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악성 민원인 52명, 전국 최다 2024. 7. 3.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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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염PD 😺 : 뉴스레터를 작성하기 시작하고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매일 아침 어떻게 이걸 하냐는 질문인데요. 딱히 특별한 이유를 찾아보진 않았지만, 매일 아침 누군가는 쉽게 정보를 접하고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작성하고 있는것 아닐까요? 비록 어딘가의 기사를 정리 하는 내용일지라도 말이죠.
이유를 찾다보면 끝도 없이 펼쳐진 일들이 막상 별 것 아닐때가 있어요. 이해 받지 못하는 답답함은 가끔 지치게 만들지만, 어쩌겠어요. 오늘도 아침은 밝았는걸요?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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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보고 가세요! 오늘 3가지 소식
✅ 도심 외곽 '전기차 인기'
✅ D-100 공업축제 올해는?
✅ 동구 악성 민원인 52명, 전국 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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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농촌 등 도심 외곽 지역에서도 전기차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농복합지역인 울산 울주군은 바로 옆 남구에 비해 인구는 2/3에 불과하지만 전기차 등록 대수는 오히려 더 많습니다. 하지만 정작 충전소 개수는 거꾸로 2/3 수준이어서 운전자들이 충전소를 찾아 헤매햐합니다.
울산과학기술원이 실시간 위성 자료와 딥러닝 기술을 결합해 태풍의 강도를 정밀하게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울산과기원 임정호 교수팀은 정지궤도 기상위성 자료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치모델 자료를 결합해 24시간, 48시간, 72시간 동안 태풍 강도를 예측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공무원노조·전교조, 임금 인상 요구안 발표
전국공무원노조 울산본부와 전국교직원노조 울산지부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임금 인상을 요구했습니다. 두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 공동 대응에 나선 가운데 공무원노조는 임금 8.1% 인상안을 전교조는 9.4% 인상안을 각각 발표했습니다.
✅ 시의회 파행 국민의힘 "엄중 대처"
법적 다툼으로까지 번진 유례없는 의회 파행의 원인은 모두 국민의힘 당내 내분입니다. 여야 협치는커녕 당내 의견 조율조차 하지 못하는 이런 모습에 시민단체들은 강도 높은 비판을 하며 빠른 사태 해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비난 여론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엄정 대처하겠다고 나섰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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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5년 만에 부활하며 산업도시 울산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던 공업축제가 다시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도로 일부를 차지했던 지난해와 달리 공업탑부터 시청을 잇는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더 크고 화려한 행렬을 즐길 수 있습니다. 10월 10일부터 나흘동안 이어지는 축제의 주 무대는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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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 현대차, 상반기 누적 판매량 0.9% 감소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해외 판매량이 1.9% 상승했지만 내수가 12.8% 감소하며 전체 판매량이 0.9%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올 상반기 국내 판매량은 34만 5천여 대, 해외는 171만여 대로 전체 206만 대를 기록했습니다.
✅ 한국형 구축함 HD현대중공업 수의계약 논란
약 7조 8천억 규모인 한국형 이지스 구축함 사업은 2036년까지 6천 톤급 구축함 6척을 건조하는 사업입니다. 선도함을 건조한 뒤 나머지 5척은 경쟁입찰을 통해 1순위 업체에 3척, 2순위 업체에 2척을 배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HD현대중공업에 유리한 구조입니다.
✅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소폭 감소
환경부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사업장 93곳에서 배출한 오염물질이 전년보다 240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해 울산 지역 굴뚝 1개당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30톤으로 전국 평균 65톤의 절반 이하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2%대를 기록하며 물가 상승세가 주춤했지만 여전히 생활물가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 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3.51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3% 상승했습니다. 2.3% 상승은 11개월 만에 최저치이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생활물가지수는 2.6%, 신선식품지수는 12.1%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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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 동구 악성 민원인 52명, 전국 최다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악성 민원 실태를 조사한 결과 동구가 52명으로 전국 기초 지자체 가운데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악성 민원인은 2,784명에 달했고 중앙행정기관 중에는 국토교통부, 광역지자체 가운데는 서울시가 가장 많았습니다.
✅ ‘의료용 마약’ 역대 최대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국민이 1991만명에 달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국민 2.57명당 1명이 의료용 마약류를 접한 셈입니다. 울산의 경우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 취급자 수는 총 832곳으로 전년(806곳) 대비 3.2%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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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 언양 임시터미널 부지 '공간혁신지구' 선정
울주군 언양 임시 시외버스터미널 부지가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한 국토교통부의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 울주군은 해당 부지에 임대주택과 창업지원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건물 2개동을 건설해 청년 일자리와 주거, 문화편의의 복합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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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
★ 별점 5 / 5 (작성자의 개인적인 별점. 1~5로 표기하겠습니다.)
작성자 노트 :
- 줄서서 먹는 전 호텔조리장이 만드는 중식당을 소개해드려요
- 짜장면은 고기가 듬뿍 들어있고 다른 짜장면 보다 단맛이 조금 없는 맛이었어요
- 가족모임을 하기도 좋고 점심식사로도 좋은곳 같아요
- 다른메뉴들도 전반적으로 맛있고. 가족모임을 하시면 해물누룽지탕을 추천!
- 골목주차가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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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법 무시 ‘2인 방통위’ 고수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이 야당의 탄핵을 피해 스스로 물러나면서 대통령 추천 상임위원 ‘2인 체제’ 방통위가 곧바로 다시 꾸려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후임 위원장은 문화방송(MBC) 등 ‘공영방송 경영진 물갈이’ 작업의 속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트럼프, 미 대법원 면책 판결
미국 연방대법원이 1일(현지시각) 대통령의 재임 중 공적 행위를 폭넓게 면책한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하급심에서 유죄 판단이 나와도, 트럼프 쪽은 항고할 것이 분명해 11월5일 대선 전까지 판결 선고가 나오기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 프로야구 인기 고공행진
한국야구위원회(KBO) 연도별 관중 현황에 따르면 올 시즌 누적 프로야구 관중 수는 총 589만 9,18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KBO리그의 흥행 요인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건 ‘역대급 혼전’입니다.
☕ 컴포즈커피, 필리핀 업체에 매각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인 컴포즈커피가 필리핀의 패스트푸드 기업 졸리비 푸즈에 매각됩니다. 졸리비 푸즈는 컴포즈커피의 지분 70%를 2억 3,8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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