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최초, 폭염 취소 2024. 8. 5.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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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보고 가세요! 오늘 3가지 소식
✅ KBO리그 최초, 폭염 취소
✅ 울산시의회, 사무처 직원 인사 미뤄져
✅ 회야댐 개선하면 '20일치 식수원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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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지난 주말 KBO는 인조잔디가 깔린 문수야구장의 복사열이 섭씨 50도 가까이 올랐고, 경기가 열리는 시간에도 폭염 경보가 이어지는 점을 고려해, 리그 규정에 따라 경기를 취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폭염으로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된 것은 프로야구 출범 43년만에 처음입니다.
울산시의회 사무처는 지난 달 인사위원회를 열어 직원들의 승진과 전보를 단행하기로 했지만, 의회 파행 중에 인사를 해도 되냐며 위원들간에 고성이 오가는 등 논란 속에 무산됐습니다. 이 때문에 후반기 복직을 준비하던 직원들은 한 달 넘게 출근하지 못하고, 육아 휴직을 가려던 직원은 계획에 차질을 빚는 등 직원들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 가족 돌보는 청소년·청년에 지원 서비스
울산시는 30일까지 지역에 살며 가족을 돌보는 13세에서 34세를 대상으로 가족돌봄 서비스 신청을 받습니다. 선정된 가구에는 돌봄이 필요한 가족에게 의료 지원을 연계해주고, 청년에게는 장학금과 주거 등을 지원하며, 소득과 재산이 중위 이하인 경우 돌봄 비용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10년동안 7월 평균 열대야 발생 일수는 5.9일인 가운데, 올해는 보름에 가까운 13일로 가장 많았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보여 열대야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 외국인 부동산 거래 언어지원
울산시는 외국인에게 부동산 중개서비스 편의를 제공하고자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4개 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10곳을 이달 30일까지 추가 모집합니다. 신청 대상은 울산지역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이면서 최근 2년 이내에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개업 공인중개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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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한 해 쓰는 식수의 21.2%, 2천 784만여 톤을 낙동강에서 받아 씁니다. 낙동강 물에 대한 불신이 크지만, 자체 상수원이 모자라니 대안이 없습니다.
여기서 회야댐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 구원투수로 떠올랐습니다. 사업 계획에 회야댐의 수위를 2.5m 높이는 내용이 담겨 있는데, 이렇게 되면 물을 최대 680만 톤이나 더 확보하게 됩니다. 울산 시민 전체가 20일 가량 먹을 수 있는 물이 추가로 생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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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9일까지 신정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사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 일부를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며, 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살 경우 구매 금액의 최대 30%까지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상품권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신정상가시장 고객편의시설 1층에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 울산인구 110만선 붕괴
통계청이 집계한 국내 인구이동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울산의 순유출 인구는 작년 동기 대비 7백여 명이 감소한 893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유출 인구 중 20대 미만이 618명이며 특히 20세~24세가 353명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7월 말 기준 울산 인구는 109만9866명으로 전월(110만304명) 대비 438명 줄어들면서 110만명대가 붕괴됐습니다.
✅ 울산 소비자물가 2.6% 상승
동남지방통계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1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상승했으며, 5월부터 3달째 2%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가 체감하는 신선식품지수는 9.7%, 생활물가지수는 3% 올랐으며, 과일과 야채, 기름값 상승이 물가지수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상반기 신규등록 차량 3대 중 1대 ‘친환경차’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울산의 친환경차 누적 등록대수는 5만 3천여대로 지난해말과 비교하면 6개월 사이 14.6%인 6천여 대가 늘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울산의 자동차 신규 등록대수는 1만 8천 800여 대로, 신규 등록 차량의 36.2%가 친환경 차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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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 무면허 한의사 '집행유예·추징금 1천만원'
울산지법은 한의사 행세를 하며 불법 의료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70대 남성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1천 만 원 등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9월 울주군 자신의 집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몸에 부황을 뜨고 침을 놓은 뒤 1천 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북구 송정·화봉동 일대 한밤중 정전
8월 3일 밤 11시 49분쯤 북구 송전동과 화봉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정전으로 인해 아파트 거주민들이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사고가 나, 소방 당국이 6명을 구조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인근의 고압 설비에 불량이 발생하면서 주변 전기가 끊겼고, 송전선로는 20분만에 복구했지만 건물 측이 차단기를 늦게 열어 전기 공급이 지체돼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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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 울산 분양가 3.3㎡당 2,367만원
최근 전국의 광역시 아파트 분양가격이 2천만원 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울산은 2천 3백만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의 경우 올해 3.3㎡당 분양가는 2천367만원으로, 전년 대비 48.1% 상승했습니다. 부동산업계는 같은 권역이라도 지역별,단지별로 아파트값 차이가 크게 나는 다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경매 넘어간 집합건물 1년새 10% 상승
울산에서 소유자가 대출금을 갚지 못해 경매에 넘어간 집합건물이 1년새 1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지역의 이같은 집합건물 임의경매 개시결정 신청 증가는 부동산 상승기 저금리 기조 속에서 이른바 ‘영끌’한 매수자들이 원리금을 감당하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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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자연산횟집
★ 별점 5 / 5 (작성자의 개인적인 별점. 1~5로 표기하겠습니다.)
작성자 노트 :
- 겨울철 방어로 유명한 가게지만 물회 먹으러 방문해봤어요
- 물회 양념이 새콤 달콤하고, 잿방어의 쫀득한 식감이 좋았어요
- 같이 나오는 매운탕이 진짜 진하고 맛있었어요.
- 가자미 구이와 밑반찬도 깔끔하고 직원분도 친절하고 좋았어요
- 겨울 대 방어철에는 예약도 힘들고 정말 붐비는 곳인데, 조용하니 신기하기도 했어요
- 골목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에 주차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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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발 공포
지난 금요일 우리 주식시장이 곤두박질 쳤습니다.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78조원이나 사라졌고 코스피 지수는 4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미국의 경기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거품론까지 불거지면서 실물경제와 기업 실적이 생각보다 빨리 악화되고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됐습니다.
🔥 XY 염색체 '여성 복서' 논란
프랑스 올림픽 여성 66kg급 16강전, 알제리 이마네 칼리프와 붙은 이탈리아 안젤라 카리니가 경기 시작 46초 만에 기권했습니다. 칼리프는 세간에서 오해하고 있는 것처럼 트랜스젠더가 아닙니다. 그는 여성의 신체로 태어났고 여성으로 알고 살아가다가, 이후 검사를 통해 XY 염색체를 갖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 훨훨 나는 '여기어때'
여행플랫폼 ‘여기어때’가 올해 상반기 거래액·신규 앱 다운로드·앱의 활성 이용자 수에서 업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어때의 해외숙소 부문의 같은 기간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0%가 폭증했습니다.
📉 비트코인 5% 급락
비트코인이 5% 이상 급락, 한때 5만8000달러가 붕괴됐습니다. 비트코인 5만8000선이 붕괴한 것은 7월 13일 이후 처음입니다.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줄어들어 1차 지지선은 5만5000달러라고 차트분석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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