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중 무역전쟁, 울산 영향은?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4배 올리겠다고 예고하면서 미중 무역전쟁이 다시 격화되고 있는데, 불붙은 미중 관세 전쟁에 국내 기업들, 특히 수출 효자인 자동차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미 상무부가 한국과 중국 등 15개국에서 수입되는 알루미늄 압출제품에 대해 강도높은 반덤핑 관세 조사를 벌이는 등 관세장벽을 높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4. 반려동물 동반 울산 숙박시설 개선비 지원

울산시는 반려동물 동반 숙박 시설의 시설 개선비를 지원합니다. 울산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 영업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시설 개선 비용의 50%를 지원합니다. 지원 범위는 일반 객실을 반려동물 동반 가능 객실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도배, 미끄럼방지 처리, 방음 공사 등 입니다.

2. 울산 공공기관 남성 육아휴직 증가

지난 2019년 울산지역 공공기관의 남성 육아휴직자는 모두 76명이었는데 이후 매년 증가해 지난해 남성 육아휴직자는 145명으로 90% 증가했습니다. 지난 5년간 남성 육아휴직자는 한국석유공사가 139명으로 가장 많았고 근로복지공단은 1명도 없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남구 갑에 당선된 국민의힘 김상욱 당선인 측이 선거 공보물에 자신의 재산을 실제보다 낮은 가격으로 허위 기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 당선인은 재산을 잘못 기재한 것이 선거 사무장의 실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온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5건을 선정해 재생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공모사업은 전통주 양조 체험과 교육을 통해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주토피아’ 등 5건으로 올해 말까지 사업을 추진합니다.

2. 울산 5월 주택사업경기전망 상승

지난 12일 새벽 4시 10분쯤 남구 무거동 인근 삼거리 1차로에서 약 40분 가량 브레이크를 밟은 채 움직이지 않던 차량을 CCTV 관제요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출동 당시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24%의 만취상태였습니다. 

2. 마약 투약한 20대 여성 3명 중 1명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