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0월 한 달 동안 '울산페달'에 신규 가입하고 1만 원 이상 주문한 고객 중 선착순 2천 명에게 5천 원 할인권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페달'에서 지역 화폐인 '울산페이'를 이용하면 7%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울산 지역 민간과 공공 산후조리원은 7곳으로, 서울 117곳, 부산과 인천 각각 22곳, 대구 20곳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특히, 울주군 지역에는 민간 산후조리원이 한곳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스쿨존 속도' 경기 일부 지역 시범운영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만들어진 스쿨존, 일명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는 엄격한 교통법규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스쿨존 제한 속도에 대해선 변화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경기도 일부 지역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위험이 덜한 21~07시 등 일부 시간대에 속도 규제를 40~50km/h 범위에서 완화하는 시범운영을 진행합니다. 

국세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울산의 1인당 연간 급여는 2022년 기준 4천751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서울이 4천712만 원, 세종이 4천507만 원으로 뒤를 이었고, 전국 평균 1인당 급여는 4천233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 영풍, "중국 매각 없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의 임기가 전 정부 인사로는 이례적으로 1년 연장됐습니다. 중요 일정이 임박한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를 고려해 임기 연장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2월로 예정된 1차 탐사 시추와 내년 해외 투자 유치 활동을 앞두고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겠다는 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