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수도권에 인구 50.7% 거주 2024. 2. 15.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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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한줄뉴스 중간에 설문을 요청드렸었는데요. 잘만든 축제에 관광객등이 크게 늘어날수 있다는 기사를 보고 울산에서 구독자 여러분이 체험하고 참여하는 축제는 뭐가 있을까 해서 간략하게 요청드렸던건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응답해주셔서 내일까지 한번 더 받아 보려고 합니다!
작성해주신 설문은 향후에 스튜디오409가 만드는 행사에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잠깐 시간이 되시는 구독자님은 4가지 문항만 체크 부탁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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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1. 소방본부 특수대응단 창단
대형 사고와 자연 재해를 전담하는 특수 소방대가 창단했습니다. 유해물질을 취급하는 공장에 원전까지 밀집한 울산에 드디어 맞춤형 대응기관이 생긴 건데, 인력이 늘고 첨단 장비가 확보된 만큼 크고작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울산지역 모든 특수학교에 초기 화재 진압에 효과적인, 자동 소화장치가 설치됐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특수학교 4곳은 자동 소화장치 의무 설치 대상은 아니지만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4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3. 올해 지방 공공기관 8,700명 채용, 울산 105명뿐
행정안전부가 올해 전국 996개 지방 공공기관에서 8천700여명을 뽑는다고 밝힌 가운데 울산에서는 105명만 채용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적은 숫자인데 정규직은 42명에 불과하고, 무기계약직 15명, 청년 인턴 48명 등으로 고용의 질도 열악합니다. 또 울산과 더불어 전북과 전남, 대구 등 4개 시도에서는 고졸 인재 채용이 1건도 없습니다.
4. 울산시의원 의정 활동비 월 150만→200만원 인상
울산시의원에게 지급하는 의정 활동비가 월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오릅니다. 이번 인상은 당초 의정 활동비 지급 범위를 광역의회 150만원 이내, 기초의회 110만원 이내로 규정하고 있던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지난해 12월 개정된 데 따른 것입니다. 항목별로는 의정 자료 수집·연구비가 월 12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보조활동비가 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오르며 최종 지급액은 내일(2/15) 열리는 울산시의회 임시회 조례 개정을 통해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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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5학년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하면서 의사 수가 적은 울산지역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의사들의 지역 배치 정책과 울산의대 울산 환원 없이는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없을 거란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지역 근무를 하게 만들 유인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으면 아무리 의대생을 늘려도 서울에서 수업을 듣는다면 울산에 도움이 안 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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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1. 국가중요시설 건설에 외국인 투입 반대
국가중요시설로 분류되는 석유화학공장과 발전소 건설 현장에 외국인 노동자를 도입하는 정책이 추진되자 노동계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국가중요시설의 경우 시설을 건립하는 것 자체가 국가와 기업의 기밀에 해당된다며, 국가중요시설 공사에 무분별하게 외국인을 투입할 경우 기술유출 위험이 높아진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내 최대의 석유화학 사업으로 불리는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건설 현장에 중국산 자재를 사용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석유화학공장 건설 때 중국산 자재 사용에 대한 명확한 금지조항은 없지만 안전사고 우려때문에 지금까지 사용을 제한해 왔습니다.
3. 울산 청년 맞춤형 사업 82개 추진
올해 청년 대상 신규 사업은 신축매입약정형 임대주택 공급 172억원, 5개 지역 청년희망주택 건립 12억원 지원 등 지난해보다 279억원이 늘어난 1천195억원이 투입됩니다. 울산시는 청년 정책을 심의하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청년 위원을 지난 1기 9명에서 올해 13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4. 서울 등 수도권에 인구 50.7% 거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우리나라 인구의 과반이 살고 취업자 수도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업체 본사도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있고 경제활동을 하는 취업자도 지난해 12월 기준 수도권이 1천448만명으로 전체의 51.6%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구직자, 기업, 인프라 등이 수도권으로 쏠리면서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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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1. 뒷돈·분양권 챙긴 전 지역주택조합장 '실형'
울산지법은 정비업체로부터 뒷돈을 받고 분양권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지역주택조합 전 조합장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과 벌금 6천만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5천400만원을 명령했습니다. 또 정비업체 전 운영자 B씨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6천만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600만원 명령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4년부터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특정 건설사와 수의계약을 맺어 3억원 상당을 챙기고, 가족이나 지인 명의로 6억원 상당의 분양권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 제2농수산물도매시장, 후보지 올해 안에 확정
울산 북구지역에 들어설 제2 농수산물도매시장 건립 후보지가 연내 확정될 전망입니다. 앞서 울산시는 건립 구상 연구 용역을 통해 기초자치단체로부터 북구지역 6곳을 후보지로 추천받았는데, 이번 타당성 용역에서는 이들 후보지를 면밀히 분석해 가장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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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울산경찰청은 울산의 한 대학교 운동부 감독 A씨에 대해 선수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자세를 가르쳐 준다며 껴안는 등 소속 선수를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사건으로 A씨를 운동부 감독에서 해임했다며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오토바이 훔친 10대들 cctv 관제센터에 덜미
동구 CCTV 관제센터는 지난 9일 오전 4시쯤 울산 동구의 한 공원에 주차된 오토바이에 시동을 걸려고 시도하는 10대 2명을 포착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현장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절도해 끌고 가는 10대 2명을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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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국수
★ 별점 5 / 5 (작성자의 개인적인 별점. 1~5로 표기하겠습니다.)
🐱 작성자 노트 :
- 야채가 듬뿍 담겨있고 양도 넉넉해서 가성비가 좋았어요
- 매콤달달한 양념이랑 고소한 참기름이 입맛을 돋게 만들었어요
- 배말톳김밥도 같이 먹어보니 큼지막한 계란과 오도독한 톳이 비리지 않고 맛있었어요
- 나오실때 문앞에 고소한 옥수수차가 있는데 꼭 드셔보세요
- 요리 재료부터 옥수수차까지 전반적으로 건강해진 느낌을 받고 나온 가게였습니다.
- 가게 앞 자체주차장이 6대 정도 가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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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1만6450명 ‘취업 블랙리스트’ 의혹
쿠팡이 취업제한 ‘블랙리스트’를 만들었단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현장 취재해 보도한 기자들이 무더기로 블랙리스트에 올랐습니다. 노동계는 불법이라며 집단 소송을 예고했는데, 쿠팡은 “회사 고유 권한”이라고 맞섰습니다.
😥 손흥민-이강인 ‘충돌’
영국의 더선과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14일(한국시각) “토트넘의 스타 손흥민이 한국 대표팀의 아시안컵 4강전 전날 선수단과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동료들과 언쟁을 벌이다 손가락 탈구 부상을 당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클리스만 감독이 사고 현장에서 리더십 상실로 선수 관리에 실패했다면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코트디부아르 가나 등 전세계 코코아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서아프리카에 이상 기후가 덮치면서 농작물 수확량이 급감했습니다. 전반적인 공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코코아 가격도 40%나 급등했습니다.
✈️ EU 대한항공 아시아나 기업결합 승인
EU 경쟁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기업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했습니다. 대한항공이 유럽연합(EU) 경쟁당국으로부터 기업결합 심사를 통과하며 두 항공사의 인수합병까지 미국의 승인만이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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