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 울산조선소서 또 사망 사고 2024. 2. 13.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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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연휴 잘보내셨나요? 저는 짧은 연휴를 뒤로 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려니 조금 아쉬운데요. 아쉽지만.. 그래도 빨리 일하는 일상에 적응해야 되겠죠?😹
오늘 하루도 다들 힘내세요!😻
오늘은 낮기온이 18도까지 오르는 일교차가 매우 큰 하루가 될것 같아요. 요즘 날씨는 감기 안걸리도록 얇은 옷을 많이 챙겨 입는 습관을 가져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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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12일 오후 6시 50분께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해양공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숨지고 50대 근로자 B씨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원유생산설비 블록(철제 구조물)을 이동시키는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고는 HD현대중공업 내에서 2022년 4월 이후 약 2년 만에 발생한 중대재해입니다.
대출 사기에 가담하는 것을 거부하고 달아난 10대 청소년을 붙잡아 감금하고 폭행한 일당 5명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C군 명의로 가짜 서류를 만들어 금융회사에서 1억원 이상의 대출을 받아내려고 했지만, C군은 이를 거부하고 잠적했고, 행방을 수소문한 A씨 등은 부산에서 C군을 결국 찾아냈고 A씨 집과 숙박업소 등에 C군을 가둬놓고 뺨과 팔, 손등을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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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1. 염포산터널 보수공사, 19∼25일 새벽 통제
울산시와 울산대교 민간 운영사인 울산하버브릿지는 19∼25일 새벽 시간대에 염포산터널 보수공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통 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차량 통행량이 적은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진행되고 7일간 작업 시간에는 염포산터널 구간 아산로에서 동구 방향 차로가 전면 차단됩니다.
2. 무상교육 도입 후 유아 사교육 시장 들썩
지난해 2학기부터 만5살 유아를 대상으로 무상교육이 실시되고 올해 4살로 확대되자 유아 사교육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지불했던 비용을 영어나 수학, 축구, 피아노 등을 가르치는 비용으로 돌리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3. 울산 1인 가구 "중년 남성 압도적 많아"
지난 2022년말 기준, 울산의 1인 가구 비율은 29.6%를 기록했습니다. 울산은 다른 대도시에 비해, 중년 남성 1인 가구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특징을 보였습니다. 직장을 찾아 홀로 울산에 온 중년 남성이 많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4. 울산지역 소방 현장인력 부족률 전국 최상위권
전국적으로 최근 수년간 2만 명 가까운 소방 인력이 증원되면서 현장 인력 부족률이 많이 감소했지만 울산지역의 부족률은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높은 편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은 23.5%를 기록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현장 인력 부족률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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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지난 2017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을 제정해, 너무 노후돼 안전사고 위험이 큰 빈 집에 대해서는 정비나 철거를 명령하거나, 지자체가 직권으로 철거할 수도 있도록 규정했습니다. 울산의 경우, 지난 2020년 기준으로 빈 집이 1천 794채인데, 이 중 개선이나 철거를 강제할 수 없는 경우가 65% 이상입니다.
현행법상 빈 집은 사람이 살지 않더라도 주택으로 분류되지만, 철거를 하면 그 때부터는 나대지, 빈 땅이 됩니다. 그런데 주택보다 빈 땅에 적용되는 재산세율이 더 높아서, 빈 집을 그대로 두는 편이 집주인에게 더 유리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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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정부가 의대 정원을 2천명 가량 대폭 늘리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이공계 인력 유출에 대한 우려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이 대폭 삭감된 상황에서 이공계 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 등의 대책 없이, 의대 정원을 파격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시기적절하냐는 지적입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의대 2천명 증원 규모는 서울대 이과계열 학과 전체(1천775명·의약학계열 제외)가 늘어나는 꼴입니다.
2. 간호대 천명 증원, 울산대도 증원 될 듯
정부가 내년도 의대 증원에 이어 간호대 정원도 천명 늘리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울산대 간호학과도 증원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향후 교육부는 대학별로 증원 수요를 신청받고 학교별로 증원된 입학 정원을 배정할 계획입니다.
3. 울주군, 청소년 성장지원금 최대 100만원 지원
울주군이 지역 청소년의 성장과 학업 활동을 위해 올해 청소년성장지원금을 1명당 최대 100만 원까지 제공합니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2005년 출생자 중 대학생이나 대학 입학예정 또는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입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며, 희망자는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4. 울산시, 청년인턴 모집
울산시는 미취업 청년의 역량 강화와 경력 향상을 위해 청년실습생(인턴)을 모집합니다. 이번에 선발되는 청년실습생은 19명으로 기획과 단기 계획 수행, 통계자료 작성, 법령 사례 수집, 정책 홍보 등 지원 업무를 맡게 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19∼23일 응시원서 등 서류를 구비해 울산시 대학청년지원단(시청 1별관 4층)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중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습니다. 총 사업비 4억 9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 등 18~34세 청년 90명에게 상담과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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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1. 올해 울산 6개 지방하천 정비
울산시는 예산 68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북구 정자천과 상안천, 울주군 중리천·서사천·외사천·주원천 등 6개 하천과 해당 구간의 부속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이와 함께 내년 10월까지 울산지역 지방하천 100곳, 총연장 436㎞에 대한 종합 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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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온
★ 별점 5 / 5 (작성자의 개인적인 별점. 1~5로 표기하겠습니다.)
🐱 작성자 노트 :
- 건강하고 고소한 솥밥과 재료들이 잘어울리는 맛이었어요
- 솥밥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해 15분정도가 걸려서 요리는 조금 늦게 나와요
- 기다리는 동안 호박, 고구마등 튀김을 주는 센스도 마음에 들었어요
- 깔끔한 인테리어에 홀이 넓어서 모임하기도 좋은곳이에
- 건물에 층고가 높아서 인지 소리가 좀 울리는건 단점이었어요
- 골목에 주차하셔야 되지만 주차할곳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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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증시‧비트코인 연휴 새 '폭등'
아시아 증시가 휴장하는 동안, 미국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ARM, 마이크로소프트(MS)를 비롯해 아마존, 알파벳 등 특히 AI 산업과 관련된 테크기업들의 주가가 강세였습니다.
😥 제주도 관광산업 위기
제주 자영업 경기를 살펴볼 수 있는 도내 음식점 폐업률이 2년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은 늘었지만, 내국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8.3% 급감했는데 엔저 여파로 해외여행 증가와 제주도의 고물가 인식 등이 주요 이유입니다.
트럼프 재선 시 가장 먼저 변화한 상황과 맞닥뜨릴 주체는 우리나라 배터리 기업들이라고 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IRA(인플레이션방지법) 폐지를 예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우리나라가 미국에서 내는 흑자를 빌미로 FTA 재협상을 요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 식료품값, 넉 달째 6%대 올라
지난 1월 식료품 물가는 1년 전보다 6.0% 상승해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 폭(2.8%)의 두 배를 웃돌았습니다. 작년 이상 기온에 따른 공급량 부족으로 사과, 배 등 과일 가격이 26.9% 오른 영향이 컸습니다.
🎙️ 소니, 마이클잭슨 노래 지분 인수
소니 그룹이 마이클 잭슨의 노래 카탈로그에 대한 지분을 절반 인수하며 마이클 잭슨의 노래에 대한 레코딩 및 퍼블리싱 소유권을 얻게됐습니다. 지분 인수의 규모는 약 6억 달러로 빌보드에 따르면, 이는 업계 사상 최고 규모의 딜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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