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환 시대..수소 도시 울산 도약 2024. 3. 15.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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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울산시가 전공의 파업에 따른 진료공백 장기화에 따른 비상진료인력 지원을 위해 8억 4천만 원을 긴급 투입합니다. 울산시는 울산대학병원에 의사 업무 일부를 위임받아 진료보조업무를 하는 의사보조자 간호사 70명 양성을 목표로 긴급 예비비를 지원해 중증·응급 대응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15일) 울산과 부산을 방문해 영남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이 대표는 울산 수암시장과 동울산종합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고 민심을 청취합니다. 이 대표의 이번 울산 방문은 지난해 3월 24일 남구 기초의원 보궐선거 지원을 위해 찾은 이후 약 1년 만입니다.
3. 울산 공연 입장권 판매 전국 최하위
예술경영지원센터가 발표한 ‘2023년 공연시장 티켓 판매 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연극·뮤지컬·클래식·국악·무용 등 공연은 모두 303건에 1220회 열려 입장권 판매액이 72억 5천만 원이었습니다. 이는 전년도보다 2억 원 정도 늘어난 것이지만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에 불과하고, 서울과 비교하면 100분의 1도 안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4. 복합혁신센터 하자로 일부 운영 중단
지난해 문을 연 중구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시설 일부에서 하자가 발생해 운영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문제가 발생한 구역은 배드민턴 등을 운영하는 다목적체육관으로 체육관 상단 벽면이 기울어져 운영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복합혁신센터 측은 체육관 벽면 흡음재 등이 떨어져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하자보수를 거쳐 3월 말 다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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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상습 정체구간인 북구 명촌 정문 교차로가 좌회전과 직진 차로 변동으로 교통 혼잡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5달 전 차로를 다시 바꿨지만 교통정체가 심해지고 사고도 늘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을 중심으로 좌회전 차로에 서있던 일부 차량이 직진 차로로 끼어들면서 교통 혼잡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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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1. 에너지 전환 시대, 수소 도시 울산 도약
미래 에너지로 불리는 수소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반 시설은 물론 관련 기술과 인력, 제도까지 뒷받침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모든 분야에서 수소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울산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에너지 전환 정책을 성공시킨 우루과이의 다음 목표는 수소 에너지 활용인데, 도움을 얻기 위해 울산을 방문했습니다.
2. 차량 주행거리 줄이면 최대 10만 원 지급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면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시행합니다. 이 제도는 주행거리를 줄인 실적에 따라 2만 원에서 10만 원을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출 실천 운동으로 비사업용 승용·승합차가 대상입니다. 지난해에는 참여 차량 1,678대가 주행거리를 감축해 약 617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모두 1억1천8백만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됐습니다.
3. 아이오닉5·EV6 등 17만대 리콜
현대차, 기아의 전기차 약 17만 대에 대해 자발적 시정조치, 리콜이 진행됩니다. 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한 전기차 아이오닉 5와 6, 9만 3천여 대와 제네시스 GV60와 GV70, 80 모델의 EV 차량 2만여 대, 기아에서 생산한 EV6 차량 5만 6천여 대입니다. 해당 차종들은 같은 통합충전제어장치를 쓰고 있는데, 점검 과정에서 동일한 소프트웨어의 오류가 발견됐습니다.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이 3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의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도 역대 최고치를 찍었는데, 울산의 1인당 사교육비는 월평균 36만8000원으로 전년(36만7000원)보다 1000원 증가했습니다. 다만 울산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7대 특·광역시 중에서 가장 적었습니다. 서울(62만8000원)이 가장 높았고, 경기(46만9000원), 세종(46만5000원)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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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서동욱 남구청장은 오는 5월까지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여천천변 산책로 4km 구간에 목향장미와 수선화 등 각종 화초를 심어 도심 정원으로 가꾼다고 밝혔습니다. 남구는 여천천에 계절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산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 울산 중구 우정1구역 재개발사업 구역 지정
울산시는 중구 우정동 울산향교 일원을 생활권계획에 따른 주민 제안 방식 재개발사업 구역으로 지정·고시했습니다. 사업 대상지는 북부순환도로와 명륜로 사이 우정동 407번지 일원 9만5천600㎡로 1천6백여 세대 아파트 단지와 공원 등 기반 시설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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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공정거래위원회는 건설사에 비조합원 사업자와 거래하지 않도록 강요한 전국건설노동조합 울산건설기계지부에 과징금 4천3백만원과 시정명령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는 지부가 2020년에서 2022년 소속 사업자들이 대여하는 건설기계 등의 적정 임대료와 지급기일을 정해 조합원과 지역 건설사에 통지했고 이는 사업자 간 경쟁을 제한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봤습니다.
2. 명촌천 개울 바닥 뚫어 농수로 사용 논란
폭이 좁은 개울(구거) 바닥에 구멍을 뚫어 논밭에 물을 대는 용도의 우물로 사용하는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해당 개울은 국공유지이자 공유수면으로 공유수면에서의 불법 행위 등이 확인되면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북구는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변상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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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능이능이버섯백숙
★ 별점 4 / 5 (작성자의 개인적인 별점. 1~5로 표기하겠습니다.)
🐱 작성자 노트 :
- 환절기라 미리 몸보신하러 지인들과 다녀왔어요
- 능이버섯이 가득 올라가있고 부추도 듬뿍 들어있어 건강식이 마음에 들었어요
- 시원하고 진한 국물과 진한능이버섯의 향이 최고였어요
- 능이버섯닭백숙은 3-4인이 먹기 좋은 양이었어요
- 다같이 먹는 백숙 말고 삼계탕(15,000)도 판매 하니 방문해보세요
- 자체 주차장에 4대정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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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조' 미 MRO 진출 임박
한화그룹 부회장과 HD현대 부회장이 20조 원 규모 미국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시장 진출을 위해 다음달 초 나란히 미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은 항공모함을 비롯해 500척 가까운 함선을 보유 중으로 해군 함정 MRO 사업에만 연 평균 20조 원 넘는 예산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 의대 정원 수도권 20%·비수도권 80% 배정 추진
정부는 증원한 의대 증원을 수도권에 20%, 비수도권에는 80% 정도로 배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의대에 증원분 20%를 배정하는 건 의사 인력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는 정책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틱톡금지법 초고속 처리
미국 하원이 '틱톡 금지법'을 가결했습니다. 법안 통과 시, 중국의 바이트댄스가 6개월 안에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으면 구글, 애플 등 앱스토어에서 틱톡 제공이 금지됩니다.
🚀 스페이스X, 달·화성 우주선 3번째 시험비행
스페이스X가 달·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이 결국 세 번째 지구궤도 시험비행에서 실패했습니다. 비록 궤도비행을 완수 못 했지만, 48분간 비행을 하면서 절반의 성공은 거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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