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3,708명 문화예술 포인트 지급 2024. 5. 8.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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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울산에 등록된 차량은 총 60만 3천여 대 중 1%에 불과한 6천 대 정도가 '지갑 없는 주차장' 서비스에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차 할인권 적용 어려움과 이중결제 등 여러 가지 문제점도 많이 발견됐습니다. 울산시는 다음달까지 3억4천만 원을 들여 주차장 시스템 오류를 바로잡는 한편, 현재 25곳인 지갑없는 주차장을 70곳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중구, 야간 시간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중구가 오는 23일까지 자동차세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 활동에 나섭니다. 아파트와 공영주차장 등을 돌며 체납차량을 발견하면 그 자리에서 번호판을 떼어가고 세금을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줄 예정입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총 998대의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이를 통해 3억 9천여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습니다.
3. 선착순 3,708명 문화예술 포인트 지급
울산시가 지역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3,708명에게 공연과 전시 예매가 가능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2005년생이면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15만 원의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4. 일산해수욕장서 패들 보드 무료체험 교실 운영
동구가 다음 달 30일까지 일산해수욕장에서 해양레저스포츠 패들 보드 무료 체험 교실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문 강사와 함께 안전 장비, 비상 구조선을 갖추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회 90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을 통해 예약 문의하거나 현장 접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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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트가 부설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기현 의원이 영재학교를 울산 남구에 유치하겠다며 앞장섰는데요, 제22대 총선에서 내걸었던 과학영재학교 남구 건립 공약을 직접 챙긴 겁니다. 울주군은 5선 국회의원이 추진하는 일을 공개적으로 반대할 수 없다며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유니스트는 현재 과학영재학교 설립 부지를 논의할 단계는 아니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연구기관을 선정해 울산과 대구, 충남 등 3곳에 과학영재학교 설립 타당성 조사를 내년 7월까지 진행하는데 그 이후 결정될 의제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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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1. 조선 수주 호황 속 '곧 일감 마른다' 경고
조선업 수주 호황으로 국내 조선 3사가 올해 수주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달 중에 올해 수주목표를 조기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는데, 하지만 2분기부터는 고부가가치 선박 발주가 줄면서 일감이 다시 급감할 거라는 경고도 있습니다.
2. 현대차그룹, 사상 첫 1분기 매출 100조 돌파
현대자동차그룹 상장 계열사의 올해 1분기 합산 매출이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올 1분기 판매한 신차 대수가 위축됐음에도 외형 성장을 실현했는데, 친환경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판매 비중을 확대한 결과로 보입니다.
3. 고려아연, 연내 자사주 1500억원 추가 매입
고려아연이 지난해 발표한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에 이어 올 연말까지 1500억원 규모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올해 매입한 자사주의 일부는 내부 임직원 평가보상에도 사용됩니다. 임직원들을 독려하고 트로이카 드라이브 신사업 추진을 위한 우수 인재 유치에도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4. 당근, 번개장터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가능
홍삼·비타민 같은 건강기능식품을 개인 간에도 당근마켓·번개장터 등 플랫폼을 통해 거래할 수 있게 됩니다. 현행 법령상 건강기능식품은 영업 신고 없이 개인 간 중고 거래(재판매)를 금하고 있지만 국민 생활에 불편을 준다는 지적에 따라 1년간 시범사업 형태로 소규모에 한해 허용합니다. 미개봉 상태임은 물론 제품명과 건강기능식품 도안 등 표시 사항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제품만 거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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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1.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식물 도난 빈발
울산시는 매일 수십 포기의 튤립이 꺾어진 채 발견되고 있고, 죽순 15개가 잘려 나간채 발견되고,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식물인 에린기움 6포기가 뿌리째 없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정원 내 식물을 채취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는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과 형법 등에 따라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2. 맞고 사는 울산노인 매년 늘어
노인들의 학대 신고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울산 노인 학대 신고 건수는 2021년 498건, 2022년 506건, 2023년 526건으로 계속 늘고 있습니다. 학대자는 2021년 배우자 36%, 아들 35%였지만 2022년에는 배우자 44%, 아들 25%, 2023년에는 배우자 49%, 아들 26%로 배우자가 직접적인 학대자가 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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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1. 성안동 청년희망주택 입주식
성안동 청년희망주택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창업지원 희망상가 2호, 희망주택 36호로 구성됐습니다. 울산시는 2026년 5월까지 220호의 청년희망주택을 보급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2.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확충
울산시가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확충을 위해 오는 9월 주차장 건설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롭게 지어지는 공영주차장은 지상 5층 규모에 471면의 주차면이 확보되고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 등이 함께 조성됩니다. 투입되는 예산은 모두 262억 원으로 오는 202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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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
★ 별점 5 / 5 (작성자의 개인적인 별점. 1~5로 표기하겠습니다.)
작성자 노트 :
- 어버이날에 가기 좋은 중식당을 소개해드려요
- 짜다고 느껴지지 않는 깔끔한 맛이라 자주 방문하는 곳 이에요
- 요리는 유린기와, 유산슬이 맛이 좋았는데 가족모임을 하시면 해물누룽지탕을 추천해요
- 짬뽕은 진한 해물 육수맛이 나는 국물과 청양고추의 매운맛이 나고 양이 많았어요
- 예약이 많을꺼라 미리 전화 해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캐치테이블 예약도 가능했어요
- 골목주차를 하셔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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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밥용 김 100장 평균 1만원으로 인상
김밥용 김 도매가격이 1년 만에 80% 이상 올라 처음으로 한 속(100장 묶음)당 1만원을 넘어섰습니다. 김밥용 김 외에 다른 마른김들의 가격도 고공행진 중이다. 대표적으로 지난달 돌김 도매가격은 전국 평균 한 속당 1만1524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견줘 60.9% 올랐습니다.
💻 구글의 검색엔진 점유율 하락
구글의 글로벌 검색엔진 시장점유율이 2%P가량 하락한 90.91% 로 집계됐습니다. 2018년 8월 이후 5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검색엔진 ‘Bing’의 점유율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 다이소 매출 3조 원 돌파
다이소의 매출이 3조 원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작년 매출은 3조 4,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5%나 늘었고,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9.4% 증가한 2,61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다이소 매장 수도 1,500개를 돌파했습니다.
🔥 민희진, 하이브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신청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임시주주총회에서 하이브가 자신의 해임안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해달라며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앞서 하이브가 어도어 경영진 교체를 위해 임시주총 소집 허가 신청을 냈는데, 이를 두고 민 대표는 하이브가 주주 간 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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