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년부터 소주 10% 할인

국세청은 주세 기준판매비율심의회를 열고 국산 소주의 기준판매 비율을 22.0%로 결정했습니다. 내년 1월 1일부터 국산 증류주에 붙는 세금이 줄면서 소주 공장 출고가가 약 10% 저렴해질 예정입니다. 현재 1천247원인 참이슬의 공장 출고가는 내년부터 1천115원으로 10.6% 인하됩니다.

3. 울산 개업의원 5년간 20곳 늘어 '전국 꼴찌'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치과의원과 한의원을 제외한 울산지역 의원급 의료기관은 624곳으로, 2018년보다 20곳 늘었습니다. 이 기간 전국적으로 총 3천240곳이 증가했는데 서울이 1천95곳, 경기 1천12곳으로 수도권이 3분의 2를 차지했고 울산은 전국에서 가장 적었습니다.

올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방문객 수가 130만명을 기록해 2008년 특구 지정 이후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방문객은 유료 시설인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 고래바다여행선, 모노레일 등 7곳을 대상으로 집계되며 무료 시설인 장생포 문화창고는 제외됩니다.

2. 울산 고용률 상승에도 '취업의 질' 나빠져

2. 접촉사고 2번 내고 도망친 운전자 검거

울산 남부경찰서는 12/15 오후 10시 25분쯤 남구 달동사거리에 택시를 들이받아 승객과 보행자 등 3명을 다치게 하고 1km가량 떨어진 곳에 차를 세우고 도망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운전자는 이 접촉 사고를 내기 전에도 주차된 차를 긁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에 붙잡힌 뒤에는 음주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울산시는 우정혁신도시 내 장기간 미사용 중인 유휴부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합니다. 주차장은 울산과학기술진흥센터 인근 공공청사 부지인 시유지 1만2천㎡(중구 교동 139번지 일원)에 470면 규모로 조성되고, 내년 3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한 뒤 공사에 들어가 6월 주차장을 완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