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없는 소아과 응급실? 2023. 12. 11.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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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전일 종가 (네이버기준) / 환율 : 2023.12.8 23:58 하나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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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울산대병원 역대 최장기간 파업을 불러온 올해 임단협 교섭이 타결됐습니다. 기본급 3% 인상과 일시금 130만 원 지급, 격려금 일부 인상 등을 포함한 병원 측 제시안에 대해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가운데 75%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대병원 노조는 지난 10월 25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약 한달 가까이 총파업을 벌였습니다.
2. 경찰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화, 목요일은 음주 일제 단속
경찰이 오늘(12/11)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연말연시 특별치안 활동을 펼칩니다. 울산경찰청은 이 기간 동안 범죄 취약지역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스토킹, 흉기 사용 등 주요 범죄에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상시 단속을 실시하고 음주운전이 많은 화요일과 목요일은 일제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3. 부울경 합동의회 출범 연기.."추가논의 거칠 것"
부울경 합동의회 출범이 기약 없이 연기되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는 지난주 부산에서 열린 시도의장협의회에서, 부울경 합동의회 출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었지만 경남도의회의 요청으로 협의를 더 거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래문화마을 내 장생포 옛 국민학교에서 운영하는 무료 미술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4월부터 8개월여 동안 총 114회 운영한 미술 수업에는 1천7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종이 판화, 클레이, 슬라임 등 다양한 소재를 미술에 접목한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5. 울산 청년들 건강 만족도 대도시 중 하위권
국회미래연구원이 7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조사한 대도시 청년들의 삶의 만족도 보고서에 따르면 울산 청년들의 행복감은 10점 만점에 6.66점으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행복감과 상관성이 있는 건강 만족도와 외로움, 우울감 빈도는 7대 광역시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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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티투어 버스가 12월 한 달 동안 크리스마스 버스로 꾸며집니다. 버스의 외관은 루돌프 모습으로, 내부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꾸며 연말 분위기로 단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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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1. 미래차 특별법 국회 통과..부품산업 지원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과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지역 상공계가 환영하고 있습니다. 특별법은 자동차 산업에서 부품업계의 신속하고 유연한 전환과 부품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으며, 미래차 기술개발과 사업화 등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대책을 담고 있습니다.
2. 울산 아파트 신규 공급 '급감'..고분양가 '난제'
내년부터 울산지역 아파트 신규 공급 물량이 급감할 전망입니다. 건설원가 상승으로 분양가도 고공행진 중이어서 고금리 기조 속에 부동산 시장 침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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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유일한 소아전용응급실이 담당 의사들이 부족해 24시간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일부 평일 야간 시간대는 담당 의사가 근무하지 않고 있어 이때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들은 다른 지역 응급실로 가야 하는 불편까지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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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지난 9일 오전 8시 50분쯤 울산 동구의 한 요양병원 3층 발코니에서 60대 남성 입원환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남성은 지나던 행인의 신고로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발코니로 나가는 출입문의 잠금장치가 고장 나 제 가능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접근금지 전처에게 347차례 연락한 50대 벌금형
울산지방법원은 접근금지명령을 어기고 전처에게 수백 차례나 연락하고 집으로 찾아간 혐의로 기소된 51살 남성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올해 3월부터 약 1달 동안 이혼한 아내에게 전화를 걸거나 메시지를 남기는 등 347차례에 걸쳐 연락을 시도하고, 집이나 일터에 접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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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1. 중구 성남동·학성동 이어 다운동 재생사업 추진
중구가 지역의 특성을 살린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구는 지난 2022년까지 성남동 도시재생 사업을 마친데 이어, 내년 완성을 목표로 학성동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원마을 도시재생을 목표로 다운동 일대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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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당(삼산달동점)
★ 별점 5 / 5 (작성자의 개인적인 별점. 1~5로 표기하겠습니다.)
🐱 작성자 노트 :
- 푸짐하고 담백한 육수가 일품입니다.
- 매콤한 소스와 해선당의 조화가 좋습니다.
- 바깥 키오스크에서 선주문 가능합니다.
- 숙주 리필되니 많이 넣어 드세요
- 주로 조용히 와서 드시는 곳이라 과한 대화는 삼가해 주세요.
- 달동 힐스테이트 2차 내에 주차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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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 넘은 오타니 몸값 약 9200억원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10년 동안 총 7억달러(약 9천224억원)에 이르는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으면서 스포츠 선수 중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선수가 됐습니다.
🇦🇷 아르헨티나 밀레이 대통령 취임 “개혁만이 해법”
아르헨티나 대통령선거에서 하비에르 밀레이(53)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자유주의 경제학자 출신으로 극우 성향 정치인으로 꼽히는 밀레이 대통령은 하원의원으로 정치에 발을 들여 놓은 지 2년여만에 대통령에 취임했습니다. 그는 국가 개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과시하고 기성 정치권과 차별화를 시도하며 또 중앙은행 폐쇄 및 아르헨티나 페소화를 달러화로 대체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과격한 공약을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 AI로 사진속 여성 옷 벗기기…미국서 앱 이용 폭증에 우려 고조
미국에서 인공지능(AI)으로 사진 속 여성의 옷을 벗기는 딥페이크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가 폭증하면서 악용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9월 한 달 동안에만 2천400만명이 웹사이트를 방문했습니다. 이들 앱과 웹사이트는 최근 AI 기술 발달이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를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구글은 "성적으로 노골적인 콘텐츠는 허용하지 않고 있다"며 "문제가 된 광고를 검토했으며 우리 정책을 위반한 광고는 삭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WHO "잠비아서 탄저병 인간감염 의심 사례 대규모 발생"
남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인수공통 감염병인 탄저병 의심 환자가 600명 넘게 나왔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0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WHO는 잠비아에서 지난 5월 탄저병 인간 감염 사례가 처음 보고된 이후 지난 11월 20일까지 사망자 4명을 포함해 탄저병 감염 의심 사례 684건이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탄저병은 치명률이 5∼20%에 달하며 소와 양, 염소 등 반추 동물이 탄저균에 감염되고, 이 동물들을 사람이 접촉했을 때 전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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