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거래도 가격도 주춤 '내년에는 상승?' 2023. 12. 26.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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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전일 종가 (네이버기준) / 환율 : 2023.12.22 23:58 하나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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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어제 저녁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 잡화점 창고에서 불이 나, 순식간에 인근 상가 9개 동을 태웠습니다. 오래된 건물들이 밀집해 있는 데다 건물 지붕이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로 돼 있는 곳도 있어 피해가 더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2. 울산시 "손자녀 돌봄수당 충분한 검토 필요"
울산시가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들에게 돌봄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는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육아를 전담하는 조부모들에게 수당을 지급하자는 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원의 주장에 대해, 지원 대상과 범위, 돌봄 중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3. 울주군, 대포차·악성체납 차량 83대 강제 공매
울주군은 올해 대포차와 악성 체납차량 83대를 강제 공매처분해 체납세 2천 900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공매 차량은 지난해 공매차량 37대 대비 46대가 늘었으며, 전체 공매차량 83대 중 52대가 대포차로 확인됐습니다.
동구가 남목의 옥류천 일대 숲길 정비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동구는 모두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옥류천 이야기길과 안골체력장을 연결하는 1.9km 구간의 노면을 정비하고 훼손된 교량을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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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상승세를 보이던 울산지역 아파트 값이 연말이 다가오면서 다시 내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금리 속에 매물은 쌓이고 거래가 줄기 때문인데, 이같은 추세는 내년초까지 이어지다가 상반기 이후부터 상승 요인이 강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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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1. 울산 1인당 개인소득 2천609만원..6년째 2위
울산의 1인당 개인소득이 지난 2017년 서울에 1위 자리를 내주고 6년째 2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지역소득 잠정자료에 따르면 1인당 평균 개인소득은 2천339만원이며, 서울이 2천611만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울산의 지역총생산은 석유화학과 제조업 부진으로 전남과 함께 유일하게 역성장한 반면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7천751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2. 매출 하락 롯데, 지방 점포 활성화 TF팀 가동
소비부진에 따른 유통업체의 매출 하락세가 뚜렷한 가운데 롯데백화점 울산점이 쇼핑 활성화를 위한 TF팀을 가동하는 등 비상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지난달 정준호 대표 직속으로 울산점과 대구점,포항점 등 경쟁력이 약한 지방 중소형점 10곳에 점포 활성화 TF가 신설됐습니다. 롯데는 울산점을 비롯해 지방매장 경쟁력 확보 전략으로, 입점 브랜드를 차별화하고 지역 밀착형 특화 매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3. 코로나 시기 '소규모 학원' 성장률·매출액 1위
코로나19 팬데믹 전후를 비교한 결과 울산에서는 소규모 학원의 성장률과 매출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연구원 박재영 박사가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을 기준으로 2019년과 2021년 사이 생활업종 사업체 매출 변화를 살펴본 결과 교습·공부방의 사업체 수는 39%, 매출액은 94% 늘었습니다. 건강보조식품 사업체 수가 33% 증가해 뒤를 이었고 공인노무사, 실내장식가게, 자전거판매점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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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1. 음주운전하다 행인 치어 중상.. 30대 남성에 징역 2년 6월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된 38살 남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이 선고됐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혈중 알콜농도 0.119%로 면허 취소 수준인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어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음주운전 등으로 2차례나 처벌을 받고도 또 다시 범죄를 저질렀으며, 피해자가 현재도 의식이 없을 정도로 크게 다쳤다고 지적했습니다.
2. 주점 업주 다치게 한 50대 남성, 항소심서 실형
울산지방법원 형소 1-2부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52살 남성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던 원심을 깨고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10월 새벽시간 울산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졸고 있으니 집에 가라고 요구하는 여주인에게 유리잔을 던져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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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1. 울산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0.63% 하락
울산지역 표준 단독주택의 내년 공시가격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내년 1월 1일 기준 울산의 내년 표준지 공시지가는 0.21% 상승해 제주를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전국 평균 0.57% 올랐지만 울산은 0.63% 하락해 제주 -0.74%, 경남 -0.66%에 이어 전국에서 하락폭이 세 번째로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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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옻닭 전국본점
- 장소 : 울산 남구 달삼로 22 1층
- 가격 : 옻닭1인분(육계반마리, 1인분) 16,000원
- 주차 : 자체주차장
★ 별점 5 / 5 (작성자의 개인적인 별점. 1~5로 표기하겠습니다.)
🐱 작성자 노트 :
- 옻을 넣고 끓여 기름기 쫙 빠진 담백한 맛이에요.
- 밥과 국, 고기를 따로 주는데 보양식 먹는 기분이에요.
- 따로 주는 국물에 찰밥을 말아 먹으면 좋아요.
- 예약 필수라 하니 꼭 예약하고 가세요.
- 정문에 3~4대 정도 주차 가능하나 부족하면 노상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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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 동파 예방 방법
수돗물을 조금씩 틀어놓기
- 아파트는 조금 덜 하지만 주택/빌라의 경우엔 기온이 영하 10℃아래로 떨어질때는 물을 조금 흐르도록 틀어두면 좋아요.
- 물을 조금 틀어놓고 자는것이 최고의 예방방법인데, 수도관에 이불이나 옷등으로 감싸주는것도 좋아요.
💡 보일러 동파 예방방법
배관 밸브 열어놓기
- 난방수 , 온수 순환이 원활하도록 배관 밸브를 열어두세요
- 외출 / 취침모드 사용하기
외출시 실내온도를 10도 이상으로 설정해두거나 외출/취침모드 사용하여 보일러가 꺼지지 않게 하세요. 한파기간에는 예약모드 시간을 짧게 설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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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인 40여명 모조리 살해”…간토대지진 새 일본 공문서 확인
100년 전 발생한 간토대지진 직후 일본인에 의해 자행된 조선인 학살 사실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일본 공문서가 확인됐다고 합니다. 언론인 와타나베 노부유키 씨가 방위성 방위연구소 사료실에서 간토대지진 직후 조선인 40여 명이 살해됐다고 기록된 '간토지방 지진 관계 업무 상보'를 찾아냈다고 합니다.
👨🚀 美 우주기업 2곳 달 착륙선 발사 경쟁. "우리가 최초 민간 기업"
내년 초 미국 민간 우주기업 2곳이 '세계 최초' 자리를 놓고 달에 무인 우주선을 발사한다고 합니다. 이번 발사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지원으로 추진되며, 성공할 경우 1969년 인류의 첫 달 탐사 이후 달에 착륙하는 최초의 민간 기업이 됩니다. 내년 1월 8일에는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있는 우주기업 아스트로보틱(Astrobotic)이 페레그린(Peregrine)이, 2월 중순에는 휴스턴에 본사를 둔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Intuitive Machines)의 우주선이 발사됩니다. 이들 민간 우주기업의 달 우주선 발사는 NASA가 추진하고 있는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그램의 일환입니다.
😷 코로나19 하위 변이 'JN.1' 확산…확진자 증가세
지난 9월 처음으로 발견된 코로나19 바이러스 하위 변이인 'JN.1'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JN.1'이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의 44%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 처음 발견된 이 변이는 겨우 2주 만에 미국은 물론 영국, 프랑스, 스웨덴 등 유럽과 싱가포르, 캐나다 등 전 세계에서 유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약 27%가 이 바이러스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中 올해 43개 기업 상장폐지, 역대 최다…부동산기업 가장 많아
중국 경제 부진 속에 올해 상장 폐지된 기업이 43개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중국 본토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A주(내국인과 허가받은 외국 투자자만 거래 가능한 주식) 가운데 올들어 지난 22일까지 상장 폐지된 종목은 43개로, 작년 한 해의 42개를 넘어서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연말까지 적어도 3개 기업이 추가 퇴출당할 것으로 보여 올해 상장 폐지 종목은 최소 46개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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