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당 20원 인상' 놓고 급식비 갈등 2023. 12. 6.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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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1. '한끼당 20원 인상' 놓고 급식비 갈등
울산시의회가 내년도 예산을 심의하면서 학생들의 급식비 인상액 100원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급식비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반면, 울산시는 한끼당 20원을 분담할 여력이 없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2. 울산시,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공식화
울산시가 오는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한 공식 신청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산림청에 제출한 사업예산은 1천500억원으로 울산시는 국비예산 신청과 함께 국제정원박람회 승인기구인 국제원예생산자협회를 대상으로 한 유치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프로축구 울산현대의 김영권이 올시즌 K리그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고 홍명보 감독은 2년 연속 감독상을 품에 안았습니다. 올 시즌 32경기에 출전해 울산현대의 K리그 2연패를 이끈 베테랑 김영권은 생애 첫 최우수선수상을 거머줬습니다.
정부가 내년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하기로 하자 현장에서는 인력과 공간 부족 등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1학년은 누구나 오후 3시까지 학교에서 방과 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간제 교사 2천명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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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택배, 대리운전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이 쉴 수 있는 쉼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울산시에서 2억 7천여만 원을 들여 만든 이 이동노동자 쉼터는 하루 평균 10명 정도의 사람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수억 원을 들여 괜찮은 시설을 만들어놨지만 이용자는 손을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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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1. 울산 11월 소비자 물가 3.2% 증가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12.49로 전년 대비 3.2% 올라 지난 8월 이후 석달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품목별로는 전기·가스·수도 9.3% 올라 전체 물가상승을 주도했으며, 석유류는 1년 전 보다 3.9% 내렸습니다.
2. '야생동물 카페' 다음주(14일)부터 금지
라쿤과 사막여우, 그리고 미어캣 등을 직접 볼 수 있던 야생동물 카페 운영이 다음주 목요일(14일)부터 금지됩니다. 야생동물을 전시하고 있던 소상공인은 법 시행 전날인 13일까지 지자체에 유예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유예 신고 시, 보유한 동물에 한해 4년 뒤인 2027년 12월 13일까지 전시할 수 있습니다.
3. 울산항만공사, 북신항에 '준설토 투기장' 조성
울산 북신항에 울산지역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처리할 수 있는 투기장이 조성됐습니다. 울산항에서는 태화강에서 유입되는 토사로 인해 주기적인 준설공사가 시행되고 있으나, 인근에 마땅한 준설토 투기장이 없어 부산 등 주변 투기장으로 운반·처리하거나, 약 70㎞ 떨어진 외해에 투기해 왔습니다.
4. 근로복지공단, 8억 5천만원 상품권 부당지급
중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이 직원들에게 8억 5,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부당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공공기관 예산집행 지침을 위반한 조치로, 지침에 의하면 공공기관은 직원에게 상품권을 일괄 지급하는 등의 방식으로 급여를 우회 인상해선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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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울산해경은 지난 1일 오전 8시 15분쯤 울산항 SK-6부두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와 관련해 해당 부두에 정박된 선박 14척을 조사한 결과, 석유제품 운반선 한 척을 해양오염 행위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선박에는 화물유 탱크와 평형수 탱크 사이 구멍이 생겨 벙커C유 75L 가량이 바다로 유출됐습니다.
2. 김영길 중구청장 항소심 징역 8개월 구형
울산지검이 지난해 6·1 지방선거 당시 당내 경선과정에서 허위 당원을 가입시킨 혐의로 기소된 김영길 중구청장에 대해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을 구형하고 문기호 중구의회 의원과 당 관계자 등 11명에게 벌금형을 구형했습니다. 공직선거법상 선출직인 김 구청장과 문 의원 등이 100만원 이상 선고를 받고 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효가 됩니다.
3. 울산 도로 한복판서 ‘탄피 박스’ 발견
울산 도로 한복판에서 탄피가 든 탄통이 떨어져 있는 것을 택배기사가 발견해 군·경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군·경이 함께 출동해 합동 조사를 벌였고 해당 군 부대인 127연대로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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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1. 울주군, 폐선부지 ‘옹기 흙’ 맨발길 조성
울산 울주군이 동해남부선 개통에 따른 폐선부지를 활용해 ‘옹기 흙’을 이용한 맨발길을 조성합니다. ‘옹기’를 형상화하는 5가지 원소들의 세계관을 조명과 미디어 아트로 표현해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포함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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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만루
★ 별점 4 / 5 (작성자의 개인적인 별점. 1~5로 표기하겠습니다.)
🐱 작성자 노트 :
- 화교분들이 운영하는 중식당에 다녀왔어요
- 중식 메뉴들이 굉장히 다양해서 점심 말고 저녁에 술한잔 하기도 좋을것 같아요
- 간짜장엔 튀겨진 계란후라이가 같이 나오는데 이게 별미에요
- 얇은 면을 사용해서 짜장 소스가 잘 베여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 같이 먹은 탕수육은 고기가 두툼하게 들어있고 옛날탕수육 같은 맛이었어요
- 주차는 가게앞에 3대 정도 가능하고 골목주차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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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캐나다 '뉴스 사용료' 952억원 지급
구글이 캐나다 매체 뉴스 사용 대가로 캐나다에 매년 1억 캐나다달러(약 952억원)의 뉴스 사용료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메타는 뉴스 사용료 지급에 반발해 지난 8월부터 자사 플랫폼에서 캐나다 매체의 뉴스 콘텐츠를 차단한 상태입니다.
🇨🇳 중국 요소수 통제
중국 정부가 내년부터 해외로 나가는 요소 물량을 제한하는 ‘요소 쿼터제’를 시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요소 공급난을 우려해 중국이 요소 수출 물량을 강하게 통제하려는 건데 중국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이런 정책에 크게 휘둘릴 수밖에 없습니다.
🖥️ 티빙-웨이브, 합병 MOU 체결
CJ ENM의 티빙과 SK스퀘어의 웨이브가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합병 비율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CJ ENM이 최대 주주, SK스퀘어가 2대 주주가 될 전망입니다.
📈 애플, 시총 3조달러 회복
애플이 올들어 48% 폭등한 가운데 시총이 이날 다시 3조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최근 수년 12월에는 고전했던 것과 달리 올해에는 탄탄한 아이폰15 매출 기대감 속에 연말 랠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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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2연속 우승을 차지한 울산현대의 감독은?
(😺 : 정답은 스튜디오409 뉴스레터 (12/4) 내용에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
1. 박지성
2. 손흥민
3. 홍명보
4. 황선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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