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산아 유기 10대 소년부 송치 2024. 1. 31. 수요일
울산날씨 🌦️ 최저 3° / 최고 13°
코스피 2,498.81 ▼ 1.84 (-0.07%)
코스닥 818.86 ▼ 0.28 (-0.03%)
USD 환율 1,330.00 ▼ 6.50 (-0.49%)
주가지수: 전일 종가 (네이버기준) / 환율 : 2024.1.30 23:57 하나은행 |
|
|
🔖 경제
울산의 공영소각장 소각장에서 나온 폐열 증기를 한 기업체로 보내는 관으 시간당 32톤 정도의 증기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 소각장이 지난해 쓰레기 소각 등으로 얻은 수익이 66억 원인데 반해, 폐열 증기 판매 수익은 143억원으로 2배가 훨씬 넘습니다. 울산시가 배관을 설치해주는 조건으로 공급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2. 현중·미포 하청근로자 희망공제사업 실시
울산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오는 2026년까지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을 실시합니다. 조선업 사내 협력사 근로자에게 실질 임금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정부와 울산시, 원청, 근로자가 각각 2년간 200만원씩 납입하면 만기 때 근로자에게 80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3. 삼성SDI, 지난해 매출 22.7조 사상 최대
삼성SDI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둔화세에도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SDI는 지난해 연간 매출이 22조7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2.8% 증가해 지난 2022년 처음으로 연간 매출 20조원을 넘어선 이후 2년 연속 최대 매출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
|
|
울산지역 대기업들이 연초부터 신입사원 채용절차를 본격화하면서 일자리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이 올 한해동안 울산에서만 생산직 신입사원 400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현대차는 올해도 두 차례에 걸려 생산직 사원 800명을 채용합니다.
자동차와 조선,정유 업종에서 신규 채용이 잇따르고 있는데, 생산직 채용을 위해 면접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달 합숙 인턴을 도입한 회사도 있습니다.
|
|
|
🔖 사회
1. 돌봄교실·방과후연계형 증설 추진
울산시교육청이 방과후연계형 돌봄교실을 추가로 증설해 돌봄 대기 수요를 해소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른 초등학교에서도 같은 민원을 제기함에 따라 여유교실이 있는 7개 학교는 돌봄교실을 1반씩 늘리고 여유교실이 없는 11개 학교는 방과후연계형 돌봄교실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울산대병원은 32명 모집에 39명이 모집해 7명이 탈락해야 하는 상황인 반면 부산대와 경북대, 경상국립대병원 등 영남권 주요 병원은 미달사태를 보였습니다. 울산대병원은 최근 상급종합병원 평가에서 전국3위를 차지하면서 인지도가 상승했고 전국 최고 수준의 급여와 복지혜택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3. 울산시 상수도 유수율 89.6%, 20억 절감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유수율 89.6%를 기록해 수돗물 181만t을 아끼고 예산 약 20억원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이 수도관을 통해 가정까지 도달해 요금으로 부과한 양의 비율로, 유수율이 높을수록 공급 과정에서 낭비되는 물이 줄어듭니다.
저출산이 가속화되면서 앞으로 4년 뒤인 2028년에는 전국에서 2022년의 3분의 1 수준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울산의 2018년 868곳이던 어린이집 수는 2019년 842곳, 2020년 790곳, 2021년 720곳, 2022년 656곳으로 줄었습니다. 저출산이 심화됨에 따라 앞으로 어린이집·유치원 수 감소 추세는 더 가팔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
|
|
🔖 부동산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울산의 부동산 업종 기업의 전금융권 대출잔액은 3조3,700억원, 연체율은 6.49%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울산 건설업 대출잔액은 1조 8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 줄었지만 대출 연체율은 3.35%로, 지난 2022년 1.55%보다 두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2. 울산숲 조성 공사 1, 2구간 완료
울산 북구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에 기후대응 도시숲 '울산숲' 을 조성하는 사업의 일부 구간 공사가 완료됐습니다. 산림청 기후대응기금 등 총 사업비 122억을 투입해 조성하는 울산숲은 경주 시계부터 송정지구까지 6.5km 규모로 조성하는데 이 중 1구간인 이화정 구간과 2구간인 신천·호계 구간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
|
|
🔖 사건사고
지난해 울산의 한 아파트 쓰레기장에 10대 여학생이 사산아를 유기한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해당 사건을 소년부로 송치했습니다. 소년부의 보호처분을 받으면 일반 형사재판과 달리 전과 기록이 남지 않는데, 법원이 해당 여학생에게 처벌 대신 교화의 기회를 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2. 일용직 뛰며 이웃사랑 실천하는 익명 후원자
일용직으로 일하며, 과거 도움을 잊지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를 실천한 익명의 후원자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린 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워 힘들게 살아오던 와중에 대한적십자사가 적힌 노란 조끼를 입은 봉사원들이 전달해 준 생필품을 받았고 덕분에 잘 성장할수 있었다며 생계가 넉넉하진 않지만 어렸을 적 도움 받았던 기억에 고마움을 전달하고 싶어 기부를 떠올렸다고 밝혔습니다.
|
|
|
멘모찌 매곡점
★ 별점 5 / 5 (작성자의 개인적인 별점. 1~5로 표기하겠습니다.)
🐱 작성자 노트 :
- 우동으로 유명한 멘모찌가 매곡점도 열었다고 해서 다녀와봤어요
- 1/30일 오픈한 새 건물이라 가게 인테리어가 깨끗하고 깔끔했어요
- 깔끔한 우동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잘 어울렸어요
- 메뉴 주문때 튀김을 바삭하게 드시게 따로 주문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연어김밥을 같이 먹었는데 역시 맛있었습니다
- 남구점은 대기가 길었는데 대기줄이 아직 없어서 좋았어요. 근처 사는 분들은 방문해보세요.
- 가게 앞 주차공간이 4곳 정도 되고 근처 골목에 주차가능합니다
|
|
|
😥 전례 없는 9건째 거부권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이 9건으로 늘었습니다. 1987년 민주화로 대통령 직선제가 도입된 뒤 노태우 대통령의 7건의 거부권 보다 많은 거부권을 행사한 대통령으로 기록 되었습니다.
🏭 AI데이터센터 만드는 빅테크
빅테크 기업들 위주로 ‘AI 데이터 센터’ 구축에 나섰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이오와에 구축했고, 메타는 인디애나주, 테슬라는 뉴욕주에 각각 5~8억달러를 들여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 헝다 청산 명령
홍콩 법원이 중국 헝다에 대한 청산 명령을 내렸습니다. 현재 헝다그룹의 총부채는 약 443조 원 규모로 자산보다 100조 원가량 많습니다. 청산이 되더라도 외국인 투자자는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 전세대출 갈아타기, 오늘부터 시작
'대환대출 인프라'에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시행됩니다.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 모든 주택에 대한 보증부 전세자금 대출이 서비스 대상으로, 갈아타기는 기존 전세대출을 받은 지 3개월이 지난 뒤 12개월까지, 이후 기존 전세계약 만기 2개월 전부터 15일 전까지 가능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