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 철거하다 우물로 추락.. 작업자 1명 사망

남구의 한 주택 철거공사 현장에서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철거 대상이었던 오래된 주택에 우물이 있었는데, 작업자가 우물 아래로 떨어져 추락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시 현장에서는 길을 따라 난 담벼락을 철거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사고는 철거된 담벼락이 무너지면서 작업자가 돌더미에 떠밀려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  보험금 타낸 가짜 환자에 징역 6개월

울산지방법원 민한기 판사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7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5년 자신의 질병 정도를 부풀려 보험사 3곳으로부터 보험금 9천 630여만 원을 받아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울산지역 아파트를 외지인이 매입하는 비중이 올들어 다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입주 10년 미만의 아파트가 집중돼 있는 북구와 울주군을 중심으로 외지인 매입 건수가 늘고 있는데, 전세와 매매가 차이가 적어 갭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올 1분기 울산의 아파트 매매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5.9% 급증했습니다. 구.군별로는 신축 또는 입주 10년 미만의 아파트 단지가 많은 북구와 미분양 물량이 많은 울주군의 외지인 매입이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비교적 가격경쟁력이 있고 그리고 저렴한, 그리고 상대적으로 전셋값이 높은 지역에서부터 외지인들의 투자적인 측면에서 접근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 장소 : 울산 중구 종가8길 51
• 가격 : 비빔밥 15,000원
• 주차 : 자체 주차장

🇨🇳 中, 美 견제에 맞서 반도체 육성 기금 66억 쏟아붇는다. 

중국이 사상 최대 반도체 투자기금인 3천440억위안(약 64조6천720억원)을 조성했습니다. 중국 반도체산업 육성 펀드인 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기금은 중앙 정부와 중국 공상은행을 포함한 국영은행, 기업 등으로부터 이 규모의 자금을 모금, 3차 펀드를 지난 24일 조성했습니다. 이 펀드는 중국과 무역 갈등을 빚고 있는 미국이 수출통제 조치 등을 통해 중국 반도체 산업 견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분석됩니다.

😮 "파푸아뉴기니 산사태로 2천명 매몰…구조작업 난항"

파푸아뉴기니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2천명 이상이 매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구조 작업에 속도가 나지 않아 희생자 수는 급격히 늘어날 전망입니다. 파푸아뉴기니 국가재난센터는 북부 엥가 지역의 얌발리 마을 주변에 매몰된 희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2천명 이상이 매몰돼 있다고 추정했으며 산사태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어 상황은 여전히 불안정하다고 말했습니다.