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범죄수익추적수사팀은 집중단속 기간동안 피의자 31명에 대해 범죄 수익 32억 5천만 원 상당을 몰수 할 수 있도록 재산을 보전해놓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사팀은 마약 조직의 현금은 물론 범죄수익으로 산 오피스텔과 외제차, 가상화폐를 몰수하는 등 범죄 수익 추징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잼버리 행사 폭염 저감시설 등 30억원 지원
행정안전부가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장 내 폭염 저감시설 추가 설치, 폭염 예방물품 지원을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0억원을 전라북도에 즉시 교부했습니다.
3. 울산 반려견 하루 입원비 ‘6만7608원’
전국 동물병원의 반려동물 진찰료 및 입원 비용이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울산지역 반려견 하루 입원 비용은 평균 6만7608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 울산 동구, 국민연금 월 수령액 전국 1위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울산 동구에 살고 있는 은퇴 생활장의 연금액이 월 88만5천126원으로 전국 1위였습니다. 전국 국민연금 평균수령액은 56만3천193원 입니다.
전국이 가마솥 더위로 펄펄 끓고 있는 가운데 울산도 지난달 27일부터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염에 여름 휴가철까지 겹쳐 물놀이 명소인 인근 계곡은 무더위를 피해 찾아온 피서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