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롯데자이언츠 사직구장 대체지 울산?

부산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추진 중인 부산시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구단이 대체 구장 구하기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직야구장을 재 건축하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최소 3시즌 동안 롯데 자이언츠는 대체 구장에서 경기를 치러야 합니다. 롯데의 제2홈구장인 문수야구장을 보유한 울산이 대체 연고지로 거론되는 가운데 울산시는 KBO와 롯데 측의 연락이 올 경우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3. 북구 곳곳에서 거리공연 개최

북구는 이번 주 쇠부리 문화거리에서 밴드와 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까지 주말동안, 매곡공원, 박상진 의사 역사 공원, 울산 숲 등 곳곳에서 공연을 개최합니다. 북구는 이번 거리 공연을 시작으로 7월에는 강동해변과 물놀이장에서 여름을 태마로, 9월에는 박상진 호수 공원과 오차골공원 등에서 가을을 테마로 거리 공연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4. 울산안전체험관 이용료 폐지

안전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울산 안전체험관이 이용료를 폐지하고 무료로 운영됩니다. 또 기존 월요일과 공휴일 다음날이던 휴관일을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안전체험관은 주말 동안 일부 시설만 운영돼 이용객들의 불편이 많아 휴관일을 조정하고 모든 시설을 개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5. 울산해경, 청년인턴 2차 채용 모집

울산해양경찰서는 청년인턴 2명을 추가 채용합니다. 모집 분야는 행정·홍보·전산·통계를 통합해 하나의 응시분야로 지원 가능하고, 19세부터 34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접수는 전자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1. 현대차 '다시 울산에 투자'

울산에 전기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현대자동차 그룹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때 현대차가 해외 진출에 집중하면서 지역사회의 위기감이 높아졌었는데요. 이른바 현대차의 '리쇼어링'으로 울산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한령과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중국 공장 매각과 전쟁 여파에 따른 러시아 공장 매각을 경험한 영향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4. 현대모비스 전기차 부품공장 신설

현대모비스가 900억 원을 투자해 울산에 전기차 모듈화 부품공장을 신설합니다. 현대모비스는 울산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에 내년 연말까지 부품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9년에도 이화일반산업단지에 3,300억 원 규모의 친환경차 부품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울산다운2지구 지능형 도시건설사업은 중구 다운동,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와 척과리 일원에서 시행하는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연계해 도로, 공원, 주차장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할 때 지능형 기술을 접목해 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며 올 연말까지 교통, 안전, 환경 등 지능형 도시 서비스 16종과 정보통신 기반을 구축합니다.

2. 울산 부동산경매시장 고금리 직격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