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국민추천제를 통해 남구갑 지역구 후보로 김상욱 변호사를 공천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울산에서 다양한 기관의 자문 변호사로 장기간 활동한 김상욱 후보의 지역 이해도와 현안 해결력이 가장 높다고 보고 국민추천 대상으로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1980년생인 김 후보는 대구 영진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을 나와 법무법인 더정성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 왔습니다. 

3. 수암한우야시장 개장.. 6월까지 운영

4. 중구, 슬레이트 지붕 처리 지원

중구가 슬레이트 지붕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올해 지원금은 주택과 창고 등 모두 14가구를 대상으로 사업비 5천 700여만 원이 지급되며 주택의 경우 일반 가구에 최대 352만 원, 기초생활 수급자 등 우선 지원가구에는 철거비 전액을 지급합니다.

청소년에게 속아 관련법을 위반한 선량한 사업주에 대해 과징금 등 행정처분을 면제해 주는 내용의 청소년 보호법 시행령이 입법예고됐습니다. 그동안은 청소년에게 술이나 담배를 판매했을 경우 수사나 사법기관에서 청소년에게 속았다는 것을 확인해 불송치나 불기소, 선고유예 처분을 받았을 때만 행정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CCTV 등을 통해 사업주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따르는 등 청소년에게 속은 정황이 확인되면 곧바로 행정처분을 면제하게 됩니다.

울주군은 지역주민 주도로 ‘2024년 울주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밝혔습니다. 사업 대상은 울주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사업장에 근무하는 대표 제안자 5~10인 이상의 주민으로,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성장 단계별로 나눠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7, 세계 참새의 날 기념 '참새 탐조 여행버스' 운영

대기업과 중소기업 종사자 간의 복지 격차를 줄이기 위한 근로복지기금 지원사업이 실시됩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나 대기업 협력업체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회사가 마련하는 근로복지기금에 정부가 지원금을 더해 주는 것으로, 지난해 192억 원에서 올해 233억 원으로 20% 이상 늘어났습니다. 근로복지기금 지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근로복지공단이나 근로복지넷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됩니다.

2. 울산 아파트 매매가 13주 연속 하락

울산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1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일 기준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2% 하락해13주 연속 내렸습니다. 구·군별로는 북구의 하락률이 0.04%로 가장 컸으며, 이어 남구·동구 -0.03%, 울주군 -0.02%등의 순을 보였고 중구만 유일하게 0.01% 상승했습니다.

울산지방법원 민한기 판사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3살 남성 A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3년 연인이 결별을 요구하자 7차례에 걸쳐 흉기로 자신의 몸을 훼손한 사진을 보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피해 여성이 상당한 공포심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범행 기간이 짧고 초범인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