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항공교통 안전기술 개발 동참 2024. 5. 17.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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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전일 종가 (네이버기준) / 환율 : 2024.05.16 23:58 하나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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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1. 공공분양 사전청약 전격 폐지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공공분양 아파트의 청약을 미리 받는 사전 청약 제도, 정작 본청약이 몇 년씩 미뤄지면서 언제 가능할지 모를 입주 시기만 기다리는 피해자가 속출했는데, 국토교통부가 지난 14일 공공 사전청약 신규 시행을 중단하고, 사전청약을 진행한 기존 단지는 당첨자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울산 북구 상안동에 축사 건립 갈등
울산 북구 상안동 동산마을 주민 10여명은 마을회관 일원에서 인근에 조성되는 축사 반대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주민들은 축사 공사차량의 진입을 막기 위해 대형 피켓을 들고 진로를 막다가 경찰의 제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북구에 따르면, 개발제한구역인 상안동 1047-5 일원에 조성되는 소 축사는 지난 2020년 6월 건축허가를 받아 마을로부터 290m 떨어진 위치에 조성될 에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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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최대 재개발 단지로 지난달 말 분양에 들어간 B-08 지구 청약에 5천명이 넘는 사람이 몰렸습니다. 평균 7대 1이 넘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건데, 국민 평형대로 알려진 84㎡는 최고 1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다른 분양 사업장에도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올들어 울산에서 분양한 4곳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0.2대 1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입니다. 이같은 흥행이 앞으로 분양 예정단지까지 이어질 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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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도시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도심항공교통은 안전성을 확보하는 게 필수적인데요. 정부가 안전 운용을 위한 핵심 기술 개발 사업을 시작했는데, 울산도 개발에 동참하게 됐습니다. 울산은 유니스트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이 참가해, 기상 관측·예측 기술과 회랑 설계, 두 가지 부문의 연구개발을 낙점받았습니다.
2. 북항에너지터미널 체불 임금 해결 촉구
전국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북항 에너지터미널에서 일한 노동자들이 임금 체불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현장 공사를 담당한 하청 업체가 15억 여원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잠적했지만, 시공사는 하청 업체에 돈을 다 줬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3. 출렁다리 건설 5년간 78개 늘어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에 들어선 출렁다리 개수는 2018년 160개에서 2023년 238개로 5년간 78개나 늘었습니다. 울산은 대왕암공원에 2021년 출렁다리가 개통되고 그해 44만명이 다녀간 뒤 이듬해 100만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누렸지만, 지난해 43만명으로 확 줄었습니다. 출렁다리 특수는 2~3년 만에 끝날 때가 많은데 전국에 비슷한 시설이 많고, 재방문객 수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4.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울산 동구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2023년 연매출액 1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2023년 1월1일 이전 개업해 신청일 현재까지 동구에서 계속해서 사업을 영위하고 지원 금액은 2023년도 카드 매출액의 0.5%로 최대 2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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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기도 전에 음식물을 해먹고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해변 곳곳에 취사행위 등 해양오염 행위를 금지한다는 현수막이 붙어있지만, 고기를 굽는 데 쓴 불판과 용기가 버려져 있고, 라면 봉지나 음료수 캔, 텐트 바닥재 같은 갖가지 쓰레기가 나뒹굴고 있습니다.
2. 교사 회복·성장 프로그램 천200명 참가
울산시교육청이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마련한 '교원 회복과 성장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이달중에 명상과 요가, 동물 매개 치료 등 23개 강좌를 운영하며 교사 천200여명이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사들은 프로그램 참여 전에 교사 심리적 소진 검사인 TBI검사를 받았는데 교사 회복을 지원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됩니다.
울산시는 울산 출신 발라드 가수 테이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울산시 홍보대사는 2년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고, 울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 주요 시정과 문화·관광 홍보 등을 하게 됩니다. 현재 방송인 이용식, 가수 조성모·홍자, 배우 김수미·정수한 등이 울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울산의 취업 후 학자금 상환 체납액이 5년 연속 1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졸업 후 학자금을 상환하지 못할 정도로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울산 15~29세 청년 실업률은 역대 최고인 12.3%를 기록했습니다.
5. 세계인의 날 기념 ‘글로벌 페스티벌’ 19일 개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한 2024 울산 글로벌 페스티벌이 19일 달동문화공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이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공연과 경연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될 예정이고, 성년의 날 기념행사도 함께 진행돼 올해 성년이된 남녀 38명이 한복을 입고, 미래를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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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1. 교제 폭력 112신고 3년 만에 80% 급증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교제폭력 관련 112신고는 지난 2021년 974건에서 지난해 1783건으로 80% 넘게 증가했습니다. 최근 3년동안 울산에서 교제폭력 관련 사건으로 검거된 인원도 매년 3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동구 초교 2곳 집단 구토·설사 증세 120명 육박
울산 동구 초등학교 2곳에서 발생한 집단 구토·설사 유증상 학생수가 12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당초 50여명 정도로 파악됐던 유증상 학생 수는 이날 현재까지 A학교 57명, B학교 60명으로 117명까지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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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우동국밥
★ 별점 5 / 5 (작성자의 개인적인 별점. 1~5로 표기하겠습니다.)
작성자 노트 :
- 우동과 국밥의 만남이라니 신박한 메뉴에 방문을 해봤어요
- 레트로한 국밥집 인테리어와 신선한 메뉴까지 마음에 드는 곳이었어요
- 생각보다 우동과 국밥 국물이 잘어울리는 맛이라 놀랐어요
- 국물은 전분기가 많아 걸죽하고 우동 육수 맛이 섞여있는 시원한 맛이었어요
- 계란후라이를 셀프로 구워 먹을수 있는 공간도 마음에 들었어요
- 인근 골목 주차가 어려워요. 차는 한대로 가시고 근처 유료 주차장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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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인사태, '일본 정부 압박으로 팔 순 없어'
네이버는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 일본 소프트뱅크와 합작해 설립한 라인야후의 지분을 매각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인해 이번 사태가 장기화할 전망인데, IT 업계에선 네이버가 라인 야후 지분을 팔더라도 일본 정부의 압박때문이어선 안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하이브는 2024년도 대기업집단(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됐습니다. 하이브 지분 31.57% 보유한 최대주주 방시혁 의장은 총수로 지정됐습니다. 하이브의 지난해 말 자산은 전년 대비 4400억원 증가한 5조2500억원입니다.
💻 넷플릭스, 광고요금제 가입자 4천만 명 돌파
전 세계 넷플릭스 광고요금제 가입자가 4천만 명을 넘었습니다. 광고요금제 시행 국가의 가입자 40%가 광고요금제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고요금제는 이용자가 광고를 보는 대신 월 구독료를 낮게 책정한 것으로, 지난 2022년 11월 출시됐다.
📈 김밥·자장면 가격 또 올라
서울 기준 8개 외식 대표 메뉴 가운데 김밥과 자장면·칼국수·냉면·김치찌개 백반 등 5개 품목 평균 가격이 지난달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밥 가격은 2022년 8월 처음 3000원을 넘은 뒤 작년 1월 3100원, 5월 3200원, 12월 3300원 선을 잇달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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