풀어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과 휴전 4일 차인 27일(현지시간) 인질 11명을 추가로 석방했습니다. 이스라엘군(IDF)은 적신월사(이슬람권의 적십자사)가 인질 11명의 신병을 하마스로부터 넘겨받아 자국 영토로 데려왔다고 밝혔습니다.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은 가자지구에서 풀려난 이스라엘인 인질에 프랑스 국적자 3명, 독일 국적자 2명, 아르헨티나 국적자 6명이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 안보리, 北위성발사 공식 논의…성명·결의 등 성과없이 종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27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 비확산 문제를 주제로 공식 회의를 열어 지난 21일 있었던 북한의 군사 정찰위성 발사와 관련해 안보리 차원의 대응을 공식 논의했습니다. 유엔은 북한의 군사정찰 위성 발사가 안보리 결의 위반인 것은 물론 국제 항공 및 해상 교통에 대한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었다고 규정했지만, 상임이사국인 중국, 러시아가 반대해 안보리 차원의 대북 규탄 성명 발표나 결의안 채택과 같은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데는 실패한 채 회의를 마쳤습니다.
📱 ITU "전세계 54억명 인터넷 사용…소득별 격차 커져"
전 세계에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지만 각국의 소득 수준 등에 따라 보급률이나 서비스 질(質)의 격차가 심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현지시간)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67%인 54억명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럽과 미주 등지에서는 전체 인구의 90%가량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아랍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65%가량의 인터넷 보급률을 나타내지만, 저소득국이 많은 아프리카에서는 전체 인구의 37%만 인터넷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中 비야디, 또 가격 할인…연간 300만대 목표 달성 '총력전'
중국 전기차 선두 업체 비야디(比亞迪·BYD)가 이달 초에 이어 추가 가격 할인에 나섰다고 보도됐습니다. 비야디는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일부 차종의 가격을 추가 할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할인은 이달 1일 발표한 가격 인하에 이은 추가 판촉 조처로, 할인 폭이 3천∼1만 위안(약 54만7천∼182만원)으로 확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